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001 바리타우, Baritiu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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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 | 안전 |
이명 | 바리타우(Baritiu), 문(Door) |
형태 | 정물형 |
S-001, 또는 바리티우(Baritiu)는 정물형 혼란개체이다.
역사
대폭발 이전
바리티우는 최소 PCR -10000년 이전부터 존재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바리티우가 언급되는 가장 오래된 기록은 PCR -147년에 지어진 이티코스 백과로, 이티코스 백과에 따르면 바리티우는 백과가 초판된 시기의 시점에서조차 고대 물건으로 여겨졌다고 한다.
유리오텔의 서에 따르면 PCR -13년, 제3차 선대 세계 대전이 발발하자 유리오텔은 바리티우를 보호하기 위하여 자신의 제자들과 함께 유리오텔 성 지하 창고에 바리티우를 두고, 생명의 마법을 사용하여 결계를 만들어 보호했다.
대폭발 이후 유일하게 살아남은 유리오텔은 유리오텔의 서에 바리티우의 위치와 특징, 사용법과 주의 사항 등을 기록하였다.
대폭발 이후
PCR 11801년, 유리오텔이 성 지하 창고에 바리티우를 봉인하고 11814년 후 유리오텔의 성을 발굴하던 마인 다국적 연구팀이 무너진 지하 창고에서 바리티우를 발견하였다. 이후 바리티우는 국제마법연합의 주도 하에 국제마법연합 연구소 아히네 지부로 이송되어
특징
외형
바리티우는 평범한 여닫이 참나무제 문의 모습을 하고 있고, 문틀의 재질은 규암으로 추정된다. 문고리는 철제 갈고리형 문고리의 모습을 하고 있고, 잠금 장치는 없다. 문에는 알 수 없는 문양이 새겨져 있는데, 이는 선대 문명의 전통화인 것으로 추정된다. 문틀에는 역시 선대 문명의 전통화로 추정되는 조각이 새겨져 있다. 문틀의 윗 부분에는 마방진이 새겨져 있는데, 이는 해독이 불가하고 현대에 사용되는 어떠한 마방진과도 닮지 않아 이 또한 선대 문명의 마방진으로 추측된다. 가설에 의하면 마방진은 우주의 결계를 국소적이고 영구적으로 무너뜨려주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추측된다. 영안을 지닌 일부 사람들은 바리티우에게서 기(氣)가 다색의 연기 형태로 보인다고 주장한다. 위 표의 그림을 그린 신비주의 화가, 알레이 레보이아 또한 영안을 가져 바리티우의 기를 볼 수 있는 경우에 해당한다.
변칙
바리티우는 우주의 결계를 국소적이고 영구적으로 무너뜨린다. 무너뜨리는 원리에는 다양한 가설이 있으나 마방진설과 기계설이 가장 보편적으로 받아들여진다. 마방진설이란 문틀의 선대 마인들이 조각한 마방진이 결계를 무너뜨렸다는 내용의 가설이다. 주로 마인들에게서 신봉된다. 유리오텔의 서에 따르면, 실제로 마인은 우주의 결계를 무너뜨리는 마법을 개발하였다고 기록되어 있다. 기계설은 선대 인간 문명이 우주 결계를 무너뜨리는 기술을 개발하여 문을 만들고, 그 문에 우주 결계를 무너뜨리는 기술을 적용했다는 가설이다. 주로 인간들에게서 신봉된다. 이티코스 백과에 따르면, 실제로 인간은 급속도로 엄청난 중력을 발생시켜 우주의 결계를 무너뜨리는 '중력 붕괴 기술'을 개발하여 실용화했다고 기록되어 있다.
사용
바리티우는 현재 국제보안위원회의 엄격한 감독과 허가된 소수의 인원에 한하여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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