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격의 분류

  • 신격 : 신의 위격을 나누는 기준으로, 같은 격의 신들 중에서도 강함의 차이는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준신(Quasi-deity), 반신(Demigod), 소신(Lesser deity), 중신(Intermediate deity), 대신(Greater deity)의 분류로 나뉜다.
  1. 준신(Quasi-deity) : 신으로써의 에센스를 가지고 있지만 필멸자의 한계를 벗어나진 못하는 신격, 주로 신과 인간과의 사이에서 태어난 자식이나 강력한 초상존재가 준신의 격을 가지고 있다. 불멸성을 가지고는 있지만 포트폴리오는 없으며, 추종자에게 힘을 내려주거나 하는 영향력은 지닐 수 없다.
  2. 반신(Demigod) : 반신, 또는 데미갓이라 부른다. 이 시점부터는 낮은 격이나 하위 카테고리의 포트폴리오를 지니고 있다, 대부분은 더욱 격위가 높은 신의 신권대리자(Exarch) 로써 활동하며 추종자들에게 힘이나 신탁을 내리는 등의 힘을 행사할 수 있다, 즉 이때부터 교단이 생겨 수백에서 수천 정도의 신도를 거느리며 뛰어난 업적을 이룬 영웅이 많은 신도들의 믿음이나 격이 높은 다른 신격에 의해 반신이 되기도 한다.
  3. 소신(Lesser deity) : 소신, 이때부터는 진정한 신으로 불릴 정도의 격과 강함을 지니게 된다. 대부분은 상위 신격의 지배를 받는 경우가 많지만 지성을 가지고 있으나 그 수가 많지 않은 소규모 크리처 종족의 신 또한 소신격의 격위를 가지고 있다. 다른 신의 가호가 없다면 이때부터 필멸자를 마음대로 죽이거나 살릴 수 있으며 몇만명 정도의 신도를 거느린다.
  4. 중신(Intermediate deity) : 중신, 수십만명의 신도를 거느리며 이정도의 급이 되면 한 국가의 국교정도의 신격과 힘을 가진다. 이때부터는 대륙 내에서 이름이 널리 떨쳐지는 신위이며 그 교단의 세력만 하더라도 국가 차원에서도 무시할 수 없는 세를 지닌다. 대신격과 비교하면 신위가 낮긴 하나 크게 밀리는 정도는 아니며 거의 대신격에 근접한 중신도 존재한다.
  5. 대신(Greater deity) : 백만에 가까운, 혹은 백만이 넘는 신도를 거느리며 다른 신 또한 이들을 존중하지 않을 수 없을 정도의 위상과 힘을 가진다. 대신격은 그 수 조차도 얼마 존재하지 않으며 각각이 가진 포트폴리오 또한 아주 광범위하고 중요시되는 것이 대부분이다, 많은 하위 신격을 거느리며 이들이 움직이면 대륙 전역이 움직인다고 봐도 될 정도로 그 자체만으로 거대한 세력.

관련 설정

  • 포트폴리오 : 신이 관장하는 영역을 의미한다, 동물, 식물과 같은 생명체부터 태양, 달과 같은 인간의 힘으로는 어떻게 할 수 없는 거대한 존재들, 살인, 전쟁, 죽음과 같은 철학적이고 추상적인 영역까지 수많은 포트폴리오가 존재하며 이는 빼앗거나, 만들어내거나, 누군가에게 양도할 수도 있다. 포트폴리오는 한번에 여러개를 가질 수 있으며, 대부분 비슷하고 서로가 서로에게 영향을 미치는 포트폴리오를 지닌다.
  • 근원신 : 창조신 발라린, 처음 존재한 자가 세상을 창조한 이후 광활한 대지 뿐이던 땅과 하늘에 생명과 활기를 불어넣으며 창조신의 에센스(근원)가 떨어져 나왔고, 그곳에서 탄생한 창조신의 적통이자 신격 그 자체로써 존재하는 자를 근원신이라 부른다. 이들은 태양과 달, 대지, 운명과 죽음처럼 영원불멸히 존재하는 가치를 포트폴리오로 지니고 있으며 문명과 상관없이 그대로 존재한다. 전부가 그런 것은 아니나 대부분의 근원신들은 강력한 힘을 지니고 있다.
  • 문명신 : 최초의 문명인 발리바르 문명이 탄생한 후 문명이 발생함에 따라 자연적으로 생겨난 신격을 의미한다, 창조성, 법과 질서, 상업, 전쟁, 살인과 같은 포트폴리오를 지니며 근원신과는 다르게 자신이 지닌 포트폴리오를 신자들이 얼마나 많이 행하는지에 따라 힘이 강해지거나 약해지는 특징을 지닌다. 그렇기에 어느정도 초탈적인 면모를 보이는 근원신들과는 다르게 문명신들은 자신의 힘을 늘리기 위해 신자를 늘리거나 라이벌 신을 견제하기 위해 사보타주를 행하는 등 문명 사회에 적극적인 개입을 보이는 신들이 많다.
  • 죽은 신 협정 : 창조신 발라린과 살인과 전쟁의 신 탈의 첫번째 전쟁 이후로 발라린이 소멸하며 대륙 전체가 쪼개져 신격들마저 큰 피해를 입자 신들 사이에 맺은 협약, 이 협약은 기본적으로 신들은 자신의 포트폴리오(영역) 이외의 일에 직접적으로 개입해서는 안되며 신들 사이의 분쟁이 있다 하더라도 직접적으로 전투를 벌여 서로가 서로를 살해하는 일이 일어나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신들은 자신의 의사와 의도를 교단에게 신탁으로 내려 교단을 통한 대리전을 진행하고, 그 열기가 너무 과도하게 과열되면 중재를 하도록 되어있다.
  • 아바타 : 죽은 신 협정이 맺어짐에 따라 신이 현계에 강림하기 위해 물질적인 모습을 취한 것, 당연하게도 신의 본체가 아니기에 해당 신격의 힘 모두를 가지고 있지는 않으며 아바타가 죽는다고 해서 신 또한 소멸되진 않는다, 하지만 자신의 신성력 일부를 아바타로 만드는 것이기에 아바타가 강할수록, 아바타를 만들어낸 신의 격이 낮을수록 치명적인 피해를 입으며 심각하다면 오랜 시간동안 회복에만 전념해야 할 수도 있다.
  • 초즌 : 선택받은 자, 아바타가 신이 자신의 에센스 일부를 떼어내어 물리적인 실체를 만든 것이라면 초즌은 필멸자에게 자신의 힘의 일부를 부여함으로써 필멸자의 한계를 뛰어넘는 초월적인 강함을 가지게 된 이들을 뜻한다. 당연하게도 이는 신성을 계승하는 적법한 절차가 아니기에 대부분 어딘가에서 문제가 생겨버리기에 많이 시도되지는 않으나 삼위교단을 비롯한 일부 교단에서는 대대로 신성을 받아들이는데 있어서 문제가 없는, 소위 선택받은 혈통을 지닌 이들을 통해 초즌을 만들어내기도 한다. 대부분은 강력한 힘을 지니고 있지만 단순하게 신의 의사를 전달하는 신탁전달자에 가까운 초즌도 존재한다.
  • 신과 신앙 : 으레 모든 신은 신앙을 가지고 있다고 착각할 수 있으나 모든 신이 자신의 교단을 가진 것은 아니다, 카리온과 같이 특정한 교단이 자신을 섬기는 것 자체를 싫어하는 신도 존재하며 역으로 죽은 신 교단은 이미 소멸해 존재하지 않는 신 발라린을 섬긴다, 즉 신과 신앙은 동일시될 수 없으며 같은 신을 섬기는 교단이 여러개 존재할 수도 있다. 지식과 지혜의 신이자 인간에게 농업 기술을 전파했다고 알려진 미네로스를 농경의 신으로써 섬기는 신앙자들과 지식의 신 그 자체로써 섬기는 지혜교단이 그 예시이다.

신앙 목록

아벨 만신전계

  • 아벨 신화
    쇼탈 만신전은 쇼탈 제국에서 믿어지던 여러 신격과 신으로써 숭상된 영웅들의 집합체입니다, 신자들은 자신이나 가문의 수호신, 또는 개인적인 신앙에 따라 하나의 신을 섬기지만 다른 신 또한 인정하며 존중하고 섬깁니다.
    대륙에 세워진 문명 중 가장 큰 문명이었던 쇼탈 제국의 신앙, 특정 신을 믿는 종교는 그 이전부터 존재했으나 쇼탈 신화는 그들이 정복한 국가의 신까지 흡수해 받아들여 여러 종교들이 혼합된 양상을 보인다. 우발천왕, 만해용왕, 탈, 안림, 아쿠트, 라리온, 나리아, 바르카스와 같은 신들이 고유한 이름으로써 섬겨진다. 주로 쇼탈 제국의 영향을 짙게 물려받거나 그 후손을 자칭하는 국가에서 믿어진다.
  • 삼위교단
    미네로스 신앙을 박해하고 바르카스 신앙을 강요한 쇼탈 제국의 카트게우스 2세에게 반발한 실반 가문과 그 기수 가문들이 북부 대륙으로 떠난것이 그 시초인 삼위교단은 쇼탈 만신전의 주요 구성원 중 하나인 미네로스, 디오브, 아쿠트의 연합인 삼위(Τριάδος)를 섬기는 종교입니다. 중신격 중에서도 그 세가 가장 강력한 세 신의 연합은 바르카스를 견제하고 그 종복들을 물리치는 것을 가장 큰 숙명으로 삼습니다.
    지혜와 비밀의 신 미네로스, 창조성과 대장장이의 수호신 디오브, 법과 질서의 신 아쿠트가 맺은 연합인 삼위를 섬기는 종교, 이들의 연합부터가 질서 악 성향의 악신이자 지배와 공포의 신인 바르카스에 대항하기 위한 것이었기 때문에 바르카스를 섬기는 이들과 적대한다. 하이윈터의 원주민들인 바름에게 포교하는 과정에서 그들의 신앙과 결합되었으며 강력한 군사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교단 내의 주류는 실반 가문의 신앙인 미네로스 파가 주류이며 바름 원주민 출신의 교단원들은 그들의 토착 신앙인 늑대신 울가르와 동일시 되는 아쿠트를 섬긴다. 교단의 총본산은 실반 가문의 수도인 여명에 위치해 있다.
  • 검은 고리 의회
    검은 고리 의회는 지배와 공포의 신 바르카스를 섬기는 비밀 결사입니다, 이들은 삼위(Τριάδος)에게 패배한 바르카스가 자신의 영역에서 복수의 칼날을 준비하고 있다고 여기며, 자신들 또한 그의 귀환과 함께 다시금 옛 명성과 지배력을 되찾을 수 있다고 믿습니다. 대륙의 많은 지배자들이 바르카스 신앙을 지니고 있지만 이들은 사회의 전면에 나서지 않고 뒤에서 암약하며 가장 완벽한 때를 기다립니다.
    지배와 공포, 폭정의 신 바르카스의 귀환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비밀결사. 삼위교단과 검은 고리 의회의 전쟁인 8월 전쟁에서 패배했으나 여전히 뒤에서 암약하고 있다. 지배를 포트폴리오로 둔 바르카스이기 때문에 상당히 많은 대륙의 지도자들이 바르카스 신앙을 지니고 있으며, 그중 일부는 검은 고리 의회의 의원으로써 삼위교단과의 전쟁을 준비하고 있다. 이들은 질서를 거부하지는 않지만 그들의 주도 하에 이루어지는 질서만이 정의라고 믿으며, 이를 위해서는 어떠한 행동이라도 정당화 될 수 있다고 여긴다.

엘라쉐 신화계

  • 아쉬르-코어차크
    아쉬르-코어차크, 쇼탈어로는 사냥꾼 교단이라 불리는 이 엘바린 신앙의 거두는 사냥과 살인의 신, 탈을 섬깁니다. 아쉬르 코어차크는 신화 시대부터 엘바린들에게 신앙으로써 섬겨져 왔으며 그 오랜 시간에 걸맞는 역사와 전통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들은 탈의 의지에 따라 사냥과 살인하는 것을 장려하며, 가장 명예로운 삶은 끝없는 사냥 끝에 자신 또한 사냥당하는 것이라 믿습니다.
    엘바린의 대신, 사냥과 살인의 신 탈을 섬기는 종교. 엘바린 신화에서 사냥은 매우 중요한 행위이며 탈이 직접 최초의 엘바린들에게 사냥을 가르쳐 주었다고 믿기에 그 교세가 가장 강하다. 엘바린-쇼탈 대전쟁에서 아쉬르-코어차크의 사제 계급인 아쉬르들이 대부분 죽어버려 이전보다 교세가 많이 줄어들었으나 아직 엘바린 사회에서 정 · 재계 양면으로 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강한 존재에게 끊임없이 도전하고 사냥하며 명예로운 죽음을 맞는 것을 주요 교리로 가르치며 그 덕에 아쉬르-코어차크의 신도들은 전쟁이 없다면 다른 종족들의 무역선을 샤락질 하는 등 매우 호전적인 성향이 강하다.
  • 우타-만티-코히르
    우타와 만티는 엘바린 신화에서 바다의 신으로써 섬겨집니다. 발라린과 탈의 싸움으로 인해 흩뿌려진 피에서 태어난 우타만티는 오랜 외로움 끝에 거친 바다를 상징하는 우타와 자애로운 바다를 상징하는 만티로 나누어졌으며 이 둘은 하나이자 둘이며, 둘도 없는 남매이자 부부로 여겨집니다. 우타-만티 신앙은 본능과 이성 사이에서 중용을 찾는 것을 가장 중요시 하며 그 신도들은 경지에 도달하기 위해 명상하고 수련하는 것을 미덕으로 여깁니다.
    거친 바다를 상징하는 천둥신 우타와 자애로운 바다를 상징하는 풍요신 만티를 섬기는 종교, 우타-만티는 필멸자의 신앙에 개의치 않기 때문에 신에 대한 숭배는 우타-만티-코히르에서 중요시 여겨지지는 않는다. 우타-만티-코히르는 본능과 이성의 합일, 즉 초이성의 경지에 도달하는 것을 가장 중요한 과제로 삼으며 이를 위해서 개인의 수양을 중요시 여긴다. 적극적으로 신탁과 축복을 내리며 필멸자의 삶에 간섭하는 타 신격과 달리 우타-만티는 그러한 경향이 거의 없기에 신앙자의 수가 매우 적으며 주로 엘바린보다는 주로 사오유들이 가진 신앙.
  • 이로니즘
  • 사쉬르 철학

안림 일신론계

  • 운명교단
    운명교단은 삶과 죽음의 신, 운명의 지배자 안림을 가장 위대한 신으로 모시며 다른 신은 그의 화신이거나 다른 일면이라고 믿는 덴시움 토착 종교입니다, 이들은 운명은 자신의 노력 여하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믿으며, 스스로의 운명을 위해 근면하고 성실하게 살 것을 요구합니다.
    덴시움인들의 토착신이자 위대한 대신격인 안림을 섬기는 종교, 단일 교단으로는 신자의 수가 가장 많은 종교이며 그만큼 세속화가 많이 되어있는 점이 특징이다. 자신의 운명은 자신의 힘으로 바꿀 수 있다는 것이 가장 중요 교리이기에 상공계열과 같은 사회적 엘리트 계층이 주로 믿는다. 운명교단의 소수 원리주의 종파인 까마귀 교단보다는 덜 하지만 마술에 대해 비판적인 견해를 지니고 있으며 마술을 다루는 데 있어서 많은 규제와 감시가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교단의 총본산은 덴시움 민족 연방의 주요 도시 중 하나인 뉴델론.
  • 불탄 까마귀 교단
    불탄 까마귀 교단은 안림의 상징인 불탄 까마귀를 기치로 내건 운명교단의 소수 종파입니다. 이들은 흐름이 원래 존재해서는 안됐던, 운명을 거스른 불경한 산물이라 믿으며 이를 이용하는 마법사들을 절멸하고 세계의 질서를 다시 '원래대로' 돌려놓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믿습니다.
    삶과 죽음, 운명의 신인 안림만을 섬기며 만신전의 다른 신들은 안림의 화신이거나 다른 일면이라고 믿는 종교. 발라린의 죽음 당시 그 몸에서 퍼져나온 흐름이 전 대륙에 퍼져나와 신성력의 일종인 흐름을 인간들이 사용하는 것이 운명을 거스른 불경한 행위라고 믿기에 흐름을 사용하는 방법인 마술을 배척한다. 이를 위해 교단에서 자체적으로 감시자와 심판자라는 조직을 운영하는데다 상당히 극단주의적인 사상을 지니고 있기에 주 세력인 서방에서 더욱 교세를 확장하지 못 하고 있다. 교단의 총본산은 서방의 대도시인 비탄.
  • 매장교단
    매장교단은 안림의 죽음의 신으로써의 면모를 섬기는 소수 종파입니다, 이들은 죽었으나 죽지 않은 언데드를 주문-시전자 보다도 불경한 존재라고 여기며 이들을 멸절하고 망자의 시체를 입관하며 언데드로 부활할 수 없도록 처리하는 장의사로써의 역할 또한 겸하고 있습니다.
    안림의 죽음의 신으로써의 모습을 섬기는 종파, 소수종파이긴 하지만 이단에 가까운 불탄 까마귀 교단과는 달리 운명교단의 지도층에서도 매장교단의 존속을 인정하며 매년 많은 지원금을 예산으로 책정하는 등 사실상의 하위기관으로써의 모습이 강하다. 극빈층에 대한 자선 사업, 장례식을 집전하고 공동묘지를 관리하는 등 죽음과 관련된 대부분의 일을 하며 안식 기사단이라는 군사 조직을 별도로 운용하고 있어 언데드를 멸절하는 데 공을 들이고 있다.

로아니 만신전계

  • 로아니 신화
    로아니 신화는 로아니들이 전통적으로 섬겨오는 여러 신과 영웅들의 이야기입니다, 쇼탈 제국과 문화적 혼합을 이루며 그 경계가 희미해졌지만 여전히 로아니 신화는 로아니들의 정신적인 연결고리이자 믿음입니다.
    로아니 만신전의 여러 신을 섬기는 종교, 만신전 내 신의 격위가 비교적 평등한 쇼탈 만신전과는 다르게 로아니 만신전은 신의 격위와는 별개로 신마다 만신전 내의 비중과 권위가 확연히 다르다. 또한 로아니들의 역사 내에서 위대한 업적을 이룬 영웅 또한 반신으로써 만신전 내에 모셔진다는 차이가 있다. 가장 권위가 높은 신이자 주신은 라리안과 나리아이며, 미네로스, 아쿠트, 달롯 또한 비중있게 다루어진다.
  • 일월교단
    태양과 달 신앙은 태양의 신 라리안과 달의 신 나리아를 섬기는 종교입니다, 라리안과 나리아는 둘이자 하나인 여신이며 낮에는 라리안, 밤에는 나리아의 모습을 취한다고 믿습니다. 로아니 신앙에서, 최초의 로아니 남성과 여성은 각각 라리안의 불꽃과 나리아의 눈물에서 태어났다고 믿기에 조상신으로써의 면모 또한 지니고 있습니다.
    태양과 달의 신 라리안과 나리아를 섬기는 종교, 라리안과 나리아는 쇼탈 만신전에서도 믿어지는 주신 중 하나이지만 로아니 만신전에서는 로아니를 창조한 창조신이자 가장 위대한 신격으로써 그 위상에 대단한 차이가 있다. 일월교단의 신전은 로아니 도시의 가장 높은 곳에 지어지며, 낮에는 라리안의 신전으로써, 밤에는 나리아의 신전으로써 기능한다. 로앙 왕국의 국왕은 일월교단 교황의 선출 투표에 투표권을 지니고 있을 만큼 깊은 연관성을 지니고 있으며 주로 믿어지는 지역 또한 로앙과 그 주변국이다. 교단의 총본산은 로앙의 수도인 로앙.
  • 아리오니안
    아리오니안은 덴시움들과의 전쟁에서 활약한 델핀들의 영웅이자 왕이었던 아리온 로앙 2세를 신으로 추대하고 섬기는 종교와 그 교도들을 통칭하는 말입니다, 오리오니안들은 덴시움 민족 연방과 불편한 휴전 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현 로앙 대공국의 정책이 잘못되었으며, 오랜 전통에 따라 다시금 덴시움들에 대한 성전을 선포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 지혜교단

도라쉐 조상숭배

  • 아쿠트 신앙
  • 므훌 숭배

발리바르 일신론

  • 죽은 신 교단

신격 목록

대신격

  • 안림
  • 바르카스
  • 라리온과 나리아
  • 우타-만티

중신격

  • 미네로스
  • 아쿠트
  • 디오브
  • 달론

소신격

  • 과라힘

반신과 준신

  • 아리온
  • 므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