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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uropean Union Republic 에우로파 연방공화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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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존과 평화 | |||||
| 830년 3월 1일 에우로파 연방공화국 성립 830년 6월 17일 공화국 정부수립 849년 1월 1일 포플루시움 천도 | |||||
포플루시움 (849~) | |||||
| 언어 | 도이치어, 엘라다어, 노르드어 등 | ||||
케다인교, 전통 종교 등 | |||||
과두정 (877~920) 공화제, 의원내각제 (920~) | |||||
아론 마그데부르크 (877~885) 프레드릭 막스 (916~) | |||||
개요
830년 성립된 공화제 연방공화국.
상징
언어
연방의 공용어는 에우로파 제국의 북서부 피지배 지방 언어였던 브리타니아어를 토대로 만든 것이다. 연방은 여러 국가가 연합해 만들어진 국가였으므로 수많은 언어가 사용되고 있어 국민들간의 소통, 중앙과 지방의 원활한 교류가 어려웠기 때문에 834년 필리프 지크프리트 수상의 명령에 의해 만들어지기 시작했다.
브리타니아어가 채택된 이유는 문법적 성의 구별이 없고 문장구조가 상대적으로 단순하며 변형없이 원칙에 따르는 편인데다, 굴절어가 아니고 교착어라 주류 언어인 도이치어, 엘라다어등보다 배우기 쉬웠기 때문이다.
거듭된 연구 끝에 845년 <연방공용어에 대한 법률>이 제정되었고 <연방공용어 기초>등 공용어 확산을 위한 여러 서적이 배포되었다. 또한 모든 학교에서는 연방공용어를 기본적으로 가르쳐야한다. 필리프 수상도 본인이 직접 나서 연방공용어를 배우기 시작했고 모든 공식석상에서의 연설을 연방공용어로 진행했다.
880년 조사에 따르면 정부의 강력한 공용어 보급 정책 덕택에 연방공용어를 구사할 수 있는 인구가 전체 인구의 70% 후반대에 이르게 되었다. 하지만 연방공용어를 모어로 삼는 인구는 극히 적은 것으로 드러났다.
연방공용어를 제외하고 가장 널리 사용되는 일상 언어는 도이치어, 엘라다어, 갈타니아어, 노르드어, 세르비아어, 티레니아어 순이며 달마티아 지방 언어, 연방 북동부 크르멜스카야 군도에서 사용되는 루스어등 수많은 소수어가 존재한다.
역사
정치
원수정 체제 (830~877)
830년 1월 필리프 지크프리트 왕이 없는 인민의 나라를 천명하며 황위를 비롯한 모든 작위를 내려놓았고 공화국을 선포했고 2월 20일 1차 연방의회까지 소집했다. 획기적인 혁명주의, 공화주의자들은 이를 환영했지만 필리프는 현재로서는 완전히 인민의 뜻을 통해 국가를 통치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겉으로는 의회를 통해 명목상 정부의 모든 행정을 총괄하는 연방수상을 선출하게 하고 자신은 의회로부터 모든 군권을 통솔하는 통수권과 인민의 대표자 칭호만 얻어내 실질적인 권력을 독점하였다.
이 시기 연방수상은 명목상 최고 행정수반이었으나 실제로는 인민의 대표자에게 모든 것을 승인받아야 하는 직책에 불과했다. 인민의 대표자의 ‘그것은 인민의 뜻이 아니다!’라는 한마디만 있으면 추진해왔던 모든 정책이 물거품이 되어버렸기 때문이다.
필리프가 직접 연방수상직까지 겸한 것은 2차례에 걸친 6여년에 지나지 않으며 대부분의 기간동안 필리프는 인민의 대표자이자 군 지도자 칭호로 실질적으로 연방을 통치하는 무늬만 공화정인 전제정치를 이어갔다. 하지만 민주주의, 공화주의를 신봉하는 필리프의 개인적인 성향 때문에 이 시기에 공화정은 점차 자리를 잡아갔다.
과두정 체제 (877~903)
필리프 사후 그의 유훈을 따라 연방의회는 인민의 대표자 칭호는 알버트 바인베르그에게, 군 최고지도자 직위는 필리프의 손자인 칼에게 넘어갔다. 이때부터 인민의 대표자, 군 최고지도자, 연방수상은 각자를 견제하는 삼두정 체제가 되는데 이것이 과두정의 시작이다.
각 직책은 대변하는 계층에 차이가 있었는데 인민의 대표자는 신흥 상인계급, 진보적인 귀족이 지지했고 군 최고지도자는 군부와 왕족과 귀족등 전통적인 지배계층이, 연방수상은 공화주의자, 민주주의자, 포퓰리스트들이 지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