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퍼시픽 중공업(Pacific Heavy Engineering)은 퍼시픽 커먼웰스에 위차한 국제 연합의 조선업을 주력으로 하는 방산 기업이다.

역사

퍼시픽 중공업의 역사는 의외로 아메리카 대륙이 아닌 아시아 대륙 그 중에서도 한국에서 시작되었다. 퍼시픽 중공업의 전신인 '아름 중공업'은 1970년대 한창 성장하던 대한민국에서 설립되었던 대기업으로 8, 90년대 조선업 호황 속 큰 부를 축적한 후 무차별적인 사업 확장을 벌여 대한민국의 유명 재벌 그룹으로 큰 이름을 날렸었다. 하지만 1997년 외환위기가 터지며 그룹 자체가 증발하고 본체였던 아름 중공업은 미국으로 팔려 나가게 되었다. 이후 2000년대가 시작되고도 아름 중공업의 상황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았고 결국 2032년 직원의 90% 정리해고하며 사실상 기업이 폐업한 것이나 다름없게 되었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 아름 중공업을 구원할 자가 나타나게 되니 바로 '레슬리 페더슨'이다. 그는 대학을 막 졸업하고 경영 업계에 뛰어든 신참으로 적은 투자금으로 큰 이익을 얻을 평범한 생각을 하고 있던 중 아름 중공업을 발견하게 된다. 기업 제정 상태도 엉망이고 직원도 없고 인프라도 없는 지금이 아니라 이미 예전에 망했어야 할 기업이지만 나름 기술력도 있고 잘만 살리면 나름 큰 이득을 볼 수 있겠다 생각한 레슬리는 순식간에 최대 주주가 된 후 직접 경영에 나섰다. 사명을 좀 더 미국스럽게 '퍼시픽 중공업'으로 바꾼 아름 중공업은 레슬리 페더슨의 경영 아래 다시 살아났고 2072년 통일 지구에 제해권 행사가 곤란했던 국제 연합을 설득해 수십억 달러 짜리 군함 건조 계약을 따내는 등 승승장구하여 현재 국제 연합 내에서 가장 큰 조선 기업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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