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즈베리아
Rossberria
소속
아이올로스계(로스128계)
구분
지구형 행성
테라포미드
인구
약 7억 명
직경
14,144 km
중력
10.88 m/s²
공전 주기
9.9 d
대륙
위성
솔로모스
블루벨
로세프
별칭
몰락한 번화가

개요

로즈베리아 (Rossberria)아이올로스계의 유일한 행성이다.

지구연방공화국 시대에 인구 1조명을 지구에 이어 두 번째로 넘어섰으며, 이후 지구의 인구를 추월하고 지구연방공화국의 최다인구행성으로 발전했다.

한때는 지구연방공화국의 국명을 가가린 연방으로 고치고, 수도를 로즈베리아의 도시인 사랑 (Sarang)으로 옮기자는 논의가 이루어진 적도 있다.

제4차 세계 대전으로 인한 연방 해체와 함께 수립된 아이올로스 연방의 수도성이었으나, 제5차 세계 대전에서 상대론적 살상 미사일우주기지 자동 파괴 프로토콜로 인해 큰 피해를 입었다. 물론 로즈베리아의 경우 최다인구성이자 수도권 최중요 거점이었던 만큼 일찍이 우수한 행성 방어 시스템이 들어섰고, 그 덕에 상대론적 살상 미사일 파편과만 충돌하며 테라폼브로큰이 되어버리는 화는 면할 수 있었다.

적색왜성을 공전하기 때문에 항성계 자체의 크기가 왜소해서 상대론적 살상 미사일을 감지한 시점에는 유의미한 대응이 힘든 시점이었으나 자동 방어 체계의 가동으로 기적적인 방어에 성공하였다.

3000년대 이후

현재 하르모니아 연방의 영토이며, 하르모니아 항성연합국에서 케이론(알파센타우리 쌍성계)바너드계에 이어 세 번째로 인구가 많은 항성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