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서 민권국의 해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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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날짜 표기는 본 세계관의 표준 기년법인 평원력과 현실력(서력)을 병기합니다. 평원력에 대한 정보는 주홍빛 잔물결/설정 및 세계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개요

칠서 민권국이 국민 투표를 통하여 해체되고, 민족 민권국 연맹으로의 국체 승계가 발생할 뻔한 사건.

칠서 민권국의 대화영이 칙서를 반포하여 국가 형태의 전환과 개헌을 위한 국민투표 실시, 전국 민족 구역 자치화를 선포했다. 이에 따라 13일부터 20일까지 민권국 내령과 전 민족 자치 구역에서 국민투표가 실시되었다.

국민투표의 우선 내용은 각 가안에 기반한 국호 후보를 선정하는 것으로, 후보는 다음과 같았다.

자정을 기하여 국민투표가 마감되었다. 내정원 민의위원회는 전국의 투표통을 수거하여 투표 집계를 한 끝에 민족 민권국 연맹으로의 국호 전환을 선언하였다. 내정원은 우선은 입장을 밝히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으며, 향후 행동 방침을 밝힐 계획이다.

9시 13분에, 대륙 서안의 내륙 지방과 해안가에 각각 위치한 루시트와 지뉴트의 대표위원회는 자체 모임을 가지고 칠서로부터의 독립을 선포한 뒤 수도에 독립선언을 보냈으나 정부 측에서 일단 이를 반려했다.

칠서 민권국 참조. 1월 정변으로 이 국민투표가 무효화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