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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국 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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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국 제3대 황제
혜조 의화제 | 惠祖 義和帝
출생 1877년 3월 30일
한성부 북부 순화방 상패계 자하동 범숙의궁
즉위 1945년 8월 20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덕궁 인정문
사망 1955년 8월 16일 (향년 78세)
서울특별시 종로구 안국동 별궁
능묘 미릉(美陵)
재위 대한제국 제3대 황제
1945년 8월 20일 ~ 1955년 8월 16일[1]
(3648일, 9년 11개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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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 전주 이씨
강(堈)
부모 부황 고종황제, 모후 명성황후
생모 귀인 장씨(貴人 張氏)
형제자매 4남 1녀 중 3남
배우자 연원황후
자녀 3남 5녀
학력 오하이오 웨슬리언 대학교 (경제학 / 학사)
로어노크 대학교 (사회학 / 학사)
존스 홉킨스 대학교 (정치학 / 석사)
듀크 대학교 (정치학 / 박사)
종교 천주교(세례명: 비오, Pius)
신체 165cm
아명 평길(平吉)
사강(士岡)
만오(晩悟)
군호 의화군(義和君)
친왕호 의친왕(義親王)
묘호 혜조(惠祖)
시호 문인무장지효명휘대제
(文仁武莊至孝明暉大帝)
연호 의화(義和)
절일 만춘성절(萬春聖節)

개요

혜조 의화제(혜조대제)는 대한제국의 제3대 황제이다.

생애

을사늑약 체결 이후 미국에 잔류하여 그곳에서 대학원까지 수학하였으며 자녀도 낳았다. 일제강점기 이후 본인의 주도로 미국에 대한제국 망명정부를 설립하여 독립운동을 전개하였으며, 고종황제가 남겨둬 미국으로 빼돌린 내탕금과 교포들이 모금한 자금을 통해 미국에서는 이승만이 외교독립론을, 중국에서는 김구가 무장투쟁을 하며 양면으로 독립운동을 전개하였다.

1945년 서울 진공 작전 성공 이후 창덕궁 인정문에서 조선 해방을 선언하였고, 대한제국 임시정부 및 미국, 민족대표 100인의 추대로 대한제국 황제로 추대되었다. 1955년 8월 16일 향년 78세를 일기로 사망하였다. 사망 후 묘호는 "국가를 다시 재건한 은혜"와 "선량한 인품으로 백성을 보살핀 은혜"를 기리는 의미에서 혜조(惠組)로 확정되었고, 이후 1955년 12월 대한제국 국회에서 만장일치로 대제 칭호를 추대하여 혜조대제로 칭송되었다.

기타

  1. 대한제국 임시정부 시기를 포함하면 1919년 4월 11일(대한제국 임시정부 수립일), 1926년 4월 26일(순종 융희제 사망일)에 즉위했다고 볼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