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역나마니아(Yeoknamia)는 대역남국의 수도이자 역남 민족의 성지이다.

역사

멸망전

역나마니아의 역사는 멸망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대역남국의 황제였던 역나미우스 3세의 지시로 만들어진 이 도시는 중앙에 황제의 황궁이 있고 중앙에서 각각 동서남북으로 뻗은 4개의 큰 도로와 큰 도로 사이를 연결하는 도로가 원형으로 있는 거대하고 웅장한 도시로 기록되어있다. 그야말로 계획 도시의 표본 하지만 이 도시는 슈퍼 무기 전쟁에서 오비탈 캐넌을 직격으로 맞으며 그 자리에는 거대한 크레이터만 남게 되었다.

멸망 후

그렇게 과거의 유산이 될뻔했던 이 도시는 전쟁에서 살아남은 유일한 국가인 엔작 연합 제국의 식민지 개척으로 부활한다. 전쟁전 대역남국과 동군연합 상태였던 엔작에게 역나마니아는 매우 중요한 곳이였고 인공위성을 통해 역나마니아를 찾아내는데 성공했다. 이후 해당 지역에 정착민과 수색대를 파견하여 크레이터의 중심지에 도시를 세웠고 이를 역나마니아로 선포했다.

논란?

대역남국의 수도가 진짜 과거의 역나마니아의 위치가 맞는지는 아직까지도 논란이 되고있다. '전쟁동안 오비탈 캐넌을 맞은 도시가 더 있을수도 있는데 왜 거기만 역나마니아라고 생각하냐'는 것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다른 인공적인 크레이터를 발견하지 못했고 멸망전 세계의 지도도 발견되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 뭐가 정설인지 확인할수도 없는 노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