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기

3086년 2월 12일 오전 11시 39분 클리푸크 자유시 켄티아 병원에서 태어났다. 집안은 벨로크계 집안으로 나름 부유했던 집안에서 태어났다. 그러나 결코 밝은 어린시절을 보냈다고 할수는 없는게 당시 클리푸크 자유시벨로크 전쟁으로 암흑의 시기를 보내던 다른 벨로크 지역보다는 사정이 나은 편이었지만 지속되는 심각한 안보 불안에 시달리고 있어서 뮐러 또한 긴장감 속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그래도 공부를 상당히 잘했던 편이라 클리푸크 스쿨에서 프로이센에 위치한 바를리아-오리엔 칼리지로 편입하는데 성공했으며 결국 하르모니아 최고 대학 바를리아-오리엔 연합대 법학과로 진학하는데 성공한다.

이때 대학 생활 도중 크리스티안 맥너론 뮐러 즉 아버지가 교통사고로 사망하게 된다. 평소 따듯했던 아버지의 죽음에 크리스티안 뮐러는 휴학하고 클리푸크로 돌아가게 된다.

뮐러가 클리푸크로 돌아온지 1년 뒤, 리슈친이 클리푸크를 침공하게 된다. 이때 뮐러는 고향을 지키겠다는 일념하에 클리푸크 시민군 장교에 지원하여 리슈친군과 교전하게 된다.

종전 직후 크리스티안 뮐러는 복학하여 바를리아-오리엔 연합대를 다니게 되고 끝내 졸업하게 된다.

정치활동

크리스티안 뮐러의 정치 시작은 당시 민주연합당 의원이던 잭 먼로 미리엘런 상원의원 선거캠프에 가입한게 시작이다. 그는 3119년 잭 먼로 선거캠프에 가입하면서 민주연합당에 입당하게 된다. 그가 민주연합당에 입당한지 한달 뒤 공화당과 민주연합당의 합당으로 민주공화당이 창당된다.

당시 잭 먼로는 정계은퇴를 계획중이었는데 민주공화당에는 잭 먼로를 이을 후계자가 없었다. 그때 잭 먼로는 젊고 학력도 좋은 크리스티안 뮐러와 선거캠프에서 만나게 되고, 이후 뮐러를 적극적으로 밀어주게 된다.

결국 크리스티안 뮐러는 마리엘런 주에서 상원의원으로 당선되었다.

3132년 대통령 선거

3132년 제 4대 연방 대통령으로 취임하게 되었으며, 안정적인 지지율을 바탕으로 재선에 성공하여 5대 대통령으로 연임하게 된다.

하르모니아 대통령 퇴임직후

대통령 퇴임 이후 뮐러의 의용군단을 창설하여 츨로티스크-판테온 전쟁, 6차 벨로크 전쟁에서 크게 활약하여 북벨로크 시민권을 취득하게 된다.

북벨로크에서 정계복귀

크리스티안 뮐러는 북벨로크 중도우파 인사들과 전쟁 영웅을 모아서 공화안보당을 창당하게 된다. 크리스티안 뮐러의 인지도와 중도우파, 그리고 북벨로크 안보위기 등으로 이후 치뤄진 총선에서 원내 제1야당을 차지하게 된다.

3156년 북벨로크 대선

그리고 이후 치뤄진 제2대 북벨로크 대통령 선거에서 접전 끝에 대통령에 당선되며, 중앙벨로크 연방공화국의 민주화와 80여년만의 벨로크 통일이라는엄청난 업적을 이루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