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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퀴레
Walkü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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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스바파(Svafa)→시그룬(Sigrun)→카라(Kara)
카라 폰 브라우히치(Kara von Brauchitsch)
국적 대독일국
사망 1944년 7월 20일
대독일국, 베를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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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 헬기 폰 브라우히치
종교 오딘 신앙
혈통 드라카이나 세르펜스 후미니타스
사용 언어 노르드어, 독일어


개요

나의 폐하. 나의 조국.

Mein Kaiser. Mein Vaterland.


1944년 7월 20일, 사망 직전의 유언.[1]

발퀴레[2]는 독일 국방군 소속으로 헬기의 부관으로 배치되었었다. 발키리 작전의 주요 가담자로 유명하며 드라카이나 후미니타스종의 인식에 큰 영향을 미쳤다.

발퀴레라는 명칭은 나치당의 선전에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세르펜스계 후미니타스 종인 그녀의 용의 면모는 나타내지 않고 인격신에 가까운 모습을 통해 선전에 활용되었다.[3]

남편 헬기[4]의 친척 발터 폰 브라우히치가 급격하게 진행한 프로젝트에 따라 남편과 같이 배속되어 군사적·정치적 용도로 이용되었기는 하나, 이후 발키리 작전을 이끌었고 그 결과 사망에 이른 점에 따라 역사적 악인으로 기록되지 않았다.

특히 남편 헬기는 이후 독일 공화국에서 업적을 높여 나치에 저항한 몇 안되는 큰 의인으로 기록될 정도이다.

  1. 이는 프리드리히 프롬에 의해 기록되었다.
  2. 본명은 카라 폰 브라우히치(Kara von Brauchitsch)이나 이 문서에서는 일반적으로 부르는 명칭으로 표기한다.
  3. 여전히 기독교적 정신이 짙게 남아 있던 독일에서 용의 형상은 용납되기 힘들었다. 후미니타스 종은 인간과의 혼혈로 기본적으로 인간의 형상을 취하고 있는 신비적 존재이므로 이것이 가능했다.
  4. 정치적 목적에 따라 폰 브라우히치 가문에 입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