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캅카스 민주 연방 공화국 | 북캅카스 산악 공화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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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캅카스 통합
러시아의 2차 대전 패배로 남부 연방관구와 북캅카스 연방관구에 독립 국가들이 들어선다. 거기서 북캅카스 연방관구의 자치 공화국들이 연합해서 북캅카스 산악 공화국이 건국된다. 북캅카스가 독립하자마자 자캅카스가 북캅카스의 지도부와 캅카스 통합을 위해 접촉을 시작한다. 처음 두 국가의 회담에서는 북캅카스가 부정적인 반응을 보인다. 북캅카스는 돈, 쿠반, 칼미키야와의 남러시아 통합에 더 관심이 있었기 때문이다.
처음 북캅카스의 부정적 의사 표현에 자캅카스는 유감스럽다면서도 캅카스의 통합에 대해 여지를 남긴다. 이후 남러시아 국가들의 갈등으로 남러시아 통합이 무산되자 북캅카스가 먼저 캅카스에 통합에 대해 의논해보자고 한다. 자캅카스는 세 민족이 모두 환영한다는 메시지를 보내며 바로 캅카스 통합에 대한 회담을 시작하자고 한다.
첫 통일 회담은 2028년 4월 2일에 시작되었다. 첫 회담은 서로 간의 관계를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9년이 되어서는 두 국가의 통일 논의가 진전되어 어떤 방식으로 통합할지 논의할 정도가 되었다. 첫 번째 방식은 자캅카스와 북캅카스의 국가 연합으로 통합하는 방식이다. 이 방식은 두 국가가 공존하는 캅카스 연합을 만드는 방법인데 자캅카스나 북캅카스나 이미 산하에 자치 공화국이 존재하고 있어 제일 먼저 사장된 방식이다. 두 번째 방식은 북캅카스를 해체하고 각 자치 공화국이 개별적으로 자캅카스에 가입하는 방식이다. 처음 이 방식의 통일이 가장 유력했으나, 북캅카스 산하 자치 공화국들이 현 북캅카스 산악 공화국을 보존한 상태로 통합을 바라고 있어서 다른 방식을 찾는다. 그 다른 방식인 세 번째 방식은 자캅카스의 조지아,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과 같은 위치로서 북캅카스가 가입하고 북캅카스 자치 공화국들은 조지아의 압하지야 공화국과 같은 지휘를 같은 방식이다. 이는 북캅카스 민족들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방식으로서 2030년에 이 방식의 통합을 확정 지었다.
캅카스 국기 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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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10월 21일 회담에서 캅카스 통합 국가의 국명과 국기 후보를 정했다. 회담장에서 여러 후보를 추려냈으며, 그중에서 가장 유력한 후보를 결정하기 위해 임시 거수 투표를 진행했다. 국명은 캅카스 연방이 가장 많은 표를 받았고, 국기는 위의 국기가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 국명은 두 캅카스 국가가 연방을 이뤘다는 의미에서 정해진 명칭이고, 국기는 기존 자캅카스 국기 위에 다른 줄과 같은 크기의 북캅카스의 초록색 선을 추가한 형태이다. 이 투표에서 정해진 국명과 국기는 어디까지나 임시이며 추후 국민 투표를 통해 정하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