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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림
李禮琳/Lee Ye-rim
정친왕가 이화문[1]
정친왕가 이화문[1]
지위
민내친왕
재위 2000년 2월 28일 ~ (현재)
이름
예림 (禮琳)
신상정보
출생일 2000년 2월 28일(2000-02-28) (24세)
출생지 대한제국 (베벤베르크) 대한제국 (베벤베르크) 서울특별시 종로구 서울대학병원
왕조 대한제국 황실
가문 전주 이씨
부친 정친왕 이정
모친 정친왕비 김희아
기타 친인척 동생 이예준
학력 프리드리히 빌헬름 대학교 독어학 (재학)
종교 유교(성리학)

이예림 (李禮琳, 2000년 2월 28일 ~ )은 대한제국의 황족으로 정친왕 이정의 장녀이다. 공식 칭호는 존엄하시고 고귀하신 대한제국의 민내친왕 이예림 전하이다. 금상여제 이윤정의 사촌동생이다.

현재 신분은 내친왕 (內親王)[2]으로 '이예림 내친왕 전하'로 불려져야하나 호칭이 길어져서 보통은 성씨와 내친왕이라는 단어를 빼고 '예림 전하'라고 자주 불린다.

경기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베를린의 프리드리히 빌헬름 대학교 (Friedrich-Wilhelms-Universität)로 진학하여 현재 대독일국 베를린에서 거주하고 있다. 본인이 학업과 군복무을 마치고 귀국 하겠다고 한만큼 별 문제 없으면 대독일국에서 군복무를 마친 후 귀국할 가능성이 높다.

가족관계

친왕위 계승 가능성

아무래도 정친왕가의 장녀이다보니 동생인 은친왕보다 친왕위를 계승할 가능성이 월등히 높다. 차후 심각한 문제만 일으키지만 않는다면 순탄하게 차기 정친왕으로 즉위하게 되지만 결혼문제나 대독일국에 반대되는 모습을 보일 경우 대독일국이 직접 나서 은친왕을 차기 정친왕 후계자로 임명하라고 압박할 가능성도 있어서 확실하지는 않다.

생애

2000년 2월 28일 서울대학병원에서 정친왕 이정과 정친왕비 김희아의 장녀로 태어났다.

2007년 서울혜화초등학교에 입학하고 2013년 졸업하여 숙명여자중학교에 입학, 2016년 중학교를 졸업한 뒤 총독부 측에서는 대독일국의 김나지움에서 고등학교 과정을 이수하라고 제의했으나 정친왕 내외가 결사반대해서 경기여자고등학교로 진학하였다.

2019학년도 본인은 서울대학을 희망하였고 궁내부도 반기는 분위기였으나 총독부의 요구로 프리드리히 빌헬름 대학교로 진학하게 되었다.

2019년 2월 미리 독일로 가서 현지생활에 익숙해지라는 총독부의 지시에 2월 29일 본인의 생일 다음날에 궁내부 소속 요원 2명과 함께 베를린으로 출국했다. 그 날 공항에는 가톨릭계 인사들이 무거운 표정으로 모여있었다고.

종교-가톨릭과의 인연

기본적으로 대한제국 황실의 일원이기 때문에 공식적으로는 유교(성리학)를 종교로 가지고 있으나 가톨릭 신자로 보일만큼 가톨릭에 더 우호적이다. 황실 최초로 유교원칙를 깨고 가톨릭 신자가 된 정친왕 이정의 영향과 어릴때부터 시종원 주임관으로서 자신을 돌봐온 임수혜 수녀를 비롯한 가톨릭 신부들과 수녀들을 많이 접하고 성당에도 자주 찾아가게 되면서 가톨릭에 우호적인 모습을 보이게 되었다.

어릴 때부터 독일로 출국할 때까지 임수혜 수녀나 구재영 신부를 비롯한 가톨릭 인사들과 지속적인 만남을 이어나갔다. 이로써 그녀에게 가톨릭은 친왕가의 장녀라서 어쩔 수 없이 받을 수 밖에 없었던 대독일국의 압박에 괴로워하던 이예림 본인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주었다.

이 인연으로 이예림의 프리드리히 빌헬름 대학교 진학이 결정되었을때 구속될 위험도 감수하면서까지 가장 격렬하게 반대하고 총독에게 유일하게 직접 항의했던 사람들도 가톨릭계 인사들이었다.

여담

  • 2018년 12월 말 운전면허를 취득한 듯 하다. 그리고는 2019년 1월 메르세데스-벤츠 사에서 4,000,000달러 가량의 메르세데스 벤츠 컨셉 IAA (Mercedes-Benz Concept IAA)를 선물했다.
  • 2019년 황실에 새해인사를 하러 온 주대한제국 대독일국 총독 한스위르겐 폰 슐라이허와 이야기를 나누다가 그의 면전에서 "Ich werde keine Deutsche heiraten, wie Cousins!" (나는 사촌언니들처럼 독일인과는 결혼하지 않을거야!)라고 외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아마 결혼이야기에 펠릭스 총독이 독일인 남자를 소개시켜주겠다는 말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3]
  • 대독일국에 거주하면서 스쿨룩을 주로 입고 다니다보니 'Schuluniform Mädchen' (교복소녀)라고 불리기도 한다.

각주

  1. 본래 운현궁의 이화문이었으나 정친왕 이정이 운현궁의 제7대 주인이었던 이청으로부터 운현궁을 넘겨받으면서 운현궁 이화문도 함께 넘겨받았는데 이때 운현궁 이화문을 정친왕가 이화문으로 사용하기 시작했다.
  2.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일본 왕실의 영향을 상당히 받아 황제의 손녀까지는 내친왕, 증손녀부터는 여왕이라 부른다. 남자의 경우 손자까지는 친왕, 증손자부터는 왕.
  3. 주한 대독일국 총독부는 결혼문제에 대해 한번이라도 예외를 두면 황실 자녀들이 계속 그쪽으로 빠져나갈 위험이 있어서 어떻게든 독일인과 결혼시킬 생각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