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부정세계는 제니텐시아의 마력을 지니고 있는 모든 생명체가 가지고 있는 하나의 단순한 세계이다.
2. 형성과정
마력의 힘은 한 생명체가 가지기에는 너무나도 큰 힘이기에 그 생명체에게서 독자적인 세계를 만들게 된다. 이때, 이 세계에는 두개의 '개념이 부여되는데, 이 두개의 개념에 의해 그 세계의 내부가 형성되어 부정세계가 된다. 이때, 개념에는 살아있는 생명체또는 명사로서 표현이 불가능한 것은 일반적으로 포함되지 않는다.
3. 유형
부정세계는 총 개의 유형으로 분류된다. 각각의 부정세계마다 그 형태와 동화에 의해 현실세계에 부여되는 효과가 각기 다르다. 각 유형별 분류는 다음과 같다.
개념별 분류 | 추상 | 실존 | 복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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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태별 분류 | 관념 | 형상 | 유적 | 기암 | 기록 | 예술 | |||||
구조별 분류 | 연역 | 귀납 | 은유 | 직유 | 발굴 | 발견 | 암산 | 수석 | 문학 | 정보 | 심미 |
예외 |
3.1. 개념별 분류
부정세계에 부여된 두 개념의 종류에 따라 분류하는 단계이다.
- 추상계: 부정세계에 부여된 개념이 두개 모두 추상적인 개념이다.
- 실존계: 부정세계에 부여된 개념이 두개 모두 실존할 수 있는 개념이다.
- 복합계: 부정세계에 부여된 두 개념중 하나는 추상적인 개념, 하나는 실존할 수 있는 개념이다.
3.2. 형태별 분류
부정세계에 개념이 부여된 형태에 따라 분류하는 단계이다.
- 관념형: 두 개념이 순수한 관념의 형태로 존재한다. 시간도 공간도 존재하지 않으며 오로지 두 개념이 서로 섞이고 흩어짐을 반복한다. 추상계에 속한다.
- 형상형: 두 개념을 상징하는 개체들로 세계가 가득차게 된다. 두 개념을 상징하는 기준은 부정세계와 연결된 생명체의 무의식에 의존한다. 추상계에 속한다.
- 유적형: 두 개념중 한 개념이 '배경'이 되고 한 개념이 '자재'가 되어 '배경'이 끝없이 펼쳐진 평야에 '자재'들이 불규칙한 형태로 무한히 배치되어 있다. 실존계에 속한다.
- 기암형: 두 개념이 불규칙하게 섞여 불규칙한 형태로 끝없이 이어져 있다. 두 개념의 구성비는 1대1로 동일하다. 실존계에 속한다.
- 기록형: 실존할 수 있는 개념에 추상적인 개념이 부여된다. 추상적인 개념은 실존할 수 있는 개념에 영향을 끼치치는 못하지만 실존하는 개념 대신 인식된다. 복합계에 속한다.
- 예술형: 실존할수 있는 개념을 추상적인 개념이 수식한다. 이때, 추상적인 개념이 실존할 수 있는 개념을 수식할 수 있어야만 예술형이 형성된다. 복합계에 속한다.
3.3. 구조별 분류
동화를 통해 현실세계에 영향을 끼칠때의 우선순위에 따라 분류하는 단계이다.
- 연역구조: [제1개념] 자신이 먼저 이해한 개념
[제2개념] 자신이 나중에 이해한 개념 - 귀납구조: [제1개념] 자신이 나중에 이해한 개념
[제2개념] 자신이 먼저 이해한 개념 - 몽상구조: [제1개념] 자신이 먼저 상징화한 개념
[제2개념] 자신이 나중에 상징화한 개념 - 환상구조: [제1개념] 자신이 나중에 상징화한 개념
[제2개념] 자신이 먼저 상징화한 개념 - 발굴구조: [제1개념] '자재'의 개념
[제2개념] '배경'의 개념 - 발견구조: [제1개념] '배경'의 개념
[제2개념] '자재'의 개념 - 암산구조: [제1개념] 밀도가 낮은 개념
[제2개념] 밀도가 높은 개념 - 수석구조: [제1개념] 밀도가 높은 개념
[제2개념] 밀도가 낮은 개념 - 문학구조: [제1개념] 추상적인 개념
[제2개념] 실존할 수 있는 개념 - 정보구조: [제1개념] 실존할 수 있는개념
[제2개념] 추상적인 개념 - 심미구조: 두개의 개념이 한 개념과 같이 행동해서 구분이 불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