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브레온 왕조 (넓은 날개)

레브레온 왕조
Δυναστεία τῶν Ρεμπρέων
1467년 ~ 1506년
성씨
레브레온(Ρεμπρέων)
표어
Η ευημερία της Βασιλείας είναι υψίστης σημασίας[1]
(제국의 번영이 으뜸이다)
창건자
콘스탄티노스 레브레온 (1467~1475)
주요 황제
콘스탄티노스 11세
콘스탄티노스 12세
요안니스 6세
마누일 3세
콘스탄티노스 13세
로마 제국의 왕조
라스카리스 왕조 아이네포스 왕조

레브레온 왕조는 라스카리스 왕조의 마지막 황제인 로마노스 5세가 후사 없이 붕어하여 라스카리스 왕조의 직계가 끊기자 당대에 공동 황제를 역임한 콘스탄티노스 레브레온이 제위에 올라 성립한 로마 제국의 왕조이다. 다른 왕조에 비해 굉장히 짧은 39년의 존속기간이지만, 훗날 아이네포스 왕조가 아르메니아를 회복하고 제국의 중흥을 이끌 수 있도록 레브레온 왕조의 황제들이 그 발판을 깔았다고 평가받는다. 5대 39년 동안 유지되었다.

황사(皇史)

콘스탄티노스 11세 레브레온이 1467년 제위에 오른 이래 39년 동안 레브레온 왕조들의 황제들은 전대인 라스카리스 황제들이 펼친 대외 정책이 무색해지지 않도록 안정시키려고 갖은 애를 썼다. 15세기 라스카리스 황제들은 암군 이사키오스 3세 라스카리스 (재위 1412 ~ 1417)의 방만한 통치로 인해 망가진 제국의 경제를 살리기 위해 환율 조정 및 통화 변경을 비롯한 재정 개혁을 실시하여 부분적인 성과를 거두었지만 그다지 만족스러운 성과는 거두지 못했고, 따라서 제국의 경제는 천천히 썩어가고 있었는데 금화 체계를 완전히 개정함으로써 강력한 재정 개혁을 재차 실시하고, 동방 이슬람 국가들과 상업 교류를 증진시킨 다음 빈민 구제를 실시하고, 이를 통해 세금 부과를 올린 다음 제국의 경제를 되살려 재정을 흑자로 되돌린 것이 레브레온 왕조 황제들의 위업 중 하나다.

레브레온 왕조는 이렇게 모은 재정 중 군사적으로 쓸 수 있는 비용과 여유금을 군사력 증진에 사용해 과거 제국 해군의 위세를 회복하고 튼튼한 육군력을 지탱하기 위하여 노력했다.

역대 황제

  1. 콘스탄티노스 11세 (재위 1467 ~ 1475)
  2. 콘스탄티노스 12세 (재위 1475 ~ 1477)
  3. 요안니스 6세 (재위 1477 ~1494)
  4. 마누일 3세 (재위 1494 ~ 1502)
  5. 콘스탄티노스 13세 (1502 ~ 1506)
  1. 에 에우에메리아 테스 바실레이아스 에이나이 힙시스테스 세마시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