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의 종류
  • 자극조정
  • 기관조정
  • 근지구력
  • 근골격계
  • 신체변형
  • 체외배치
  • 정밀배치
  • 마법부여
  • 도구설계
  • 구동기계
  • 반사구도
  • 감정조작
  • 단발성 분출
  • 장기적 분출
  • 극단적 분출

연습장

  • 각 기질은 한쪽 영역이 강력해질수록 다른 영역과 가까워지기 어려운 형태를 갖고 있다.
  • 트리마:주로 신체와 연결된 일이다. 감각기관을 확대하고 축소하는 것이 주를 이룬다.
  • 라피렘:주로 마법 설계와 관련된 일이다. 마도구를 이용하고, 만들고, 설계하는 것이 주를 이룬다.
  • 레니암:주로 소모와 관련된 일이다. 마력을 소모하고 목적을 이루며 경우에 따라 매우 공격적으로 이용된다.

뿌리 마법

내용

내용

내용

트리마의 가지

트리마는 마법을 신체에 적용하여 현재의 상태 이상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조작하는 신체 변형의 방향성이다.

트리마:자극확대/축소

말 그대로 자극을 확대하는 것이다. 감각기관의 단기기억도 상승시킬 수 있다. 반대로 자극 억제도 있다. 기관확대도 이와 같다.

트리마:기관확대/축소

자극을 받아들이는 기관 자체가 장시간동안 확대(강화)되는 것이다.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수준에 따른 숙련도가 요구된다.

자극이 반대로 축소되는 경우 고통을 절감하는 등의 마비효과를 가져오게 된다.

트리마:근지구력

신체균형을 일부 조정하여 심폐량 따위의 지구력 자체를 연장시키고 피로를 억제해 각성하는 방법이다.

트리마:근골격계

신체대부분인 근골격계를 조정하는 것이다. 복잡하고 어려우며, 결국 이해를 위해서는 복합적인 의학지식을 전제해야 한다. 근력을 확대하고 뼈를 더 강하게 만드는데 집중한다. 굉장히 역동적인 마법인데 미숙하면 오히려 몸을 굳게 만들거나 고통을 동반하기도 한다.

트리마:신체변형

마법으로 신체를 변형하는 것이다. 이론상 가장 상위에 위치할 만큼 매우 어렵고 복잡하지만, 불가능할 정도는 아니다. 특히 경험에 의존하여 알고있는 사람의 모습을 하는 것은 많은 마력을 소모하기는 하지만 오히려 안정적으로 유지된다.

라피렘의 가지

라피렘은 정밀하고 세심하게, 복잡한 것을 구성하고 설계하는 마법의 방향성이다.

라피렘:체외배치

마력을 체외로 빼내어 흐르게 만드는 마법 계열이다. 설계된 마도구는 이것을 통해 이용한다. 수준이 높으면 원동력이 되기도 한다. 기본적으로 마력은 체외로 나가면 빠르게 증발하는데, 특정한 광물들은 이렇게 체외의 마력을 흡수하고 유지하는데 더 효율적이란 점을 들어서 저장하는 수단으로 쓰기도 한다.

라피렘:정밀배치

마력을 흐르고, 역류시키는 등의 조절이 자유롭고 정밀한 신체조작을 통해서 세심하게 마력을 사용하는 것을 말한다. 신체조작 역시 아주 세밀해지는데, 미세한 떨림이 없거나 수직적 도형을 그리는데 오차가 없어지는 등 신체를 정밀하게 이용하는 것과도 일맥상통한다.

라피렘:마법부여

간단한 것부터 복잡한 방식까지 대상물에 마법을 저장해놓을 수 있다. 최저수준의 공학이다. 이것이 여러개 쌓이면 도구가 된다.

라피렘:도구설계

간단하게 마력이 흐르면 움직일 수 있는 공학 기계를 설계한다. 다만 이것은 단발적이기 때문에 건설공학과 같은 것엔 이용할 수 없다. 이것을 기초로 다양한 마도공학 장비가 존재한다.

라피렘:구동기계

동력을 가진만큼 충분히 복잡하면, 도구 이상의 것이라고 하여 구동기계라고 표현하지만, 이론상일 뿐. 이정도의 수준에 다다르기 어렵다.

레니암의 가지

레니암의 특징은 마력을 균일하게 분출하는 것을 넘어 빠르게 소모하고, 그만큼 마법도 역동적으로 시전하는 방향성을 가진다.

레니암:단발성 분출

체내에 있는 마력을 이용하여 외부의 에너지원으로 이용한다. 가령 손끝의 광원, 지팡이 끝의 불빛, 병 안에 고인 물 등이 그렇다.

레니암:중·장기적 분출

마력을 균일하게 분출하되 체외를 떠나더라도 지속시키도록 한다. 주로 에너지의 방향 흐름을 좌우할 수 있다. 체외배치 능력이 필요하다.

레니암:반사구도

한순간에 마력이 분출되면 많은 부작용이 따르지만, 일정 시간동안 발동 시간과 근접할수록 대상에게 시전된 마법은 반사되거나 실패된다.

레니암:감정조작

트리마에 대한 이해가 동반되면 감정조작의 가능성이 열리는데, 이것을 건드는 순간, 감정선은 사실상 끝나버린다. 큰 리스크다.

레니암:극단적 분출

폭발적 분출이라고도 표현한다. 특이하게도 부호화 과정이 굉장히 길다. 인지력, 정서상태, 체력을 모두 요구한다. 극단적 분출은 하위에 있는 모든 단계들을 포함한다. 즉 마법도 통하지 않는다. 체내에 있는 응축된 마력을 모두 소모하여 마법을 시전하는데, 정서 상태에 따라 극단적으로 과장된 효과를 보인다. 사례가 전무후무하다. 보통 마법이 시전되면 구체적인 목적이 실현되기 어렵다. 인지한 대상을 향해 연속반사라고 하여 마법이 제 목적을 잃고 수십번 반사되어 대부분 대상에게 치명적인 피해를 끼치게 된다. 당연히 인지 과정에서 실수가 있다면 얼마든 아군에게도 피해를 입힐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