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로서의 린크

린크의 역사
나니리의 역사
발바라의 역사
바깥고리의 세계

어려운 이야기를 제쳐두고 이렇게 생각해봅시다. 역사란 무엇일까요. 역사란, 사람들이 대를 이으며 쌓인 기록입니다. 그리고 린크의 역사란 린크에서 살아간 사람들의 기록입니다. 그렇다는 건 그들의 발자취는 어떤지, 어떤 세상이었는지, 왜 그들이 이런 행동을 보이는지 인과관계를 알 수 있는 배후입니다. 같은 지역인데도 서로를 철천지 원수로 여기는 로기라상테처럼요. 무게를 내려두고 읽으면 이해가 달라지고 재미로 읽을 수도 있습니다. 글이 잘 쓰여졌다는 전제 하에 말입니다. 그리고 굳이 다른 문서는 갈 필요 없습니다. 간단한 이야기들은 모두 여기에서 정리되니, 위에서 선택하면 해당 문단으로 자동 이동됩니다😊.

태초 혹은 초고대

만약 영원불멸의 존재, 가령 신이 아니라면 초고대를 경험한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따라서 린크의 태초 혹은 초고대는 고대 사람들의 상상이 주를 이룹니다. 혹자는 고대에 엑시아스라는 신이 세상을 창조했다고 주장하기도 하고, 그런게 아니라 그저 우주가 처음부터 존재했을거라 상상하기도 했습니다. 어느 쪽이든 입증할 수 없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대부분은 수렴적인 결론이 도출됐는데, 바로 태초에 신이 있었을 거란 상상입니다. 이런 공상적인 의문은 과학이 충분히 발달한 근대에도 이어졌고, 증명과 부정이 모두 입증 불가이므로 어느정돈 진실로서 받아들여졌습니다. 그러나 현실의 많은 현대인들이 생각하듯 정말로 세상에 신이 있다면 그들은 변태일 것입니다. 그리고 놀랍게도 우리는 변태가 맞습니다.

린크 대륙의 세계

린크 대륙의 면적은 현실의 아메리카 대륙보다 조금 작고, 사용면적은 동북아시아 정도입니다. 이 땅에 사는 민족과 종족은 중국보다도 훨씬 많습니다.


고대의 시절

현실보다도 자생이 어려운 린크의 세상은 무려 수천만년 동안 원시문명의 발전을 지체시킨 흉들이 넘실거렸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장애물들도 결국 성수에 의해 제거되었고 린크는 제정일치의 고대 왕국들이 파죽지세로 탄생하기 시작합니다. 이 시절 린크에서는 감히 시가나시를 빼놓을 수 없는데, 그들의 입김이 절대적이었기 때문입니다.

명암의 반전, 중세

기술혁신의 근세

종착점에 오다, 근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