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메일스트롬
MAELSTROM
분류 세계관
장르 스페이스 오페라, 판타지
창작자 Loremeister
시작일 2023년 7월 31일 시작
시작일로부터 +269
상징색 #14205b (베이스) / #f4d869 (포인트)
플랫폼 개인 위키[1] / 제이위키[2]

개요

메일스트롬(Maelstrom, /ˈmælˌstɹəm/)은 우주를 배경으로 하는 스페이스 오페라/판타지 감성의 세계관이다.

상세

창작자가 이전에 만들어두거나, 혹은 지인들에게 넘겨받은 여러가지 설정들의 통합 및 정리를 목적으로 한 세계관으로, 기존의 세계관 및 설정들의 컨셉이 다양하기에 SF나 어반 판타지, 혹은 아예 하이 판타지적인 장르 등 여러가지 컨셉들이 섞여있다. 복수의 은하라는 아주 넓은 공간을 배경으로 한 것도 이 이유로, 너무나도 광활한 은하 내의 최소 수백억의 행성이 존재하기에 어떠한 형태의 문명이 나와도 이상할 것이 없는 것도 있다.

그러나 무조건 이전에 만들어진 설정들을 우려먹는 것이 아니라, 메일스트롬 컨셉에 맞는 새로운 설정 또한 생겨나고 있다.

주요 설정

지역

우리 은하

  • 태양계: 한때 인류의 보금자리로서 인류가 우주로 진출한 뒤에서도 한동안 수도 역할을 하던 성계였지만, 모종의 이유로 현재 시점에서는 카이퍼 벨트의 일부 기지 정도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영역이 버려져있는 상태다. 일부 잔존자들만이 원시적인 기술 및 문명을 가지고서 생존한 상태로, 우주 단위의 큰 흐름에서는 상징성 외에는 그리 중요하지 않은 공간이 되었다.
    • 지구 & 달: 인류의 고향이지만 과거의 문명들이 멸망하고 그 잔재만 남아있는 상태다. 우주 진출로 개량되거나, 혹은 각 행성에 적응되어 변하기 이전의 원형인 상태로 살고 있으며, 기술 수준은 지역 및 세력마다 다르다. 대체로 과거의 흔적이 비교적 온전히 보존된 곳일 수록 기술 수준이 높지만, 여러 이유로 과거의 기술들을 사용하지 않는 세력도 존재한다.

그란드 고두세르

  • 카실뢰프 성계
    • 트로볼숨: 지구와 유사한 재질의 암석 행성. 그러나 내부는 시종일관 짙은 구름과 안개가 껴있어 어둡다.
      • 카탄: 트로볼숨의 위성. 카톤이나 하탄이라고도 불린다.

안데라로가

  • 루스-로네익 성계

불명

특이 구조물

종족/세력

  • 인류 세력
    • 북방 연합
    • 포모리안: 바다 행성인 포모르(Fomore)를 중심으로 세력을 형성한 인류 세력. 해양 괴수를 연상시키는 특이한 강화복을 입고 다니기에 외계종으로 오인된 바 있다. 다른 세력에 비해서 눈에 띄게 파괴적인 정복 활동만을 벌이기에 대다수의 세력과 적대적이다.
  • 외계종
    • 고두스: 그란드 고두세르 은하의 토착 외계종족. 해당 은하의 주인을 자처하기도 하며, 실제로도 우리 은하의 인류와도 같이 은하 대부분을 점령한 종족이기도 하다. 겉보기로는 노란색의 대구속 어류와 근육질의 거인을 섞어둔 외형을 하고 있다.

    • 아키문다리: 우리 은하에 위치한 메타밀레세 행성에서 만들어진 외계종족. 비교적 최근에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 종족으로, 온 몸이 황금빛인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다. 스스로를 칭하는 명칭도 "고결한 황금의 일족"일 정도로 오만하고 호전적인 성향을 띄고 있다.

    • 크세노파구스: 섬유 형태의 광물형 외계종족.

    • 드레드노트: 파괴적인 성향의 괴수 종족.

    • 아케라이데스
    • 티탄: 행성의 형태를 가진 기괴한 생명체. 강력한 사이킥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저항이 없는 사람은 타이탄의 본체를 멀리서 보기만 해도 미쳐버리거나, 혹은 특유의 사이킥 능력으로 특정 문명의 신적인 존재로 받들어지기도 한다. 주로 티탄 본래의 형태가 나서는 경우는 없고, 회신의 모습으로 나타나 행성의 거주민들을 세뇌시켜 자신의 수족으로 만든 뒤 그 행성의 거주민들을 이용해 정복 활동을 벌인다. 거대 세력의 시선에서는 지배권 확장 및 생존 영역에서의 걸림돌이 되는 존재로, 대부분 티탄이 무언가를 하기도 전에 행성파괴급의 병기나 수단으로 박살내서 죽이는 경우가 많고, 그게 아니라도 행성급 구조물 같은 것에 갇혀 에너지를 강제로 추출당하는 신세가 되는 경우도 있다. 여러 개체의 티탄이 있지만 협력보다는 서로를 견제하고 혼자 세력을 이루는 경향이 강하다.
      코스믹 호러물이나 그런 요소를 차용한 호러물에서 나오는 행성형 괴물, 혹은 이로부터 비롯된 군체 의식을 가진 괴물들에게서 모티브를 따온 종족이다. 행성의 형태와 크기를 가지고는 있지만 대부분의 행성 분류에서는 진짜 행성으로 취급되지 않는다.

    • 에루스: 두꺼운 금속 장비로 무장한 외계종족. 카지르 성계의 에루사 행성을 중심으로 활동하지만, 다른 세력에 비해 세력권이 좁고 고유한 은신 능력을 활용해 남들 몰래 다니는 통에 존재감이 없다. 인류와의 충돌이 드물어 알려진 것이 없는 만큼 이들의 정체와 기원에 관한 말이 많다. 종족의 역사가 수 억년이 넘은 초고대 종족이라는 설과, 이를 넘어서 아예 먼저 있었던 자들의 남은 잔재와도 같은 종족이라거나, 또는 단순히 은신 능력에 능할 뿐인 인류 세력이라는 설이나 고대 인류가 우주로 쏘아보낸 로봇들이라는 등 갖가지 추측이 난무한다.

    • 셀키르
  • 기원 불명
    • 먼저 있었던 자들: 아주 오래전에 있었던 초월적인 기술력을 가진 종족. 어째서인지 인류를 포함한 지금의 여러 종족들이 탄생하기 한참 이전부터 그 모습을 감췄으며, 그들이 남긴 무수한 문명의 흔적들만이 남겨져있다. 이들이 남기고 간 유산들은 각 세력권에서 나름의 용도로 재활용되어 간간히 사용되고 있지만 이렇게 재사용되는 물체들의 위력을 온전히 발휘하지는 못하며, 유물들은 매우 강력한 내구성을 가지고 있어 연구의 용도로 해체해보려는 시도도 있었으나 번번히 실패한다.

    • 우주적 존재: 그 존재만으로도 최소 우주 단위의 영향력을 가진 고차원적인 존재들. 있는 것은 확실하지만 잘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

인물

현상

사건

여담

  • 명칭인 메일스트롬(Maelstrom)[3]은 노르웨이 근처 바다에서 발생하는 강력한 소용돌이 현상인 "모스크스트라우멘(Moskstraumen)"의 네덜란드어 번역을 거쳐 영어를 비롯한 여러 언어들로 퍼진 단어들에서 비롯되었다. "대형 소용돌이"나 "대혼란"과 같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데, 본작의 제목에서는 주요 무대인 은하들의 형태와 혼란으로 가득찬 우주와 관련되어 있다.

각주

  1. 초기 설정이나 넣을지 고민하는 설정 등 여러 초기 구상안들 위주로 작성된다.
  2. 다듬어지고 완성된 설정 위주로 작성된다.
  3. 마엘스트롬이라고도 표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