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Junni, 2021.12.03~2022.12.03 (1Y) | CC-BY-SA 3.0 |
개요
인간이 인간의 영역에서 결론을 지을 수 없는 연구 주제를 뜻하는 말이다.
보통은 신의 영역이나 신의 존재, 기록이 남아있지 않은 과거에 대한 기록 등에 대한 주제다.
원인
평생연구주제는 인간의 본성 중 하나인, 끝도 없는 궁금증에서 시작되었다. 모르는 것을 계속해서 파고들다가 결국 생겨난 것이 바로 평생연구주제인 것이다. 이 때문에 보통의 평생연구주제는 철학적인 경우가 많다.
목록
- 왕은 누구인가: 세문학계의 스테디셀러. 시작된 후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꾸준히 연구되고 있다. 신이 만약 존재한다면 대체 신은 누구냐는 주제로, 애초에 신이 누구인지 아는 것 자체가 인간의 영역이 아니므로 평생연구주제로 분류된다.
- 유신론과 무신론: 신의 존재를 묻는 세문학의 연구주제. 왕은 누구인가보다 더 이전의 연구 주제로, 마찬가지로 신의 존재를 아는 것 자체가 인간의 영역이 아니기에 평생연구주제로 분류된다.
- 시작과 끝의 역설: 세계의 끝은 무엇인가라는 아주 간단하면서도 어려운 명제로부터 출발한 세문학의 역설이자 연구 주제. 현재까지 가장 많은 인력이 투입된 단연코 현대세문학계 최고의 연구 주제이자 베스트셀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