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안파츠

안파츠에는 다양한 이념이 있다.

구체제

보수주의 그 자체

대부분 왕정과 같은 형태이며 그렇지 않은 국가도 국제 질서의 충격을 원치 않는다.

_B 시대_후기에 들어선 왕이 곧 국가인 논제로 심화된다.

  • 구공산주의
  • 전통중심 구체제
  • 현대 구체제
  • 보존적 구체제

국가자본주의

국가자본주의는 국가든 사람이든 자본을 최우선으로 삼는다.

  • 금권주의
  • 군산복합체형
  • 기업국가형

정보 이념

국가는 정보를 제한하는 이념. 정보를 제한함으로서 그 사람들은 조각난 잘못된 정보를 안고 살아간다.

  • 정보가 제한된 시민들은 찢어진 조각을 상상력으로 이어 붙여 현재 체제의 윤곽을 연상한다. 체제속에서 사람들은 희로애락을 느끼며 불행하지 않게 한다. 적기가 되면 시민중 한 명이 연상하는 체제를 시험, 심문한다. 최대한 대체제(大體制)를 인식하지 못하도록 시험하지만 만약 노출됬을 경우 죽이거나 일원으로 받는다.
  • 구역을 블럭으로 나누어 관리한다. 블럭간에 접촉이 일체 없도록 한다. 블럭별로 환경, 인구, 인구당 일원 비율이 차이난다.
  • 관리자는 관리대상이 스스로 지배당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도록 한다. 관리자 또한 상위 관리자의 관리 대상에 불과한 것 아니냐는 생각이 들곤 한다.
  • 새로운 환경에 맞춰 각기 각색에 문학 작품이 나온다.

분리된 사회를 외부 세력이 전쟁으로 밀고 들어간다면 시민들의 공포는 엄청날 것이다.

공산주의

_B 시대_ 기준으로 몰락한 이념이다. 사적 소유의 철폐와 생산수단의 공유화등을 통해 사회적 계급이 소멸하게 되는 사회를 추구하는 등 나무위키에 적힌 내용과 거의 동일하다.

마르크스같은 사상가가 체계화시킨것이 아닌 북대륙에서 자본주의가 고도화되어 발현되었다.

세계통일 이념

평화를 위해선 일단 전 세계를 통일해야 한다고 보는 이념이다. 혼란한 세계정세가 분쟁을 일으키는 것을 보고 평화를 염원하며 탄생하게 되었다.

혼돈 추종

혼돈은 인간 개인의 범위에서 '새로운 일을 시작할 때 쉽게 습득할 수 있는 능력'이다. 이것을 집단 범위로 확산시켜 해석하는 이념이다.

인류사에서 혼돈은 사회구조를 꿰뚫는 실마리입니다. 경제, 정치, 학문, 언론, 그 밖의 어떤 분야에서든 새로운 시도를 시작할 때, 단순한 혼돈의 그물에 낚이는 일이 흔합니다. 이 혼돈은 우연이 아니라 사회의 본성을 반영하고, 진화하고, 배우려는 욕구의 표현입니다.

모든 사람들은 사건을 경험하고, 깊이 빠져보고, 해결하려는 여정을 시작합니다다. 처음에는 명확함과 목적이 그들을 인도하지만, 더 깊이 파고들수록 혼돈의 미로에서 우여곡절을 겪게 됩니다. 그러나 이해의 씨앗이 뿌려지는 것은 다름아닌 이러한 혼란 속입니다.

혼란은 패배해야할 적이 아니라 우리의 항해의 동반자입니다. 그것은 우리 생각의 복잡성과 우리 앞에 놓인 가능성의 광대함을 비추는 거울입니다. 우리가 명료함의 필요성을 인식하는 것은 혼돈을 통해서이고, 질서를 갈망하는 것 또한 혼돈을 통해서입니다.

그러나 모든 노력이 평등하게 만들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독과와 같은 일부 과일은 인간을 잘못된 길로 인도합니다. 해로운 노력은 최선의 의도에도 불구하고 헛된 결과를 가져오는 잘못된 추구입니다. 그것은 여정의 막다른 골목이며 우리에게 국지적인 분별을 가르칩니다.

그러나 독으로 푸르게 얼룩지더라도 찾아야 할 열매가 있습니다. 일부 노력은 처음에는 독처럼 보였지만 결국 자양분이 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혼돈은 이런 양식을 얻기 위한 수많은 노력을 하나로 귀결시켜주는 단어입니다.

우리가 시선을 개인 너머로 확장하면 혼돈이 우리 마음의 내부 작용에만 국한되지 않고 더 큰 사회 단위에 스며들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진보를 추구하는 과정에서 사회역시 혼란을 경험하는데, 이는 종종 구성원들의 집단적 노력에서 비롯됩니다. 이러한 범공동체적 혼돈은 변화의 도가니이자 혁명의 대장간이며 새로운 방법의 발상지입니다.

이런 식의 개인적인 혼돈 추종을 바라보며 더 큰 사회적 단위에서 일으킬 수 있다고 믿으며 수많은 가능성을 실험해서 얻어낸 하나의 과실을 위해서 고통을 감내할 것입니다.
  • 신공산주의
  • 자유주의(아나키즘)
  • 마왕파
이론과 논쟁
시간의 우월성 노력의 우월성 고통의 우월성
무통 관통

마왕파(포치 릿 에 안스)

고대 위인 마왕을 추종하는 집단 또는 그들의 이념이다.

마왕은 세상을 정복하려 했던 사악한 독재자라는 인식이 있어 역사적 논란거리다. 많은 사례에서 그렇듯 역사는 승자에 의해서 쓰인다. 1v.이란 승자가 유력한 위험세력을 말살도록 구심점인 마왕에 무거운 낙인을 찍었다. 마왕파를 악하다 하는 것은 이와 유사한 이념의 미묘한 차이를 포착하지 못한 편향된 시각이라 주장한다.

이들의 서사를 살펴보면서 사람들은 감화되었다. 탄압으로 퇴색되었지만 그 혼돈과 혁명의 유산은 대대로 이어지며 버티고 있다.

오랜 시간이 지난 후 혼돈과 혁명의 유산은 국가의 근간이 되었다. 그런데 정작 마왕파는 그들에게 탄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