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렌의 종족들 
퀘렌에서 살아가는 종족에 대한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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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종족들은 퀘렌의 서사에 중심이 되는 종족이다. 모두 인간 형태의 종족을 근간으로 둔다.
아이센타호프의 자손들인데, 꼭 큰 마을을 이루고 산다.
데르사트 분석
  • 오도론은 전 대륙에 퍼져있는 종족이다. 자유로운 두 팔과 튼튼한 두 다리로 걸어다니는데, 작은 체구 덕분에 생존에 유리하다는 이점으로 그 세력을 불렸다. 비록 다른 종족보다는 약하거나 이점이 없더라도 그 수와 사회적 단합 등으로 자신들의 지위와 입지를 유지한다. 역사적으로 오도론은 대외적 위협에는 늘 단합했지만 외부적으로 평화로우면 내부적인 반목을 수없이 반목한 종족이기도 하다. 또 수명이 짧은지라 기록을 남기는 것에 집착하는 면모가 있다. 또 특이하게도 느끼는 감정에 따라 홍채의 색상이 변하는 특징이 있다.

그들은 날쌔고 드세다. 세 사람이 하나를 감당하기도 버겁다
아이센타호프의 기록서
  • 사달루냐는 매우 강력한 종족으로 그 수도 오도론 다음으로 많다. 매우 근육적인 신체와 장신, 퇴화된 날개뼈가 특징이다. 오도론에 비해 상대적으로 긴 다리가 인상적인데, 탄력적인 근육과 유연한 고관절을 가져 말처럼 빠르게 이동한다. 귀가 긴 편인데 청각 역시 우수하다. 다만 오도론처럼 감정홍채는 존재하지 않는다. 대대로 사달루냐는 바다나 산이 아닌 넓은 평원이나 내륙에서 농사를 지었으며 중세 이후에는 세력의 통합과 정복을 통해 위세를 드러냈다.

아름다워 보이지만 그들은 하등 박쥐와 다르지 않다.
빌레지먼 기록
  • 고라손은 오도론과 닮았지만 두개골의 눈썹이 돌출된 부위부터 자라있는 거대한 뿔이 특징이다. 일종의 감각기관인 뿔은 시각보다 우수하게 주변 사물을 파악할 수 있다. 오도론처럼 눈과 눈꺼풀이 있지만 시력 자체는 퇴화한 편이며 오히려 평탄하게 주변에 아무것도 없으면 오히려 방향감각을 상실한다. 또 야행성이며 낮에는 숲 혹은 동굴에서 잘 나오지 않는다. 워낙 외관적으로 오도론과 다르다보니 오도론 사회에서 완전히 배제된 이방인으로 인식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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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의 내용(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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