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경석(潘慶碩, 1968.1.20~)는 대한연방공화국의 변호사이자, 반공극우성향의 반체제 운동가다. 대한연방공화국 정부수립을 반대하며 각종 테러를 일으키고 무장단체를 조직하여 현 정부를 공격하려 했다는 의혹을 받아, 2018년 10월에 대법원으로부터 남북연방체제기본법[1] 위반과 반국가조직 구성죄 및 국가 전복 선동죄의 혐의를 모두 유죄로 인정받아 무기징역형을 선고 받고 충주 교도소에 복역중이다. 국제 앰네스티는 반경석의 석방과 사건의 재조사를 요구하고 있지만, 문재인 정부는 이에 곤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2018년 12월 1일 유엔 산하 강제적 구금에 관한 실무그룹(Working Group on Arbitrary Detention)에서 반경석의 구속은 표현의 자유와 개인의 권리에 위반하는 행위로서 그를 즉각 석방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저서로는 자유를 잃은 순간, 새빨갛게 물든 나의 모국라는 소설 시리즈와 새빨간 그들만의 국가라는 자신의 주장을 담은 책이 있다.

  1. 2018년 7월 25일 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