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의 공주
엘파람 하이엘 뷔세
Elparam HighL. Vse
이명 그레이스의 공주(Princess of the Grace), 엘레아네의 재림
성별 여성
나이 미상
종족 엘프 - 에이션트 엘프
생일 5월 20일
신장 168cm
체중 51kg
소속 그레이스
거주지 엘레아네 제 1구획
[ 스테이터스 ]
체력 91
마력 88
영력 97
주력 93
법력 95
내구 96
기교 100
지능 89
민첩 93

개요

그 분의 재림이라…게는 너무 무거운 이명이네요.

엘파람 하이엘 뷔세에 대해서 정리한 문서.

설명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기적의 성녀라고 칭송받았던 엘레아네의 후손으로 그레이스 내에서 지위의 서열은 약 3위[1]에 해당하는 인물.

어린 시절부터 교육이 끝나면 훈련을 받으면서 누군가와 어울려 놀거나 하지는 못했지만 딱히 노는 것에 대해 부럽게 바라보거나 하는 일은 없었으며 오히려 그러한 생활이 체질에 맞았다고 엘파람은 기억추억 보정을 하고 있다.
이를 들은 라임은 어이없어 하면서 지금이 오히려 많이 얌전해졌고 말도 잘 듣게 된 것이라며 예전에는 교육 시간만 되면 바깥으로 도망치는 건 예사였고, 훈련 시간에는 자기가 듣고 싶은 부분만 듣고 시간을 어기는 건 밥먹듯 저질렀다고 폭로했으며 엔테레사는 그저 쓴웃음을 짓기만 했다.

그 아이의 모습을 보면 가끔 엘레아네…그 아이의 모습이 겹쳐 보여요.
엔테레사 렌 디스트레

선조인 엘레아네와 상당히 흡사한 모습을 가지고 있는 듯 엔테레사는 엘파람과 엘레아네를 겹쳐본 적이 있다고 언급한 적이 있다. 다만 겹쳐보는 모습이 생김새 때문인지 혹은 성격이나 다른 부분을 의미하는지는 불명이다.

작중행적

성격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모나지 않은 성격의 소유자로 상대에 맞춰주는 편으로[2] 모나지 않고 둥글게 가고 넘어가려는 성향이 강하다. 거기다 의외로 지는 것을 상당히 싫어하는 강한 승부욕을 갖고 있다.

인간관계

  • 엔테레사 렌 디스트레 - 어렸을 때부터 자신을 키워주고 돌봐주던 존재로 때로는 자신을 키워주는 어머니이자 때로는 자신을 챙겨주는 언니이자 때로는 자신과 어울려주는 친구와 같았던 인물로 상당히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사이가 좋은 만큼 싸운 횟수도 상당히 많다.
  • 라임 엘 트리니아 - 엘파람에게 있어 엔테레사가 어머니이자 언니이자 친구같은 존재였다면, 라임은 엘파람에게 있어 자신에게 다양한 것을 가르쳐주고 이끌어준 스승이자 고민을 들어주고 상담해주던 멘토와 같은 인물로 상당히 존경하고 있기도 하다.

강함

초월자나 불멸자들에게도 일격을 먹일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진 강함. 더 필요해?
사상의 초월자 라임 엘 트리니아

엘파람의 실력은 초월자와 불멸자[3]를 제외하면 한없이 최강에 가까운 존재. 엔테레사와 함께 어린 시절을 보낸 데다 이후에는 라임에게 교육을 받음으로서 지금까지의 인생 중 일정이 생겨서 순례를 가거나 하던 일들을 제외하면 7~8할 이상을 둘과 보낸 셈이기에 당연하다면 당연한 결과.

스테이터스를 보더라도 전부 90 전후에 육박하고 있으며, 기교에 이르러서는 100에 도달해있다는 점에서 상당한 강자.

재능

저 경지가 재능이 있는 자들만이 도달하는 경지라고? 바보같은… 저건 재능 같은 어설픈 것으로 도달할 수 있는 것이 절대 아니야…
전신 엘더그램

재능의 화신이라는 평가까지 받았던 엘더그램조차도 그녀의 재능을 알아보고는 경악할 정도. 심지어 이 때의 엘파람은 어린 시절이어서 재능이 완전히 개화하지 않은 상태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지금도 엘더그램이 살아있었더라면 어떤 반응을 보였을 지는 상상되지 않는다.

능력

아직 자세히 밝혀진 바가 없다.

기타

  • 라임과의 대련에서 승리한 적이 있다.[4]
  • 위의 대련으로 인해 정의와 근원의 초월자가 그녀를 주시하고 있다며 임베일이 언급하였다.[5]

  1. 공식적인 서열에서는 3위로 책정되고 있지만, 그레이스 내부에서 커지고 있는 강경파의 수장이라는 점과 그레이스를 창설한 엘레아네의 후손이라는 점으로 인해 그 위상과 발언력은 본인은 부정 중이지만 사실상 더 위일 것이라는 추측이 지배적.
  2. 이런 점으로 인해 '강강약약'으로 오해를 받는 경우가 종종 있지만, 그녀의 성격은 '강강약약'하고는 거리가 좀 있는 편이다. 물론 그렇다고 '강약약강'도 아니다.
  3. 초월자와 불멸자는 신들보다도 높은 고차원의 권능과 위상을 물려받은 존재이기 때문에 비교하는 것이 불가능한데 이런 자들을 상대로 일격을 먹일 가능성을 갖고 있다는 말이 그녀의 강함을 대변하고 있다.
  4. 다만, 이 승리는 정면에서 싸워서 이긴 것이 아닌, 라임의 결계를 한 장 이상 부수면 라임이 엘파람의 승리라고 인정해주겠다고 이야기했고 결계를 부수는 데에 성공하면서 쟁취한 것.
  5. 정확하게 엘파람이라는 이름을 언급하지는 않았으나, ‘본래라면 간섭할 수 없을 고위상에 순간적으로나마 끼어든 소녀’를 지켜보고 있다고 이야기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