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문서는 실용문서입니다.

이 문서는 실제 내용을 다루고 있는 실용 문서입니다. 사실에 기반하지 않은 수정이나 왜곡은 불가합니다.

중성미자(中性微子, neutrino 뉴트리노[*]) 또는 '뉴트리노'는 약력과 중력에만 반응하는, 아주 작은 질량을 가진 기본입자로, 스핀은 1/2인 페르미온과, 렙톤이며, 약한 아이소스핀이 -1/2으로 전하를 띠지 않는다. 1990년대 말까지 질량이 없다고 생각했으나, 1999년 슈퍼 카미오칸데 실험 이후 여러 실험을 통해 미세하지만, 질량이 있다고 밝혀졌다(중성미자 진동). 그러나 질량이 너무 작아 아직 직접적으로 질량을 측정하지 못하고 있다.

중성미자의 종류
이름 기호 질량
1세대 (전자-)
전자 중성미자 < 2.5 eV
전자 반중성미자 < 2.5 eV
2세대 (뮤온)
뮤온 중성미자 < 170 keV
뮤온 반중성미자 < 170 keV
3세대 (타우온)
타우 중성미자 < 18 MeV
타우 반중성미자 < 18 MeV

검출

중국의 왕간창(Kan-Chang Wang)은 1942년 중성미자의 실험적 검출방법으로 베타포획의 사용을 처음으로 제안하였다. 이에 1946년 클라이드 카원과 프레데릭 라이너스외 그의 동료(해리슨 F.B.(F. B. Harrison), 크루스 H.W.(H. W. Kruse), 그리고 맥과이어 A.D.(A. D. McGuire)) 은 이 과정을 통해 실제로 중성미자를 검출하였다. 이후 이 실험은 카윈-라이너스 중성미자 실험으로 알려지게 되며, 이들에게 중성미자 검출의 공로로써 1995년의 노벨 물리학상이 주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