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드로비치-네고시 왕가 Petrović-Njegoš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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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실 정보 | |||
작위 | 몬테네그로의 국왕 (Краљ Црне Горе) | ||
설립자 | 다닐로 1세 | ||
현 수장 | 오넬라 페드로비치네고시 | ||
왕실 표어 | 십자가, 집, 자유 (Cross, Home, Freedom) |
페드로비치-네고시 왕가(언어 오류(sr): Petrović-Njegoš는 몬테네그로 공국과 몬테네그로 제1 왕국과 함께 현재의 몬테네그로 제2 왕국을 통치하고 있는 왕가이다. 1852년 3월 13일, 다닐로 1세가 몬테네그로의 공작을 자처하면서 자신의 영지였던 지금의 몬테네그로 지역을 세속화하여 공국을 수립했으며, 1858년에는 그라호바츠 전투에서 오스만 제국을 격퇴함에 따라 몬테네그로 공국과 오스만 제국의 영토 경계선이 확립되었다.
1860년 8월 13일, 다닐로 1세가 암살을 당하는 비극이 일어나자 그의 조카였던 니콜라 1세가 공작위를 물려받았으며, 1876년부터 1878년까지 2년간 이루어졌던 몬테네그로-오스만 전쟁에서 세르비아 공국과 러시아 제국의 지원을 받아 오스만 제국을 격퇴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산스테파노 조약에 의거하여 몬테네그로 왕국과 페드로비치네고시 왕가의 정당성과 독립을 승인받게 되었다.
1905년에 제정된 몬테네그로 헌법으로 니콜라 1세는 공작에서 국왕으로 승격되었으며, 1910년 8월 28일에는 몬테네그로 왕국으로 국가 체제가 개편되었다. 그러나, 1918년에 세르비아 왕국에게 흡수됨에따라 유고슬라비아의 일원으로 편입되었다.
1991년, 티토 사후에 자행된 유고슬라비아 내전이 발생하자 몬테네그로는 상대적으로 큰 피해를 입지는 않았으나, 혈연적으로 깊은 관계를 가지고 있던 세르비아가 학살을 자행하는 것을 보고 경악하여 대대적인 독립 투표가 열리게 되었고, 이에 국민 투표에 따라 독립 및 왕실 부활이 높은 지지를 받게 되었다. 이에따라 몬테네그로는 1993년에 독립을 선언하고 당시 페드로비치네고시 가의 수장이었던 유하닐 페드로비치네고시를 국왕으로 하는 입헌군주국이 수립되었다.
2015년, 유하닐 페드로비치네고시 국왕이 갑작스런 양위를 선언함에 따라 그의 장녀인 오넬라 페드로비치네고시가 지금의 왕실의 수장이자 몬테네그로의 국왕으로서 즉위하고 있다.
2018년, 몬테네그로 왕립마도부와 마법의 존재가 전세계적으로 공개됨에 따라, 몬테네그로의 국왕은 명목상의 왕립 마도부 최고 관할자의 직함을 얻게 되었다. 몬테네그로의 왕실은 대부분의 유럽 왕실들과는 달리, 선천적인 마도력을 지니고 있다. 물론 일반적인 인간의 생활방식에서는 마도력을 사용할 기회나 조건이 갖추어지지 않기 때문에, 지난 수천년간 마법의 존재는 불투명했다.
역대 군주
- 몬테네그로 공국의 설립을 기준으로 서술됨을 밝힌다.
- 명목상으로 국왕이 재위하던 시기는 공식적인 재위기로 포함치 않는 것을 밝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