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출신의 AEW 소속 프로레슬러.

레슬링의 신(God of Wrestling), 명경기 제조기(Best Bout Machine)라는 별칭을 지닐 정도로 뛰어난 기량과 최상급의 경기력을 지녔다고 평가받는 인물. 올라운더 유형을 테크니션에 접목하여 독자적이면서도 다양하고 창의적인 무브셋을 구축하였으며, 박진감 넘치는 운영 능력으로 2010년대 후반 인디 프로레슬링 업계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었다. 여기에 뛰어난 프로모 수행력까지 겸비하고, 특유의 양키 센스와 와패니즈, 너드 감성을 자극하는 독특한 기믹으로 수많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