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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概要 · 개요
 > 안녕, 레나!
레나는 일본의 타니마치 사에서 개발한 개인용 안드로이드 로봇으로, 사회 부적응자에 대한 심리 상담을 목적으로 개발되었습니다. 누구에게나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파란 스커트를 입은 소녀의 모습을 띄고 있습니다.




 詳細 · 상세
 > 레나는 본래 사회 부적응자를 위한 단순한 치료용 심리 로봇으로 개발되었습니다. 초기에는 단순한 조언을 건네는 등 매우 초보적인 대화만을 할 수 있었지만, 적극적인 본사의 개발로 감정을 즉각즉각 파악하는 수준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레나의 성장에 당시 급격히 힘을 키우고 있던 신흥 거대기업 신메이가 주목하게 되었고, 신메이는 타니마치를 산하 개발 부서로 인수하게 됩니다. 당시 신메이 사는 젊은 층을 대상으로 레나를 판매하고 싶어했는데, 이에 동의한 타니마치는 레나를 어린 소녀의 모습으로 개조해 판매하기 시작합니다. 사용자의 성격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능력을 가진 레나는 목표대로 젊은 층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끕니다.

그러나 레나의 선풍적인 인기가 식은 후 비슷한 모델이 우후죽순 등장하며 레나는 시장의 뒷편으로 밀려나게 됩니다. 신메이 사는 타니마치를 다시 매각하게 되고, 모기업을 잃은 해체 직전의 타니마치 사는 더 '상업적인' 방향으로 레나를 양산하는 지경에 이르고 맙니다. 뒷골목에서 가장 많이 보이는 브랜드가 언제부터 타니마치가 되었는지, 그 시작을 알리는 순간이네요.




 特徴 · 특징
 > 파란 스커트를 입고 포니테일을 한 10대 소녀의 모습을 띄고 있습니다. 가장 큰 특징은 사용자 커스텀 기능이 매우 다양하다는 것인데, 대화 코드를 직접 작성하거나 코드를 구매하여 인공지능 대화를 설계하고 대화의 주제를 다양화시킬 수 있는 대화 커스텀화 기술을 가장 처음으로 탑재한 모델입니다. 타니마치 사가 신메이로부터 떨어져 나간 2040년대 이후로는 사용자의 성적 취향에 맞는 모델 역시 생산하기 시작하였습니다.




 作中 · 작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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