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로다 류헤이

CCG의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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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사키 야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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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게노 사메
3대 전설
노무라 이츠키
4대 전설
쿠로다 류헤이
쿠로다 류헤이
黒田龍平(くろだりゅうへい) | Ryuhei Kuroda
이명 하얀 사신((しろ)死神(しにがみ))[1], 인류의 희망, 4대 전설[2]
성별 남성
나이 44세[3]
생일 12월 31일 (염소자리)
신체 179cm, 69kg, 275mm, AB형
종족 반구울 (QS 시술자, 좌 척안)[4]
사상 인류 평화, 구울 말살
RC 타입 린카쿠, 우카쿠[5]
출신 제77회 아카데미 수석 졸업생
소속 구울 대책국(CCG), 쿠인쿠스부, S3반
계급 특등 수사관[6]
수훈장 용길장, 백용익장, 금목서장, 기간우수반(S3반)

개요

20여 년 전, 첫 쿠인쿠스였던 마치사키 야마토를 이어 세 번째로[7] 등극한 반구울 쿠인쿠스 수사관. 계급은 특등.

상세

입국 전부터 시작해서 현직 중 가장 많은 고생을 겪은 인물 중 한 명이다. 부모 피살, 기억 손실, 중상, 감정 손실, 과로로 인한 기절 등등. 마흔이 넘어서야 겨우 삶의 소중함을 깨달았는지 나름 관리를 잘하며 살고 있다.

오랜 기간 동안 준특등에 머물렀다가 특등 승진 이후 엄청난 고속 성장. 한때 노무라 이츠키와 함께 CCG의 최대 전력이 되었다가, 노무라 이츠키가 은퇴한 후 홀로 그 정상의 자리를 유지 중. 용길장을 수훈한 몇 안 되는 수사관 중 한 명이다.

서른 살에 체내 RC세포가 부작용을 일으켜 이후 평생 동안 세포 노화가 진행되지 않을 것이라는 판명을 받았다. 덕분에 마흔넷인 지금도 서른 살의 외모와 신체를 유지 중. 좋게 본다면 좋은 것이고 안 좋게 본다면 안 좋은 것일 테다.

실적서

실적서 작성 원칙
반환점이 될 만한 큰 실적(ex: 진급 또는 진급의 원인이 된 결정적인 실적)만 기록함을 원칙으로 한다.

  • 20세
    • QS 시술을 받고 반구울이 됨
    • 아카데미 입학
  • 21세
    • 아카데미 수석 조기 졸업
    • CCG 삼등 수사관 입사
    • C 레이트 구울 구축
    • C 레이트 쿠인케 조달
    • B 레이트 구울 단독 구축
    • 이등 수사관 진급
  • 22세
    • B 레이트 쿠인케 조달
    • '몬스트럼토벌작전' 투입
    • A 레이트 카구네 발현
    • A 레이트 구울 단독 구축
    • S 레이트 구울 구축 도움
    • 상등 수사관 진급
    • S2반 참여
    • A 레이트 쿠인케 조달
  • 23세
    • S 레이트 구울 2마리 단독 구축
    • 백단익장 수상
    • 준특등 수사관 진급
    • S 레이트 쿠인케 조달
    • SS 레이트 구울 상해
    • '제2차 대구울사태' 투입
    • SSS 레이트 구울 전투
    • 중상 (의식 불명, 척안 손상 등)
  • 24세
    • 의식 회복, 수사관 재개
    • 감정 손실
  • 32세
    • SS 레이트 구울 단독 구축
    • 백쌍익장 수상
  • 33세
    • 특등 수사관 진급
    • SSS 레이트 쿠인케 조달
  • 37세
    • 용길장 수상
  • 42세
    • 백용익장 수상
    • CCG 최대 전력 등극

쿠인케

  • 쿠로타테 - 비카쿠 Rate/S+
  • 다이너스티 - 우카쿠 Rate/SSS
  • G-Bullet - 우카쿠 Rate/SS
  • 『평화』 - 코카쿠 Rate/SS+
  • (카구네) - 린카쿠, 우카쿠 Rate/SS

누가 최강의 수사관 아니랄까봐, 보유한 5개(4개+카구네) 쿠인케 모두 S+ 레이트 이상이다. S+ 레이트 하나를 빼면 전부 SS 레이트 이상.

쿠로타테

타입 레이트
비카쿠 Rate/S+

본래는 S 레이트 쿠인케였다. 준특등 수사관 때부터 함께 해온 쿠인케. 이래저래 강화와 개조를 거치면서 S+ 레이트라는 등급을 얻었다. 다이너스티가 액시움에서 하나의 쿠인케로 병합되고, 필살기급 카드로 전향되면서 주력 쿠인케가 되었다.

사복검을 모티브로 만들어졌다. 긴 칼날은 그 속에 사슬을 숨기고 있어 기동에 따라 채찍과 칼날을 병행할 수 있다. 채찍 모드의 칼날의 최대 길이는 10m. 이 덕에 꽤 트릭키한 전투가 가능하다. 류헤이의 쿠인케 컨트롤도 한몫.

다이너스티

타입 레이트
우카쿠 Rate/SSS

진 최강 쿠인케.
역대 최초이자 유일한 SSS 레이트 쿠인케.

전설의 쿠인케인 액시움을 형태 변환시킨 것. 기존의 기능인 4단 모드 체인지를 없애고, 대검의 형태로 외형을 고정시켰다. 푸른색 계열이었던 것에 금색이 더해져 더 화려하게 변했다.

추가적으로, 이 쿠인케는 칼날에 에너지와 같은 형태의 RC 세포를 두르게 하는 것이 가능하다. CCG에서 다이너스티에 처음 도입한 신기술로, 이름은 익절티드라고 한다. 익절티드 상태에서는 파괴력이나 경도가 더 상승하고, 휘둘러서 에너지 검기를 날릴 수도 있다. 검기의 속도는 꽤 빠르면서도 대상을 추격하는 성질이 있어 회피하는 것이 난감하다. 검기의 파괴력은 상성상 유리한 비카쿠라 하더라도 SS 레이트 최강급 구울의 비카쿠가 썩둑 하고 두동강 날 정도.

다이너스티의 수많은 기능들을 정리하자면 이렇다.

  • 원거리 공격 : 칼날에서 작은 카구네 조각들을 생성하고 쿠인케를 휘둘러 이것들을 발사한다.
  • 원격 기동 : 땅 밑에서 쿠인케 기둥이 솟아올라 공격한다.
  • 칼날 해제 : 칼날 부분이 자유자재로 분해되고 재결합된다.
  • 익절티드 : 에너지 형태의 RC 세포를 칼날에 둘러 강화하고 검기로 날리기도 한다.
  • 뇌파 감지 : 쿠인케가 어디에 있든 생각에 따라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다. 쿠인케가 멀리 떨어져 있다면 가져오려는 생각만으로 쿠인케가 알아서 주인에게 날아온다.

레이트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쿠인케는 워낙에 강해서 평소에는 전혀 사용하지 않지만, 쿠죠 하리와 같은 위험 수준의 구울과 조우했을 때는 사용한다. 물론, 상술한 구울은 너무나도 강하기 때문에 이를 상대로 다이너스티를 사용한다고 해도 필승인 것은 아니다.

G-Bullet

타입 레이트
우카쿠 Rate/SS

권총의 형태로, RC 세포를 응축시킨 발사체를 발사하는 형식의 쿠인케. G-Bullet의 'G'는 'Golden'의 약자라고 한다. 다이너스티와 함께 하이브리드로 기용하는 최종병기. 별도의 충전 없이 쿠인케 내의 RC 세포를 탄환과 같은 형태로 응축시켜 빠른 속도로 발사시킨다. 그 속도는 현대 실탄보다 약간 빠른 초음속(약 400m/s). 한 발당 RC 세포 소모량이 매우 큰 편이라 정말 중요할 때만 사용한다.

SS 레이트의 값을 하는지 위력은 굉장히 뛰어나다. 상성상 불리한 코카쿠라도 S 레이트까진 단 한 발로 구멍을 뚫어버리는 것이 가능하다. 비카쿠 상대라면 두말할 것도 없다.

다만 그만큼 반동이 큰 것이 리스크인데, 다른 수사관이라면 모르겠으나 류헤이의 괴력에서는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평화

타입 레이트
코카쿠(아라타) Rate/SS+

아라타 시리즈 중 하나로, 머리 끝부터 발끝까지 전신을 덮는 갑옷 형태의 코카쿠 쿠인케이다. 보통의 아라타와는 달리 빈틈없이 온몸을 덮는 것이 특징이고, 따로 쿠인케 가방 없이 쿠인케 자체를 체내에 내장하여 언제든 탈착이 가능한 것도 특징[8]이다.

덕분에 쿠인케의 형태를 생각에 따라 자유자재로 변형할 수 있다. 주먹을 비대하게 만들어 펀치의 파괴력을 높인다든가, 팔뚝 쪽 쿠인케를 넓게 하여 방패로 사용한다든가, 팔과 주먹에서 칼날을 만들어낸다든가 하는. 활용성은 무궁무진하며, 이 아라타의 진정한 아이덴티티라고도 할 수 있다.

어깨의 진회색의 망토로 보이는 것도 쿠인케의 일부분이다. 아라타 착용 시 우카쿠가 전개되듯[9]어깨에서부터 망토가 펼쳐진다. 아라타에 금이 가거나 망토 부분이 찢어져도 체내의 RC 세포와 아라타의 RC 세포가 결합하여 재생하듯 다시 새롭게 나타난다.재생력은 린카쿠에 버금가며, 따라서 한 방이 아니고서야 웬만하면 아라타를 착용한 류헤이는 죽이기 힘들다.

『평화』는 기본적으로 흰색과 금색이 조화로운 형태이지만, 생각에 따르는 쿠인케, 즉 생체 쿠인케인 만큼 형태도 다양하다.

흰색과 금색 상태(White-Gold)의 『평화』는 내추럴 모드(Natural Mode)이고, 검은색 상태(Black)의 『평화』는 오버밸런스 모드(Over-Balance Mode)이다. 오버밸런스 모드에서는 신체 강화량, 경도, 파괴력, 재생력을 포함한 아라타의 모든 성능 면이 강화되지만, 반대로 그만큼 체내의 RC 세포를 흡수한다는 단점이 있다.

카구네

타입 레이트
린카쿠, 우카쿠 Rate/SS

역대 최초의 키메라 타입 쿠인쿠스.

SS 레이트 린카쿠 5개와 우카쿠 2개. 회색~흰색을 띠며, 린카쿠는 길고 굵은 촉수 모양으로 되어 있고 우카쿠는 커다란 날개의 형태이다. 린카쿠는 흡사 마치사키 야마토의 카구네로도 보이는데, 그가 이식받았던 카쿠호와 같은 카쿠호를 이식받았기 때문이다.

린카쿠의 카쿠호는 야마토의 것과 같으나, 그 크기와 개수, 파괴력은 그의 것과는 비교도 되지 않는다. 최대 5개까지 꺼낼 수 있는 것으로 보이며, 촉수 하나하나가 웬만한 성인 남성이 팔로 감싸야 겨우 감싸질만한 굵기이다. 그 길이는 아파트 3층 높이와도 맞먹는다.

물론 이 카구네는 길이를 짧게 하거나 굵기를 얇게 하는 등의 조절이 가능하다. 굵기가 얇을수록 꺼낼 수 있는 카구네의 개수는 많아진다. 이는 카쿠호의 개수와는 무관하게 카구네 분리 또는 변형과 관련이 있어 보인다.

우카쿠는 십자 모양의 큰 칼날 여러 개가 날개처럼 달려 있는 모습이며, 이 칼날 하나하나는 류헤이 본인의 키와도 맞먹을 만큼 크다. 우카쿠 카구네이지만 투사체를 발사하지 않고 주로 칼날 그 자체를 이용해 타격한다. 애초에 무언가를 발사하는 카구네가 아닐지도 모르지만.

기타

  • 웹툰 외모지상주의의 등장인물 중 하나인 쿠로다 류헤이와 완전한 동명이인이다... 그러나 공개 시기로 따지면 결코 이름을 여기서 차용해 온 게 아니다. 창작자도 이런 터무니 없는 우연에 놀라는 중.
  1. 검은 사신이라는 이명을 가졌던 카게노 사메와 대비된다.
  2. 초대는 마치사키 야마토, 2대는 카게노 사메, 3대는 노무라 이츠키. 여기에 추가로 초대인 야마토 이전에 0대로 노무라 제츠를 꼽기도 한다.
  3. 30세가 되던 해 성장이 멈춰 신체 나이는 30세다.
  4. 프레임 레이트는 무려 F4. 카쿠호 제한률이 30%인 시점인데, 이때부터 일반적인 쿠인쿠스는 정상적인 식사가 불가능해진다. 대부분의 쿠인쿠스는 F1~2가 안정적이지만, 류헤이만이 이 단계에서도 안정적으로 머물 수 있다.
  5. 최초의 키메라 타입 쿠인쿠스.
  6. 20세 삼등 수사관(아카데미 수석 졸업)
    → 21세 이등 수사관
    → 21세 상등 수사관(2계급 특진)
    → 23세 준특등 수사관
    → 32세 특등 수사관.
  7. 두 번째 쿠인쿠스는 현재 완전한 구울이 되어 버려서 보통 언급하지 않는다.
  8. 류헤이(쿠인쿠스)이기에 가능하다.
  9. 물론 그렇다고 우카쿠는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