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민주당 (신질서의 황혼)

Destiny634, 2024 - | CC-0


일본 제국의회
원내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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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내각 (2021.10.21 - )
여당

자유민주당
 219석 362석 

공명당
 21석 33석 
야당

입헌민주당
 82석 134석 

일본유신회
 13석 48석 

시민 리그
 13석 30석 

국민의힘
 11석 13석 

남방의당
 3석 8석 

레이와 신센구미
 5석 3석 

차세대당
 3석 3석 

그린스 재팬
 0석 1석 
무소속  14석 13석 
공석  0석 2석 
재적 384석 · 650석
좌측은 참의원 의석 수, 우측은 중의원 의석 수
일본의 보수주의 정당
일본자유당 자유민주당 자유민주당
일본국민당 국민의힘
조선관민회 차세대당
자유민주당
自由民主党
등록 약칭 자민(自民)
영문 명칭 Liberal Democratic Party (LDP)
슬로건 政治は国民のもの。
정치는 국민의 것.
창당 1997년 11월 22일
전신 일본자유당, 일본국민당 (1997년 신설 창당)
일본제일당 (2019년 흡수 합당)
총재 겸 총리 기시다 후미오 / 10선 (, 41~50대)
부총재 모테기 도시미쓰 / 9선 (, 42~50대)
간사장 야스다 데쓰슈 / 7선 (, 44 ~ 50대)
이념 보수주의
사회보수주의

분파: 자유보수주의
사회자유주의
사회민주주의(보수좌파)[1]
우익대중주의
스펙트럼 중도좌파 ~ 극우

주류: 중도우파 ~ 우익[2]
참의원 219석[3] / 384석 (54.4%)
중의원 362석[4] / 650석 (55.7%)
당색 빨간색 (#E50038)
초록색 (#3CA324)
당원 수 7,955,115명 (2022년 1월 기준)
국제조직 국제민주연합
당가 우리들
홈페이지
SNS | |
2023년 3월 포스터: 지역의 목소리로, 새로운 일본으로.

개요

자유민주당은 일본의 우파 빅텐트 정당이며, 현 집권 여당이자 제국의회 제1당, 일본 최대의 정당이다. 총재는 현 총리인 기시다 후미오.

상세

아시아 혁명과 이후의 대일본제국 붕괴로 민주화가 이뤄진 이래, 일본에는 38회 중원선 이후 자유당이 1당을 가져가나 과반은 얻지 못하는 자유당, 사회당, 국민당의 1강 1중 1약 체제가 자리를 잡았다.

그러나 1997년 5월, 41회 중원선에서 일미태평양평화조약반미투쟁의 여파로 사회당이 271석을 얻어 압승하고 자유당국민당 모두 이에 못 미치는 의석을 얻자 보수 진영 내에서는 사회당 집권에 대한 공포가 만연하였다.

이에 당시 하시모토 류타로모리 요시로에게 전격적으로 총리직을 넘겨주는 조건으로 1997년 6월 보수 연정을 체결하게 되었다.

이후 자유당과 국민당 양당은 합당에 대하여 논의하기 시작하였다. 총재를 모리 요시로가, 부총재를 당시 자유당 총재이던 아소 다로가 맡는 조건으로 합당은 타결되었다. 이에 따라 자민당의 깃발 아래서 일본 내 중도보수 세력은 모두 집결하였다.(보수합동)

자민당은 1997년부터 현재까지 27년차를 맞고 있지만 2008년 4월부터 2009년 11월까지의 단 1년 7개월을 빼고 여당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2010년까지는 사회당모리간 시대 또는 97년 체제로 불리는 양당제를 이루었고, 사회당 내란 사태 이후로는 대적하는 야당이 없는 독점 여당의 지위를 굳혔다.

자민당은 중의원과 참의원 모두 단독 과반을 차지하고 있고, 당원 수도 800만 명에 육박해 일본에서 가장 크고 부자인 정당이다. 이러한 자민당의 위세 덕에 자민당 총재 선거가 사실상 일본 총리 선거로 받아들여지는 지경이다.

자민당은 입헌민주당 등의 혁신계 야당이 현 헌법이 전제적 요소를 털어내지 못했다며 개헌을 요구하는 것과 상반되게 1991년 제정된 이른바 2호 헌법(91년 체제)에 대한 호헌 의지를 드러내고 있으며, 외교적으로는 용미타협, 그리고 세계화를 내세운다. 군사력은 현상 동결을 주장하며 군확이든 군축이든 선을 긋는 입장이었다..[5]

그러나 2012년 아베 신조 내각 이래로는 자민당이 우경화되어서 어느정도 상황이 달라졌다. 신냉전 하에서 자민당은 패권주의를 추구하는 정당으로 비춰지며 실제로 이는 동남아 정세와 중국 남북갈등에 파고드는 형식의 영향력 확대 기도로 이어졌다. 2017년 공식화된 남방정책이 대표적이다.

방류파의 발언권이 커진 상황에서 이들은 옛 대동아공영권 패권의 재건을 주장하고 있다. 물론 본류파는 여전히 이에 반발하며 친미적 입장을 취하고는 있으나 세력이 쪼그라드는 형세에 있다. 군에 대해서도 1차적으로 전략무기 확장, 2차적으로 지원병의 확대, 최종적으로는 징병제 부활에 이르는 군확 모맨텀을 공식화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국가에 대한 가치관의 경우 천황의 신하인 국민이라는 가치관을 견지하고 있다. 비록 민주주의가 도입되었다고 하나, 민주주의가 천황이 국민에게 "하사"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민주적 가치를 지키더라도 천황의 대한 존중과 존경만은 금단의 영역이라고 취급한다.

지지 기반

대체로 열도에서 반도, 대만보다 높은 지지를 받는 경향이 있고 지역별로는 도시보다 농촌이나 소도시에서 지지를 받는다. 다만 상대적으로 그렇단 것이지 반도, 대만에서도 자민당의 지지세는 여타 야당들보다 높으며 특히 조센의 후산부다이큐현, 게이슈현 등을 위시로 한 게이쇼 광역권은 자민당의 압도적 텃밭이다.

자민당이 확연히 약세를 보이는 지역으로는 시민 리그의 지지세가 강력한 게이조유신회의 지지세가 강한 오사카 정도이다. 그리고 이들의 부속 권역인 게이키와 긴키 권역 역시 득표력이 전국 평균보다 낮다.

헤이조현과 헤이안 지방에서도 지역 특유의 이국적 분위기가 더해져 자민당이 약세를 보이는 지역 중 하나이다. 전반적으로 반도 지방은 자민당이 본토에 비해 힘을 못쓰는 편.

연령별로는 노년층의 지지가 젊은층보다는 높은 경향이 있다.

역사

창당과 1차 여당 시기 (1997 ~ 2008)

간 나오토 내각, 야당 시기 (2008 ~ 2009)

2차 여당 시기 (2009 ~ )

역대 총재

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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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선거 결과

중의원 의원 총선거

참의원 의원 통상선거

통일지방선거

  1. 미키 다케오 전 간사장 등 일부가 여기에 속했다. 현재는 소수파이며 가메이 시즈카 등 일부 원로만이 이끌고 있는 수준이다.
  2. 대체로 보수 본류파는 중도~중도우파 성향, 방류파는 우익~극우 성향이지만, 아베 신조기시 노부스케를 제외한 모든 자민당 출신 총리가 본류파였던만큼 중도적인 성향이 강햔 편이다. 당 자체의 스펙트럼은 매우 넓어서, 아예 미키 다케오의 뜻을 잇는 좌파 성향 파벌도 존재한다.
  3. 지역구 159석, 비례대표 50석
  4. 지역구 320석, 비례대표 42석
  5. 물론 당내의 보수방류. 즉 국민당계는 군확을 주장하나 보수본류파의 반대에 부딪혀 공식 당론이 현상동결로 정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