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당 당사 폭탄테러 사건

자유당 당사 폭탄테러 사건
날짜 2017년 11월 12일
시간 오후 1시
위치 자유당 당사 최고의원 회의실
참여자 청화국 민주당의 열성 청년 지지자 2인
원인 자유당의 11•2 담화로 인한 분노(경찰 발표)
결과 제1차 임기환 내각지지율 하락, 자유당 지지자 결집, 세대 갈등 심화
사상자
김준표 자유당 대변인
정태진 자유당 민의원(최고의원)
이명구 자유당 참의원(최고의원)
피해
사망자 3 명
부상자 박은혜홍진표 자유당 공동대표 외 13 명

사건 개요

자유당 당사 폭탄테러 사건은 2017년 11월 12일 오후 1시 민주당 열성 지지자인 두 청년이 자유당 당사 최고위원 회의실에 수제 폭탄 3개를 투척한 사건이다.
사건 직후 김준표 자유당 대변인이 즉사했고 정태주 전 총리대신의 동생 정태진 민의원, 이명구 참의원이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후송되었으나 사망하였고 박은혜·홍진표 자유당 공동대표외 13인이 부상을 입었고 두 청년은 혼란을 틈타 유유히 당사를 빠져나가 도주했다.

이 사건의 영향으로 임기환 내각의 지지율이 소폭 하락하였으며 김재윤 자유당 내각 해산 이후 약해지고 흩어져 있던 자유당 지지자들을 결집시키는데 일조하였다. 게다가 자유당의 주지지층이었던 노인층과 중장년층이 청년층을 일반적으로 비난하였고 청년층도 이러한 중장년층과 노년층을 비난하면서 세대 갈등이 더욱 심화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