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르디아 기사단장
위르겐 조르디아
Wurgen Jordia
본명 위르겐 조르디아 (Wurgen Jordia)
출생 크리스력 1999년 9월 1일
스테토피아 연방 왕국 스테토피아 연방 왕국 루스나르본 카운티
국적 스테토피아 연방 왕국 스테토피아 연방 왕국
직업 군인
현직 조르디아 기사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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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아버지 말렌 조르디아, 어머니 레이나 조르디아
본관 조르디아
종교 레브람교
신체 188cm, 73kg
사용 언어 겔만어

무릎, 꿇어줄래요? 그대의 예쁜 얼굴에, 칼질을 하고 싶지 않으니 말이죠.

개요

조르디아 가문의 당주이자 스테토피아 왕립 국군 최정예 부대인 조르디아 기사단의 단장.

상세

위르겐 조르디아는 왕립 국군의 인간병기, 이렐해의 수호자, 신의 아들이라 불리는 스테토피아 최고의 기사이다. 유서깊은 기사 가문 조르디아가의 역대 당주들이 그러했듯이, 그 역시도 가문의 당주로서 아버지 말렌 조르디아의 뒤를 이어 조르디아 기사단의 단장을 맡고 있다. 국왕의 총애와 국민의 존경을 받는 것은 조르디아 기사단장이라면 당연한 것이지만, 그가 역대 단장들에 비해 훨씬 더 특별하게 여겨지는 이유는 따로 있다. 바로 지난 2000여년간 그 누구도 뽑기는커녕 손조차 대지 못했던 엘론드산의 판도라검을 뽑은 최초의 인간이라는 사실이다. 이것 하나만으로도 그 강력함은 증명되었으나, 더 할 말을 잃게 만드는 것은 조르디아 가문이 수백년 동안 연구해 왔던 모든 전투기술들을 구가할 수 있으며, 심지어 이것을 모두 6살이 되기 이전 마스터했다는 사실로, 이를 아는 스테토피아인들은 국왕과 귀족, 국민 할 것 없이 그의 초월적인 힘을 감히 의심하지 않는다. 비록 본인의 부정으로 루머로 밝혀졌으나 한 때는 크리스의 현신이라 믿겨지기도 했던 것으로 볼 때, 평범한 필멸자들은 신의 재림으로밖에 그의 존재를 설명할 수 없었다. 그가 반역을 일으킨다면 스테토피아에 있어 엄청난 재앙이겠으나 다행히 그 역시도 다른 조르디아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태어날 때 심장에 스테토피아 왕가의 핀이 꽂혔기에 그리 걱정할 사안은 아니다.

생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