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제국 초대 대국무경 정약용 丁若鏞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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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생 | 1762년 8월 5일 | ||||||||||
| 대한제국 경기도 광주부 | |||||||||||
| 사망 | 1836년 4월 7일 | ||||||||||
| 대한제국 경도 한성부 | |||||||||||
| 재임기간 | 대한제국 초대 대국무경 | ||||||||||
| 1801년~1836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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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 백성을 사랑하는 근본은 아껴 쓰는 데 있고, 아껴 쓰는 근본은 검소하게 말하는 데 있다. 검소한 연후에나 능히 청렴할 수 있고, 청렴한 연후에나 능히 자애로울 수 있으니, 검소한 자가 되는 그 자체가 백성을 다스리는 수장의 의무다.
”
“ 이 편지가 번화가에 떨어져 나의 원수가 펴보더라도 내가 죄를 얻지 않을 것인가를 생각하면서 써야 하고 또 이 편지가 수백 년 동안 전해져서 안목있는 많은 사람들의 눈에 띄더라도 조롱받지 않을만한 편지인가를 생각해야 한다.
”
대한제국의 정치가, 유학자이다.
생애
유년기
청년기
1783년(태화 7년)에 한성천주대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하면서 이름을 날렸다. 이 사건을 계기로 그는 천주유학파들의 주시를 받게 되었고 때마침 천주유학파들을 친위세력화하고자 하는 태화제의 눈길을 끌게 되었다. 1784년(태화 8년)에 태화제는 정약용을 경복궁으로 초대하여 <천주유학>을 강론하게 하였다. 여기에서 태화제의 신임을 얻은 정약용은 태화제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한성천주대학교 동지들과 함께 '천주회'를 조직하면서 태화제의 개혁정치를 돕는다. 그리고 공직생활 중 정약용은 서양인 선교사, 상인들을 만나서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들으면서 점차 서양의 문물과 서양의 정치시스템에 대하여 관심을 갖게 된다. 태화제 역시 이러한 서양의 여러가지 문물, 정치시스템, 경제에 대하여 큰 관심이 있었고 이것들을 대한제국에 적용하면서 개혁들을 해나간다.
중년기
성화정변
1800년 태화제가 47세의 나이로 사망하게 되면서 태화제의 아들인 태건제가 10세의 어린나이에 황제에 즉위하게 된다. 황제의 나이가 어렸기에 정순황후가 수렴청정을 하게 됐는데 정순황후는 조정내에 천주교 세력이 너무 비대해져 황권이 약화되는 것을 우려했고 때문에 성화원년에 대대적인 천주교 박해를 시작했다. 하지만 정약용을 필두로 하는 천주교 세력은 태화제의 신임을 받으면서 군부, 참모부, 원수부에 여러 요직을 차지하고 있었고 자신들의 기득권에 위협을 받은 이들은 반란을 일으킨다.(성화정변)반란군은 진압군을 한성 시내에서 격파하면서 한성부를 장악했고 지방군과 지방관들의 복종을 받아내면서 반정에 성공하게 된다.
성화개혁
성화정변을 성공한 천주교 세력들은 정약용을 대국무경으로 추대하면서 정권을 장악하였다. 정권을 잡은 정약용은 정권의 지배를 공고히 하기 위하여 천주교 세력을 규합하고 기술관료 세력, 군부세력, 상인세력들과 연합하여 내각을 구성하고자 하였고 기술관료, 군부세력을 포섭하기 위하여 그들을 아우르는 하나의 조직이 필요하게 됐는데 이때 정약전이 영국의 정당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개화당을 창당하였다. 개화당의 창당으로 내각에 참여할 수 있게 된 타세력들은 개화당내각에 충성을 바쳤고 정약용과 정약전은 강력해진 권력으로 개혁들을 실행하였다.
“ 성화원년 대한제국 국제 발행
1조. 대한제국은 황제폐하께서 통치하시는 전제군주국이다.
2조. 대한제국 대국무경은 황제 폐하께서 일임하신 국무를 이행하는 직책이다.
3조. 대한제국 신민이 대황제가 지닌 군권을 침손하는 행위가 있으면 이미 행하였건 아직 행하지 않았건 신민의 도리를 잃은 자로 인정한다.
4조. 대한제국의 입법권은 황제 폐하께 있다.
5조. 대한제국의 황제 폐하께서는 대한제국군을 통솔하시며 원수부의 대원수이시다.
6조. 기존의 의정부 조직을 개편하여 내부, 군부, 농상공부, 학부, 탁지부, 궁내부로 구성하고 중추원을 신설한다.
7조. 각부의 장관들은 황제 폐하께서 직접 임명하신다.
8조. 대국무경은 각부 장관들의 우두머리이다.”
대한제국 국제를 발행하여 앞으로의 개혁을 진두지휘하게 된 정약용은 대국무경의 지위를 이용하여 상공업의 육성, 무기의 현대화, 관료제의 선진화, 중추원의 신설 등의 절대왕정 프랑스를 모티브로 하는 여러가지 개혁들을 실행하였고 상공업의 육성은 군사력의 증강으로도 이어졌다. 또 이시기에 진행되었던 증기기관의 도입은 정약용 최대 업적이라고 평가되는 개혁으로 강대국 대한제국의 모든 것을 만들었다고 평가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