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고블린, 에블리야 무라트 첼레비가 오크와 고블린의 제국이며 아르키펠라고라스 일대에 위치한 오르크만 술탄국 전역을 여행하며 보고 들은 것들을 기록한 총 8 권의 책으로 오르크만어로 세야하트나메(سياحتنامه)라고 한다.
저자
에블리야의 아버지인 더비스 메흐메트 카이움리는 즈베르그 대산맥과 에르프니아를 오가며 구매한 귀금속을 콘스탄티노예에 판매하는 보석상이었다. 그는 엘프이며 고관인 멜렉 아흐메트 파샤의 딸 세빔 아리프와 혼인해 에블리야를 낳았다. 에블리야는 어린 시절 자신의 어머니인 아리프와 외조부인 멜렉 파샤와 함께 콘스탄티노예에 거주하였는데 에블리야는 1년에 몇 번 수도로 돌아오는 아버지의 여행담을 언제나 좋아하였다.
성인이 된 에블리야는 외조부인 멜렉 파샤를 따라 고관이 되기 위해 대학에 입학 하였으나 학업에 큰 관심을 보이지는 않았다. 결국 에블리야는 대학을 나와 과거 자신의 마음을 뜨겁게 만든 여행담을 추억 하며 여행을 시작하였고 그 여행을 기록으로 남겼다.
내용
책은 지역에 따라 분리되어 있으며 그 지역의 종족, 문화, 경제 등 다양한 것들을 기록하고 있다.
제 1권
콘스탄티노예와 그 주변
제 2권
시리오키아와 대 산맥의 드워프
제 3권
서 루멜리아와 비버
제 4권
동 루멜리아와 루멘 제국
제 5권
에리크의 곡창지대
제 6권
에르프니아의 엘프
제 7권
알할리아 사막의 베도인
제 8권
악베르 바드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