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디나
Kodina
좌표
( x , y , z ) ly
분광형
G2Va
질량
1.011 M☉
광도
복사광도: 1.08 L☉
행성 수
5개
(지구형 행성 5개)
동반성
없음
질량중심 공전 주기
동반성 없음
태양과의 거리
45.7 ly
항성계 분류
빌딩형
실제 명칭
전갈자리 18

개요

코디나 (Kodina)코디악을 포함한 5개 행성을 거느린 황색 주계열성이다. 태양과 성질이 매우 매우 유사하며, 행성계의 형태도 유사하다.

코디나는 다른 항성계에 비해 독특한 역사를 지니고 있다.

역사

코디나는 지구연방공화국의 부패가 최고조에 달한 2470년대에 활발히 연구되었다. 쌍둥이 태양계라는 점에서 지구연방공화국 고위층이 유사시에 망명을 갈 수 있도록 망명 항성계로 전락시켰다. 이를 위해선 민간의 확장을 막아야 했으며, 암석행성들의 존재는 지우고 뜨거운 목성형 행성만 있다고 정보를 조작하였다.

그러나 윤리 서약 이후로 정치가 다시 투명해지면서 이러한 사기 행각은 멈추게 되었으나, 코디악 망명 프로젝트만은 기밀로 유지되었다.

시간이 흘러 제4차 세계 대전 당시, 코디악 프로젝트를 담은 기밀 정보가 우연히 코디나와 매우 가까운 두 국가에게 유출되었다. 우연히 두 국가는 동맹관계였으며, 제5차 세계 대전의 발발을 예견하고 지구연방공화국의 코디악 프로젝트를 민간인 보호를 우선순위로 두는 등 일부분 수정하여 속행하였다.

그러나 예상보다 훨씬 이른 시점에 전쟁이 발발하면서, 두 국가는 미처 준비되지 않은 상태로 프로젝트를 강행하게 된다. 그 과정에서 두 국가의 인구는 각각 99.2%와 98.9%가 사망하였으나, 남은 2억7천만명은 안전하게 코디악으로 탈출할 수 있었다.

코디악에 안전히 착륙한 생존자들은 코디악 연방을 세웠다.

현재 코디악 연방의 행방은 묘연하다.

행성 목록

각주

  1. Parkia로 동명의 행성이 있다. 파르키아 문서 참조
  2. j는 묵음이다. 발음을 살려서 코디주, 코디유 등으로 읽는 이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