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불멸의 왕조가 이끄는 경직된 태평성대, 롤렘 왕국 1 불멸의 왕조가 이끄는 경직된 태평성대, 롤렘 왕국

롤렘 왕국은 네오딘 왕조가 통치하고 있다. 영원히 사는 네오딘의 특성상, 왕국이 세워진지 천년 남짓한 역사 속에서 왕이 바뀐 일은 단 두번 밖에 없었다. 그것도 왕이 죽어서가 아니라 모종의 사유로 인해 왕위를 넘긴 것에 불과하다.



 2 문물/기술 2 문물/기술

네오딘 왕조가 통치하는 국가인만큼 네오딘을 위한 서비스나 제품이 다수 생산되고 있다. 판타 행성에 사는 많은 수의 네오딘들이 기계신체를 바꿀 때가 되거나 성능향상의 필요성을 느끼면 가장 먼저 롤렘 왕국의 통신망에 접속하는 것으로도 알려져있다.




 3 세력 3 세력



 4 사회 4 사회

수백년 전에 왕국을 통치했던 역사서 속의 왕까지도 온전하게 살아서 돌아다니는 왕국. 이런 실정이다보니 어떤 위대한 귀족도 왕권에 도전하지 못했다. 극도로 안정된 왕권은 롤렘 왕국이 높은 행정능력을 갖게 만들어주었으나, 획일화된 정치사상과 구조, 변화가 느리고 경직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게 되었다. 무엇이 옳고 그른지를 판단하는 기준도 시대에 따라 변해야 하는데, 보수적인 성향으로 인해 이 또한 타 국가에 비해 다소 느리다보니 사회적인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



 5 유명한 인물 5 유명한 인물

변덕스러운 에이르나 태상왕은 파란색 계통의 화려한 기계신체를 즐겨썼다.
  • 왕조
    • 에이르나 태상왕
      수백년 전에 롤렘 왕국을 통치했던 인물. 의태를 취하지 않고 항상 네오딘의 신체로 다녔다. 네오딘 답지않게 변덕스러웠던 탓에, 그가 통치했던 시기는 롤렘 왕국이 가장 변화무쌍했던 시기로 꼽힌다.
    • 렉사 상왕
      앞선 시대의 롤렘 왕국을 통치했던 왕. 의태시 남성의 모습을 취한다. 전쟁으로 얼룩진 시대에 롤렘 왕국을 무사히 지켜내어 국민들에게 큰 존경을 받고있다.
    • 바이론 왕
      성전시대의 롤렘 왕국을 통치하고있는 왕. 의태시 남성의 모습으로 변한다.
    • 뉠레베 왕세자
      바이론 왕의 분신체. 의태시 여성의 모습으로 변한다. 후일 왕국을 통치하게 될 날에 대비하여 제왕학을 배웠다. 그러나 절대적인 권위를 가진 롤렘의 왕족이 그 권위 때문에 롤렘 안에서 할 수 있는것이 임금노릇말고는 아무것도 없다며 불만을 표하더니, 제멋대로 왕국을 떠나서 오래도록 여행중이다.
  • 기업
    • 카마나스 고누드로이그
      롤렘 왕국의 군수산업 업체 귀그루브의 최고경영자이자 최대주주. 아버지의 뒤를 이어 사업을 승계한 뒤 다방면의 군수산업에서 큰 성과를 거두고 퓌레나를 넘어서서 세계 전역에 군수물자를 수출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