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레스
Ceres
소속
솔라계(태양계)
소행성대
구분
왜행성
인구
약 900만 명
직경
939.3 km
중력
0.29m/s²
공전 주기
1681.63 d
대륙
위성
없음
별칭
광부의 고향
소행성대의 지배자

개요

소행성대의 왜행성이자 세레스 연방공화국의 수도성이다. 주요 11대 천체에 속한다. 최초의 왜행성, 가장 작은 왜행성, 가장 태양에 가까운 왜행성, 가장 큰 소행성대 천체란 여러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세레스는 구성 물질의 분포로 보아 소행성대 부근에서 형성된 다른 소행성들과는 다르다. 세레스는 과거 목성토성 사이에서 형성되었으며, 목성과 토성의 2:1 궤도공명이 시작되며 그 여파로 세레스는 현재의 궤도로 끌려오게 되었다. 여담으로 목성과 토성의 2:1궤도공명의 여파로 천왕성해왕성은 태양에서 더 멀어지고 순서도 뒤바뀌었으며, 가벼운 현왕성은 아예 힐스 부근으로 쫓겨났다. 지구테이아의 라그랑주 관계가 깨져버린 것도 이때쯤이다.

역사

세레스는 지구연방공화국 내태양계 시기에 중요 지역으로 취급되었다. 광물 자원이 풍부한 소행성대를 개발함에 있어 세레스는 소행성대의 전초 기지와 같았고, 때문에 사이키와 함께 소행성대에서 가장 부흥하는 천체가 되었다.

제5차 세계 대전에서 상대론적 살상 미사일 단 한 발로 모든 거주민이 사망하고 수백 년간 잊혀졌다. 시간이 지나 3천년대가 찾아오면서야 다시금 광업에 종사하기 위해 이주하는 사람들이 생겨났으며, 이들은 세레스 연방공화국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