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개요
극동 시베리아 지역에 위치한 국가이다. 지정학적으로 동쪽에는 동맹국인 축치-캄차카 공화국이 있고 왼쪽에는 러시아랑 인접해있는 국가이다. 인구는 2021년 기준 250만명이며 매우 적은 수의 인구수를 보유하고 있다.
민족 구성은 폴란드인이 대부분이고 아슈케나짐 유대인과 사하인으로 되어 있다.
냉전 이후의 폴란드-사하는 시베리아라는 척박한 지형임에도 불구하고 경제가 매우 발달되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국민들의 소득 수준은 높지 않은 국가이다.
외교적으론 산서 공화국과 대한민국 그리고 축치-캄차카 공화국과 매우 친밀하며 미국과의 관계도 안보 파트너로서 친밀한 관계이다. 대한민국과 축치-캄차카 그리고 산서 공화국은 동아시아 수호 조약으로 묶여져 있는 관계이기도 하다.
군사력 또한 동아시아 수호 조약 중 대한민국 다음으로 강력한 국가이다. 러시아를 견제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미국의 안보 효과를 받고 있다. 그로 인해 폴란드군은 전세계에서 14위 안에 드는 군사력을 갖춘 국가이기도 하다.
국가 상징
폴란드는 영어 명칭이고 폴란드 내부에선 폴스카-사하라고 불린다. 한자 음차로는 파란-사하라고 불리며 한국에선 파란으로 많이 불리기도 한다.
국기는 특이하게도 원래 국기인 백색과 적색을 위 아래로 배치한 국기가 아닌 푸른색 바탕에 국조인 흰꼬리 수리가 있는데 푸른색은 시베리아의 냉혹한 자연과 추위와 함께 자유를 상징한다. 흰꼬리수리는 폴란드인 자체를 상징하는 것이다. 공식적으로 국기가 채택된 것은 1919년 폴란드-사하 제국 건국과 독립 전쟁 때 채택되었다.
역사
폴란드-사하 제국은 폴란드-리투아니아의 멸망 이후 시작되었다. 1830년 러시아 제국의 폴란드인 대규모 이주가 계획되었고 러시아 제국은 폴란드인들을 시베리아로 보내 강제 개척을 시켰다. 이주는 30년간 이루어졌고 1860년이 되어서야 폴란드인들의 완전한 개척을 끝마치게 되었다. 이때 개척 과정 도중 수많은 폴란드인들은 목숨을 잃었고 그로 인해 러시아 제국의 대한 감정이 좋지 않다. 1917년 러시아 제국의 붕괴 이후 적백내전이 일어나자 그로부터 2년 뒤인 1919년 폴란드인들은 사하인들과 반러시아 전선을 형성하며 독립을 선언하게된다. 적백내전 이후 소련과의 전쟁을 피하기 위해 1924년 파소 불가침 조약을 맺게된다. 소련은 폴란드의 독립을 보장하는 대신 폴란드에 철도 부설권을 요구하였다. 그리고 축치-캄차카 공화국을 동맹으로 맞이하며 동아시아 수호 조약이 탄생하게 된다. 1929년 폴란드-사하 제국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독립을 보장하였고 1930년 일본과의 전쟁을 우려하여 파일 불가침 조약을 맺게 된다. 파일 불가침 조약의 내용은 폴란드와의 전쟁이 없는 대신 폴란드는 만주에서의 일들에 관여하지 않는 조건을 걸었다. 하지만 1937년 일본의 대 중국 선전포고로 인해 폴란드는 천천히 이 상황을 관망하다가 1942년 미국이 참전을 하자 일본과의 불가침 조약을 파기하고 전쟁 에 참전하였다. 파일 전쟁에서 폴란드 해군은 전부 전멸 당했으며 폴란드에선 이 사건을 90일 간의 해전이라고 부르고 있다. 90일 동안 폴란드 해군은 일본 제국 해군을 상대로 항전을 하였고 전멸 당하는 선택을 하였다. 중국 본토에서도 여러 전투가 있었는데 중국의 산서 군벌의 공화국 수립을 조건으로 군사 고문단을 포함한 병력과 무기를 지원하였다. 그로 인해 산서 군벌은 일본에 항전을 하였고 폴란드군과 함께 작전을 수행하였다. 그리고 대한민국 임시정부에도 군사 고문단을 포함한 무장과 병력을 지원하였는데 한국 독립과 간도 편입을 조건으로 지원하였다.
경제
정치
폴란드-사하 제국은 폴란드-리투아니아 제국으로부터 이어받은 헌법을 바탕으로 입헌군주제를 채택하고 있다. 왕이 통치권을 가지고 있다. 왕가는 선거권을 가지고 있고 거부권과 의회 해산권을 가지고 있다. 왕가의 우상화는 금지되고 있다. 왕가의 밑에는 의원내각제가 있으며 총리는 국민들의 투표로 선출한다. 폴란드-사하 제국은 총리와 황제가 서로를 견제하는 식으로 정치가 이어지고 있지만 대부분 황가가 우세하다.
문화
폴란드-사하 제국의 문화는 폴란드인의 문화와 사하인들의 문화가 섞여 새로운 독자적인 문화를 꽃 피워냈다. 특히 그들의 식문화는 지방이 많은 음식과 날고기 위주로 되어 있는데 날고기 음식이 많은 이유는 사하인들의 영향을 짙게 받았다. 날고기를 이용한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릐바'라는 음식이 있는데 한국과 일본의 회와 비슷하지만 날고기에다가 타르타르 소스를 찍어먹는 폴란드-사하에선 대중화된 보편적인 음식이다. 폴란드-사하는 골롱카라는 또 다른 음식이 있는데 폴란드 본토에서와는 다르게 지방이 많은 돼지 다릿살을 이용하여 여러가지 시럽을 이용해 구운 음식이다. 그 때문에 칼로리가 매우 높아 많이 먹으면 살 찌는 대표적인 음식이다.
그리고 시 문학과 소설과 같은 문학도 발달하였는데 헨리크 시엔키비치의 '쿠오바디스'와 '불과 검'이 대표적인 작품이다. 그리고 미에치스와프 야드비악의 '젊은 날의 나날들'과 같은 책이 나오기도 했다.
그리고 폴란드 제2공화국과 다르게 폴란드-사하에서는 음악 문화가 발달되었는데 한국과의 잦은 교류를 통해 KPOP과 같은 대중 음악이 퍼졌다. 특히 폴란드 민요를 바탕으로 새로운 노래를 만들기도 하는데 그 중 'hej sokoły' 대표적이다. 락 음악으로 편곡되기도 했고 폴란드 독립전쟁 당시 개사하여 부르기도 했다. 그리고 프레데리크 쇼팽의 집이 폴란드-사하 렌스크에 있는데 관광지로 유명한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