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차레니예(царе́ние/kareniea) 공화국은 소련을 모티브로 한 가상의 국가이다.

정치

차레니예 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이 최고 지도부로 차레니예 공산당 일당 독재 체제이다.

파벌

차레니예 공산당은 혁명 초창기부터 여러 사상적, 정치적 분파들이 존재했으며 이는 차레니예 공화국의 건국 이후에도 계속 되었다.
초대 지도자 니콜라이 울리야의 서거 이후 파벌화는 더욱 심화 되었으며 지도자 자리를 두고 암투가 벌어지고 있다.

-이반 부하린
울리야의 최측근으로 현재의 경제 정책을 총괄하는 자.
현재의 온건한 계획 경제를 지지하고 실행 시켰다.
그리고 이 온건한 정책의 일환으로 플레이어의 프로젝트를 지시 하였다.
하지만 울리야의 서거 이후 급격히 세력이 약화 되고 있다.

-다비 브론스키
붉은 군대의 창시자이자 급진적 계획경제를 주창하는 자.
급진적이기에 중앙 권력에서 소외 되었지만 붉은 군대의 지지는 여전하다.

-베사리오 주가빌린
새롭게 떠오르는 샛별, 공화국의 새로운 주인이 되고자 하는 자.
본래 부하린의 동료로 그의 온건한 계획경제를 지지하는 일파였다.
울리야의 서거 이후 권력을 차지하기 위해 독자적인 세력을 구축했다.
부하린과 브론스키 모두에게서 세력을 조금씩 갈아먹고 있다.

지역

루시나
-혁명 이전의 제정의 중심이며 현재도 차레니예의 중심이다.
-모든 정치, 경제, 사회, 문화가 이곳을 중심으로 퍼져간다.
-대부분의 핵심 시설이 이곳에 분포하고 있다.

콰르즈
-과거 루시나를 약탈하던 유목민들의 대지
-드넓은 초목에서 여전히 유목 사회를 유지하는 민족들이 많다.
-정부는 현재 이들의 생활을 존중하고 있으나 언제든 이들을 정착 시키고자 한다.

여그리모
-우고릐 산맥 넘어의 극한의 땅이다.
-이곳은 오로지 서부와 동부를 연결하는 여그리모 철도 주변에서만 사람이 살고 있다.
-그럼에도 대량의 자원이 매장 되어있어 경제적 가치는 크다고 할 수 있다.

카프서스
-험난한 카프서스 산맥과 거대한 내해 카르 해가 위치한 지역이다.
-대부분의 인구가 카르 해 인근에 몰려있으나 최근 자원 개발로 산맥에 거주하는 인구도 증가하고 있다.
-차레니예에서 유일하게 석유가 생산된다.

트리주브
-드넓은 흑토를 가진 곡창지대
-루시나와 유사한 문화를 공유하나 서로 다른 민족으로 여기고 있다.

바갈레
-루시나보다 혹독한 날씨가 유명하며 무수히 많은 침엽수림이 펼쳐져있다.
-그럼에도 루시나 못지 않게 발전된 지역이다.

벨스카
-본래는 독립국이었으나 제정시키 합병된 지역이다.
-혁명 시기 왕정주의자들에 의해 독립을 시도 했으나 내부의 공산주의자들에 의해 실패
-여전히 내부에서 독립을 주창하는 게릴라들이 존재하며 이들은 적국인 레기옹(Regierung)의 후원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