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제2대 카와이 공화국 입법부 선거 결과이다.

개표 전

여권파들은 신흥 세력 성장으로 불안에 빠졌다. 이들을 신임 공급에 앉혀야할지 아니면 소녀당처럼 그냥 독립된 크로스벤치로 앉힐지 고민에 빠졌기 때문이다.

개표 결과

여권파들의 2승. 극단파들의 대참패. 신흥 세력의 성장.

변동된 점

상원 161석 중 연립 여권(신임 공급 포함)이 원내 3당에서 18당을 이루며 집권 2기에 들어갔다. 앨리스 아로나도 내각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하였다. 야권은 주로 극단파가 차지했고, 161석 중 은 총합 7석(5+2)을 얻으며 대참패를 맞이했다.

하원 339석 중 연립 여권(신임 공급 포함)이 원내 6당에서 20당을 이루며 집권 2기를 역시나 맞이했다. 야권은 뭐 당연히...

번외: 희망당의 승리?

희망당은 비례대표는 모두 낙선했지만, 지역구에서 5명 모두 당선됐는데 이는 사실상 더 극단파인 신민주공화당보다 더 우위에 섰다고 봐야한다. 희망당은 계파가 정리된 상태로 치뤘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생태주의 계열이 당선될 수 있었다.

반면 신민주공화당은 집권만 노렸다는 점에서 민중들에게 실망을 안긴 점도 없지 않아 있었다.

정당별 반응

반응을 내놓은 정당만 기술한다.

여권

  • 사회민주당은 "시민들의 표의 의미를 굳건히 따를 것"이라며 안정되고 신속하고 빠른 개혁 정책을 추구했다.
  • 신흥 세력인 소녀당은 "시민들을 겸손하게 따르겠다"라고 발표했다.
  • 극단파인 희망당은 별 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으나, "비례대표를 당분간은 내지 않을 것"이라며 성명을 발표했다.
  • 극단파인 신민주공화당은 '"시민들의 수준을 알 수 있었다""며 아예 망언을 내뱉기에 이르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