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스
베네치아 공화국
Respùblica de Venexia
국가 Inno Nasionale Veneto
(한국어: 베네치아 시민의 국가) #
표어 PAX TIBI MARCE, EVANGELISTA MEVS (라틴어)
나의 설교자 산마르코에게 평화를
수도 베네치아 (북위 45° 27′ 15″ 동경 12° 20′ 9″)
면적 414.57km2 (유럽 46위, 세계 195위, 유럽의 0.00407%)
역사 - 제1차 세계대전 1914년 7월 28일
- 이탈리아 항복 1917년 12월 1일
- 베르사유 조약 (독립) 1919년 6월 28일
- 이탈리아-베네치아 합병 1941년 5월 1일
- 베네치아 재독립 1945년 1월 1일

인문 환경


인구 전체 인구 519,913명 (2017)
민족 구성 이탈리아인 90.2%
기타 9.8%(2019)
인구 밀도 1,254.1 (2019)
출산율 1.54 (2019)
출생 인구 19,398명(2019)
기대 수명 86.2세(2019)
성비 49.1 : 50.8
HDI 0.914 (very high)
공용어 이탈리아어
공용 문자 라틴문자
문해율 91.5%(2020)
종교 국교 없음 (정교 분리)
로마 가톨릭 63.2%
개신교 16.4%
이슬람 1.6%
기타 1.1%
무종교 17.7%(2020)
군대 베네치아 공화국병대

하위 행정구역


행정
구역
구역 12개구
소구 53개구

정치


정치 체제 공화제, 민주제, 의원내각제, 양원제, 성문헌법
입법부 베네치아 원로원 (상원)
베네치아 평민원 (하원)
민주주의 지수 8.43 (완전 민주주의)
국가
원수
집정관 카를로 나폴리타노 (이탈리아어: Carlo Napolitano)
정부
요인
원로원장 프란체스코 페르티니 (이탈리아어: Francesco Fertini)
평민원장 비치 로마나 (이탈리아어: Vichi Romana)
사법원장 세르조 세렌테 (이탈리아어: Serzo Serente)
행정원장 세르셀리 블라지오 (이탈리아어: Cerceli Blazio)
여당 Movimento Veneto
연립 여당 Verdi Veneziani
Alleanza Socialista Democratica

경제


경제 체제 자본주의적 시장경제
명목
GDP
전체 GDP $51,444,871,437
1인당 GDP $98,949
GDP
(PPP)
전체 GDP $77,140,531,636
1인당 GDP $148,372
수출
입액
수출 $8,937322
수입 $4,859,933
외환보유액 $1,349,322
신용등급 무디스 Baa1
S&P A
Fitch A-
화폐 공식화폐 베네치아 코린트 (C)
국가
예산
1년 세입 $1,439,239,232
1년 세출 $1,104,837,353
통계
자료
경제성장률 1.63%
물가상승률 5.55%
실업률 3.26%

코드와 단위


ccTLD .VEX
국가 코드 .vx
국제 전화 코드 +104
단위 법정연호 서력기원
도량형 SI 단위
날짜형식 mm-dd-yyyy
운전석
(통행방향)
왼쪽 (우측 통행)
베네치아 공화국

개요

베네치아 공화국(이탈리아어: Respùblica de Venexia)은 남유럽에 있는 도시국가, 미니국가이자 섬나라이다. 이탈리아 반도 중간의 반도 같지만 엄연히 사면이 바다로 좁은 아드리아해 연안을 두고 이탈리아 북동부 지역과 다리로 이어지며, 남쪽에는 슬로베니아와 아드리아해를 사이에 두고 있다.

간척지를 포함한 국토 면적은 414.57㎢로 우리나라의 이천시(461.38㎢)보다 약간 작고 평택시(458.08㎢)와 비슷하다. 2017년 기준 인구는 약 52만명으로 유럽의 도시국가 모나코, 동아시아의 도시국가 싱가포르와 세계 1, 2위의 인구밀도를 다투고 있다.

주된 산업은 관광업으로 역사, 예술, 그리고 건축 등의 찬란한 유산들 덕분에 매년 6천만 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찾아 드는 유럽에서 가장 인기높은 관광지이다. 그 외의 산업으로는 무역업과 금융업이 발달했으며, 도시국가답게 부의 분배가 고르게 나뉘어져있으며 복지의 수준이 상당한 수준이고, 국민소득도 높다. 최근에는 낮은 세율과 검은 돈 세탁로 인해 조세 회피처로 각광받고 있다. 전체적으로 정부는 사회민주주의에 입각한 복지정책을 시행하면서도, 기업의 자유를 최대한 인정해주는 무규제 저세금 정책으로 국가 경제 발전을 추구하고 있다.

정치적으로 의원내각제와 성문헌법, 민주제와 공화제를 추구한다. 697년부터 현대까지 베네치아는 꾸준히 민주주의를 추구해왔으며, 전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공화제 국가중에 하나이다. 민주화가 된 것은 조금의 나중의 일이다. 현대 들어서는 베네치아 수로의 범람을 비롯한 환경 문제와 관광객 문제가 주요 정치 사안으로 제기되고 있다. 양원제 국가로 원로원과 평민원으로 구성되어져있다. 국가원수는 집정관이다. 얼마전까지 양당제였다가 최근들어서 다른 유럽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다당제의 양상을 보인다.

운하와 산마르코 성당을 비롯한 중세 건축의 성지로 유명한 도시로, 가면 축제도 유명하다. 오사카 같이 운하가 많은 도시는 베네치아(영문으로 베니스)에 빗대어져 표현되고 있을정도로 운하의 상징과도 같은 도시이다. 베니스의 상인을 비롯한 여러 문학작품에서 베네치아가 등장하였으며, 베네치아는 르네상스 시기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기간동안 유럽 문화의 중심지였다. 현대에 들어서 베네치아는 산토리니, 나폴리와 함께 지중해 문화권을 대표하는 도시이다.

상징물

국명

  • Serenìsima Respùblica de Venexia (가장 고귀한 베네치아 공화국) : 697년 ~ 1797년
  • Respùblica de Venexia (베네치아 공화국) : 1919년 ~ 1943년
  • Repubblica Sociale Veneziana (베네치아 사회공화국) : 1941년 ~ 1944년
  • Commander for the Allied Powers of Venice (베니스 연합군 사령부) : 1944년 ~ 1945년
  • Respùblica de Venexia (베네치아 공화국) : 1945년 ~ 현재

697년부터 1797년까지 800년간 가장 고귀한 베네치아 공화국이었다가, 베르사유 조약으로 독립하자마자 가장 고귀한을 삭제하고 공화국이라는 칭호만을 남겨두었다. 1941년 무솔리니에 의해 점령된 이후 베네치아 사회공화국이 되었고, 이후 베니스 연합군 사령부가 되었다가, 1945년 1월 1일 독립하여 다시 베네치아 공화국이 되었다. 일부 전통주의자들은 가장 고귀한 베네치아 공화국을 지지하기도 한다.

국기

공화국기
Bandiera della Repubblica

용도 민간기·정부기
지정 미상 (공식 1945년 1월 1일)
제작자 미상
국기 색 붉은 색 (#C80815)

국가

베네치아 시민의 국가
Inno Nasionale Veneto Repubblica
언어 이탈리아어
작곡자 안토니오 비발디
가사 Na bandiera, na léngoa, na storia - Le ne dà siviltà, forsa e gloria (e gloria!), E ’l futuro splendor le tien alto, Del gran pòpolo fiol de San Marco (San Marco!)
Na nasion, un cor solo, na vóxe - Cei e veci, toxati e tóxe - Che ’ntel cor i conserva ’l Leon,No i se ciama mai vinti, I fa su i fondaminti De un nóvo doman.
Ne dà lustro ’ntel móndo la nostra onestà, E la voja de far e de dare na man. Fen fiorire la tera dai mónti al mar, Defendémo la paxe e la libartà!
Tuti insieme co un solo cuor - Tuti insieme na sola Nasion. Rento el cor conservémo el Leon. No sarémo mai vinti, Fon sù i fondaminti. De un nóvo doman.
Viva! Viva! Viva! Libartà! Senpre! Senpre! Senpre! Libartà!
Par tèra, par mar: San Marco!
번역 하나의 깃발, 하나의 언어, 하나의 역사는 국가에게 문명과 영광을 가져다주었다네, 영광을! 산마르코의 위대한 시민들은 깃발과 언어와 역사를 화려하고 높게 휘날리게 했다네, 산마르코의 시민들은!
하나의 국가, 하나의 심장, 하나의 목소리, 남녀와 노소를 가리지 않고, 사자를 그들의 가슴 속에 지니고 있는 시민들은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이며, 내일의 새로운 지평선을 열어갈것이라네!
우리의 의지와 행동, 그리고 구제에 대한 진실함은 세계의 경외를 일으켰다네, 우리는 산에서부터 바다까지 땅을 풍요롭게 만들고, 우리는 평화와 자유를 지켜나간다네!
하나의 심장으로 모두 함께, 하나의 조국으로 모두 함께. 우리의 심장 속에 사자를 품는 한 우리는 결코 패배당하지 않을 것이며, 내일의 새로운 지평선을 열어갈것이라네!
만세, 만세, 만세, 자유여! 영원하라, 영원하라, 영원하라, 자유여!
산에서, 바다까지, 산 마르코 성당이여!

역사

이탈리아 왕국이 동맹국에 참여 후 영국에게 패전한 1917년 12월 1일, 협상군 베네스 사령부가 세워졌고 이탈리아 분할안이 베르사유 회의에서 논의됨에 따라 베네치아의 독립 가능성이 높아졌다. 베네치아 독립운동가들은 이탈리아로부터 독립하여 독자적인 정부를 세우기를 원했으나 일부 보수파들은 이탈리아 잔류를 원했다. 주민투표 결과 61.4%의 동의로 독립안건이 통과되었고, 최종적으로 1919년 6월 28일 베르사유 조약의 결과에 따라 베네치아의 독립이 결정되었다.

독립 이후 총선에서 베네치아 독립을 주장하는 정당인 베네치아 전진당(Forza Veneto)가 65석중 49석을 차지하며 압승했고, 국가의 민주적 헌법과 개혁안을 통과시켰다. 기본적인 복지와 노동 인권, 기업 보호와 자유 무역을 주장하며 베네치아 경제의 기틀을 닦기도 하였다. 경제적으로 자유방임주의를 추구함으로서 베네치아의 기업은 발전했고 경제 발전 속도도 빨라졌다. 특히 이탈리아에 파시즘 정권이 들어서면서 망명한 지식인들을 받아줬기 때문에 기술력도 이탈리아와 비등할정도로 발전하기에 이른다.

그러나 1925년의 주가 대폭락과 유럽 불경기로 인해 베네치아의 경제도 휘청거리기 시작했으며, 1929년 미국발 대공황으로 기나긴 경제 침체기에 돌입했다. 도시국가의 특성상 빈민들과 빈공들이 늘어났고 사회적인 불만도 상승했다. 베네치아 파시스트당이 빈공들을 중심으로 인기를 얻어 1930년 총선에서 전체 72석중 12석을 얻어 선전한데 이어, 공산당을 비롯한 극좌정당의 인기도 상승했다. 베네치아 정부는 파시스트당과 공산당을 불법화면서까지 파시즘과 맞섰지만 1937년의 쿠데타로 베네치아 민주정부는 무너지고 파시스트당 주도의 베네치아 공화국 신정부가 세워졌다.

베네치아 정부는 1941년 5월 1일 이탈리아와 나라를 합치기로 결정했고, 이탈리아의 속국이 되면서 베네치아 사회공화국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베네치아의 민주인사들은 반정부 투쟁을 이어나갔으나 도시국가였던 베네치아에서 조직적인 지하 활동은 어려웠다. 그러나 1943년 시칠리아 상륙으로 이탈리아 정부가 무너지고 나치독일의 괴뢰 정부가 세워지자 베네치아 내부에서 반이탈리아 감정이 대두되었고, 1944년 5월 베네치아 봉기로 파시스트 정부가 무너지고 베네치아 과도 정부가 세워졌다. 1944년 7월 3일, 연합군이 유고슬라비아를 통해 베네치아에 상륙했고 베네치아는 해방되었다. 이후 1년여간의 연합군 사령부 정부가 지속되다가, 1945년 1월 1일 연합군의 일원으로 베네치아 공화국으로 재독립하였다.

독립 이후에는 다시 무역 국가로 경제가 발전했다. 유고슬라비아와 서방의 사이도 나쁘지 않았기 때문에 냉전시대에도 미국의 원조를 받으면서 경제가 발전했다. 정치적으로는 사회민주당과 베네치아 보수연립의 양당제 체제가 확립되었고, 공산당이 몰락하면서 정치적 안정이 이뤄졌다. 1968년 베네치아 국립대학교 학생들이 프랑스에서의 68혁명에 영향을 받아 반전, 자유주의 운동을 벌였다. 베네치아 산마르코 성당 광장에서 1968년 12월 1일부터 다음해 3월 12일까지 4달동안 연속 집회가 벌여졌고 이를 68년 산마르코 자유운동이라고 부른다. 산마르코 자유운동의 결과로 베네치아 내 사회보수주의가 몰락하고 자유롭고 세속적인 도시의 모습이 갖춰지게 된다.

2000년대 들어서는 신자유주의 퇴조의 기류 속에서 도시 복지국가인 베네치아의 모델이 각광받고 있기도하다. 정치적으로는 기성 정당이 몰락하고 환경주의, 대중주의 등 여러 이념의 정당이 주류 정치계에 진입해 다당제 체제가 형성되는 등 정치적 혼란이 있기는 하다.

정치

행정부

베네치아의 행정부는 집정관을 중심으로 한다. 집정관을 밑으로 행정원장을 두며, 행정원장 밑에 행정각부가 있는 구성이다. 집정관은 행정부와 입법부의 수장이 아니며 입법부의 수장은 원로원장, 행정부의 수장은 행정원장이다. 그러나 이 두명을 집정관이 직접 임명한다는 점에서 집정관이 사실상의 행정-입법-사법부 수장이라고 볼 수 있다. 실질 권한은 원로원장과 행정원장에게 더 많다. 이 때문에 베네치아의 체제를 독일식 내각 책임제와 비슷하게 보기도 한다.

명목상 의원내각제이지만 총리와 같은 직책인 집정관을 직선 투표로 뽑고 행정원장을 국회에서 뽑는다는 점에서 프랑스식 이원집정부제와 다름이 없다.

입법부

베네치아는 양원제 국가이다. 상원인 베네치아 원로원과 하원인 베네치아 평민원으로 구성되어있다. 영국과 마찬가지로 원로원은 명예직에 가깝고 대다수의 안건은 평민원에서 이뤄진다. 평민원은 8개의 정당으로 이뤄져있어 다당제 체제이다.

사법부

AI가 대충 판사한다

시빌라 시스템 만만세

행정구역

구획 목록

사회

경제

산업 비율

문화

주요 관광지

기타

둘러보기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