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야차(赤夜叉)
조 하트
명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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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조 하트
본명 1st Baron Joe Heart
제 1대 남작 조 하트
등록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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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족 · 성별 데모-안 · 여성
생년월일 L.C 136년 2월 18일 (35세)
체장 189cm · 92kg
출생지 비탄 제 3구 뒷골목
적합자 등급 3등급 적합자
국적 비탄 공화국
소속 하트 가(家) · 바람기수단
직위 일대귀족 남작위
하트 가(家) 수석 집사장
바람기수단 명예 단원
개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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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관계 샬럿 하트 (양모)
저스틴 하트 (양동생)
윈스턴 하트(양동생)
마틸다 하트 (양동생)
성향 중립 악
종교 없음 (무교)
성 정체성 동성애자
성격 키워드 충성스러운 악마 (loyal devil)
C.P.R.A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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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도 악몽(εφιάλτης)


테마곡

갤러리

개요

대륙의 아이들의 등장 인물, 비탄 3구의 빈민가에서 태어났다. 악마와 인간의 혼혈인 데모-안이나 어머니는 그녀를 낳고 사망했으며, 아버지는 누구인지 모른다. 악마가 직접 물질 세계에 강림했던 것인지, 혹은 악마에게 빙의당한 인간에게 강간당한 것인지는 알 수 없으나 그다지 신경 쓰지는 않는 편. 어린 시절 하트 가(家)의 당주 자리를 놓고 권력 투쟁중이던 샬럿 어거스타 하트(Charlotte Augusta Heart)에게 거두어 져 자랐으며 그녀가 가문의 당주 자리를 차지하는 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주인인 샬럿의 명 이외에는 대부분의 명령을 들어먹지 않으며, 누군가를 죽이는 데 거리낌 없는 냉혈한이나 샬럿의 명령에는 누구보다 충실하며 의구심을 가지지 않는다, 하트 가의 당주와 내연 관계라는 소문이 파다하며 비탄 사교계의 호사가들의 좋은 안주거리가 되나 그녀가 (무엄하게도) 소문을 퍼뜨린 주동자들의 머리를 손으로 쥐어 짜 죽여버린 이후로는 그 누구도 불경한 말을 함부로 입에 담을 수 없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하트 가(家)의 집사장이라는 위치에 있으나 가사 활동이나 계산기를 두드리는 종류의 일에는 취약하다, 애초에 관심을 가지질 않는 편. 대신 당주의 호위역으로써 그녀가 다니는 모든 곳에 함께하며 그녀가 필요로 하는 잡일도 도맡아 한다, 그 외에 하트 가(家) 자제들의 호위역으로써 대동하거나 가문의 친위대인 바람기수단의 훈련 교관으로써 활동하는 등의 일을 주로 맡는다. 허나 그녀의 본질적인 주요 업무는 소위 처형인으로 하트 가(家)에 반기를 든 소위 불순분자들에게 그에 걸맞는 대가를 선사하는 것이다. 처형인으로써 그녀는 모두가 알 수 있도록 아주 파괴적이고 잔혹한 학살을 벌이는데, 이를 통해 하트 가(家)가 그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는 간단하다. 우리에게 거스르지 말라.

외관

189cm의 신장에 92kg의 몸무게를 가진 장신, 그녀를 처음 보는 이들은 남성스러운 복식, 짧은 머리와 거대한 신장에 으레 남성으로 착각하고는 한다. 본인도 이를 알아서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데모-안, 즉 악마의 혈통을 이어받았기 때문에 골밀도, 근밀도가 평범한 인간과는 완전히 다르며 어렸을 적부터 신체를 단련해 왔기에 폭발적인 힘을 낼 수도 있다. 이질적인 외관상의 특징을 가진 데모-안 답게 피부가 붉은 빛을 띈다, 눈동자 또한 붉은 색이며 감정이 격해질수록 색이 더 짙어지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그 외의 도드라지는 특징은 한 쌍의 뿔으로, 어렸을 적에는 아주 작았지만 나이를 먹어가며 현재의 크기가 되었다, 아쉽게도 더욱 자라지는 않는다고.

피부와 눈동자가 붉고 거대한 체구와 강력한 근력을 가졌다는 점 때문에 그녀의 생물학적 부모는 모디악 계열 악마일 것이라 추정된다. 대륙에는 수많은 데모-안 종족이 살아가기에 이들의 신체적인 데이터 또한 많이 쌓여있으나 이정도의 선천적 신체 능력을 가진 데모-안은 거의 존재하지 않았기에 그녀의 아버지는 높은 위의 악마였거나, 최소한 힘은 강했을 것이라고 말 하지만 본인은 본인의 능력을 누군가에게 물려받았다는 말을 듣는 것 자체를 싫어하는 편.

성격과 특징

어렸을 적 하트 가의 장녀였던 샬럿 어거스타 하트에게 거두어들여져 자랐기에 그녀에 대한 충성심이 아주 강하다, 스스로도 그녀가 자신을 거둔 것이 호의나 측은지심이 아닌 자신의 특이한 혈통을 보고 행한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기꺼이 이용당하는 것을 즐긴다. 과하게 말하면 샬럿에게 의존한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그녀에게 기대는 면이 많다. 중립 악의 성향을 가지고 있는만큼 도덕적 관념에 개의치 않고 자신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생각하면 서슴없이 살인을 저지르며 과도하게 잔혹하다는 평가를 받으면서도 살럿에게는 충성스러운 대형견처럼 구는 반전적인 모습도 지니고 있다.

목적을 위해서는 어떤 수단이라도 사용하며 수틀린다 싶으면 죽인다는 선택지가 가장 먼저 튀어나올 정도로 호전적이다, 피를 보는 것을 선호하며 무기를 사용하지 않고 육탄전을 고집하는 것 또한 사지를 잡아뜯는 감각이 즐겁다는 이유. '내 사람' 과 '바깥 사람' 에 대한 인식이 확연히 다르며 '내 사람' 인 하트 가(家)의 구성원과 동료 집사들, 하트 가(家)의 사병집단인 바람기수단에게는 더러운 성질머리를 최대한 참고 맞춰주려는 경향을 보인다. 인간이라기보단 늑대나 사자와 같은 무리의식을 지니고 있기에 '내 사람' 이 모욕받거나 침해를 받았다고 여기면 앞뒤에 보이는 것이 없어진다.

앞뒤 안 재고 다니는 성격이기에 성격 또한 깔끔과는 동떨어져 있을 것이라는 인상이 있지만 상당히 깔끔한 성격, 패션이나 몸을 치장하는 것에는 거의 관심이 없지만 같은 디자인의 정장을 여러벌 지니고 있으며 매일 깔끔하게 관리한다, 하트 가의 양녀로 들어갔을 때 부터 엄격한 귀족 교육을 받았기에 귀족 예법에도 능숙하지만 샬럿 앞이 아니라면 굳이(혹은 일부러) 고급스러운 행동을 취하진 않는다. 샬럿의 앞에서는 한마리 순한 양이 되며 존댓말도 따박따박 사용한다, 둘만 있는 자리에서는 스킨십 또한 꺼리낌 없다.

취미는 단련, 매일 대여섯시간은 신체 단련을 하는 편이며 바람기수단 단원들의 스파링 상대로도 활동한다. 그 외에는 청소와 꽃 구경. 샬럿에게 가져다 줄 꽃을 구경하거나 구매하는 것을 좋아한다. 좋아하는 음식은 레어 상태의 스테이크, 싫어하는 음식은 파스타. 요리나 가사일은 잼병이다.

능력

적야차 조 하트
패러미터
능력치 | 근력 A+(S+~EX) · 내구 B(A~S) · 기민 B-(C-) · 지성 D · 초상 E+ · 매력 C(B) 공용 능력 | 전투술 A · 마술 D · 대마술 B+(A+~S+) · 운전 C- · 은밀 E-
장비
특수 능력
악마의 피 A+
붉은 피부 아래 잠들어 있는 악마의 혈통, 고조되는 감정에 따라 근력 · 내구 · 대마술 의 랭크를 1~2 올린다.
처형인 B
하트 가(家)의 처형인이라는 공포스러운 이름은 잡것들을 두려움에 떨게 만들기 충분하다. 매력의 랭크를 1 올린다.
광화 E+
타오르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한다, 방어는 무시한 채 공격에만 전념한다. 기민의 랭크를 1 내린다.

압도적인 신체스펙을 바탕으로 앞길을 가로막는 모든 것을 파괴하는 광전사. A+라는 경악스러울 만한 근력 수치는 인간형 생명체가 낼 수 있는 최대 한계다.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일이 있다면 힘이 부족한 것은 아닌지 생각해보자라는 말에 완벽히 부합하는 존재라고 할 수 있다. 내구, 기민 또한 뛰어나지만 지성과 초상이 D · E+ 로 아쉽다. 데모-안의 선천적인 초상적 존재감 덕분에 B+라는 수준급의 대마술 능력을 지니고 있어 예지학, 동력학 주문에도 능숙히 대처할 수 있다. 악마의 피 로 근력 · 내구 · 기민을 1~2랭크 올릴 수 있기에 단순하게 백병전으로 조 하트를 이길 수 있는 생명체는 손에 꼽으며 위험 수준 또한 S.L.E.M과 동급으로 사실상 기갑전력 취급이다.

인간 관계

  • 샬럿 어거스타 하트 : 뒷골목의 소매치기였던 자신을 양녀로 거두어준 은인이자 연모의 대상. 8살에 거두어져 지금은 39세가 되었으니 무려 21년의 인연이라 할 수 있겠다. (본인의 말로는) 샬럿을 처음 본 순간부터 한눈에 반했다고 하며 샬럿을 도와 가문 내의 경쟁자를 모두 제거하고 그녀를 가문의 가주로 만든 킹메이커, 그녀를 처음 양녀로 들였을 때는 단순한 장기말로 사용할 목적이었지만 시간이 오래 지난 이후로는 애틋한 감정을 가지게 된 듯. 샬럿에게 자식이 생긴 이후로는 매일 공무로 바쁜 그녀를 대신해 동생들을 맡아 기르다싶이 돌봤다. 공식적으로는 샬럿의 양녀이자 수석 집사장이기에 샬럿과 애인 관계가 될 일은 없지만 매주 두세번은 꾸준히 관계를 가지는 등 사실상 연인 이상이다, 감정이 메마르고 속뜻을 알 수 없는 살럿이 미소를 지어보이는 몇 안되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