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WARSAW FICTIONAL PROJECT / 2024
| 피지 온 마 넥: 피지가 내 목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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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재 시작일 | 2023년 11월 24일 |
| 장르 | 대체역사, 국가, 유머, 연예 |
| 현황 | 연재 중 |
개요
| "아 폼 피지 온 마 넥! 아 폼 피지 온 마 넥! 피지 왓? 피지 (피지) 피지 왓?" 만약 유명 래퍼가 섬나라의 땅을 매입했다면? 어그로 래퍼 '릴 펌'의 위대한(?) 도전, 억만장자로 나아갈 그 첫 걸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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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인은 릴 펌의 팬이 아니며, 유머에 기반한 세계관임을 밝힙니다. |
피지 온 마 넥: 피지가 내 목에(FIJI ON MY NECK)는 와르샤와 단편 프로젝트의 여섯 번째 제작 세계관이다. 래퍼 릴 펌(Lil Pump)의 곡 'Fiji'를 두고 나타난 피지 매입설과 함께 릴 펌이 세계 최초로 섬나라의 땅을 매입한다는 것을 통해 음악, 연예계와 외교사를 관통(?)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현실성이 없는 대신 최대한 유머를 충실하게 따르기 때문에 분위기 상 진지함이 다른 세계관보다 떨어진다. 취소선도 이 세계관에서 난입할 예정이라 뭐라나...
세계관 명칭인 "피지 온 마 넥"은 오타가 아니라 진짜 이름이며, 역시 릴 펌의 곡 Fiji의 가사에서 따온 것이다. 릴 펌은 음악 커리어 생활을 하면서 추임새와 중독성, 머니스웩, 자기 이름 홍보, 마약, 섹스 등의 주제로 가사를 쓰는지라, 연재자 본인도 세계관 분위기에 맞춰 정한 것이기 때문이다. 여담으로 세계관 명칭을 한국어로 직역하면 "피지가 내 목에"인데, 이는 부제로 쓰인다.
줄거리
2017년 Gucci Gang으로 히트를 친 래퍼 릴 펌(Lil Pump). 하지만 누군가가 자신이 만든 곡 'Fiji'를 두고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괴상한 가설을 내놓는다. 사람들은 호기심에 댓글을 달면서 가설을 뒷받침하려 했지만, 릴 펌은 어그로와 음악 활동을 병행하여 5년 넘게 커리어를 이어가는 바람에 대중들의 관심 속에서 사라져야 했다. |
설정
- 개지 가르시아
해당 세계관의 주인공으로, 릴 펌(Lil Pump)이란 이름으로 활동하는 현직 래퍼이자 피지의 실효 지배자이다. 2016년부터 활동을 시작했고 수 많은 명작(?)을 남기긴 했으나 온갖 사건사고와 어그로로 악명이 높았는데, 이랬던 그가 2024년 대선 이후 밈으로 뜨게 되면서 본격적인 피지 매입에 착수한다. 이후 팬들이 받은 모금과 재산을 합쳐 약 1,000만 달러에 피지를 사면서 손에 넣게 되었으며, 현재는 국세청의 세금 징수 요구와 법률 위반에도 불구하고 끊임없는 재개발(?)로 호화로운 생활을 즐기고 있다. 
피지
이 분이 들어오기 전에는 평범한 국가에 불과했고, 오랜 영국의 지배 끝에 1970년 독립해 자치령으로서의 존속을 이어가다가, 2025년 개지 가르시아의 피지 매입에 강력히 반대했다. 하지만 피지 매입이 결정되자 기존 민족인 피지인과 원주민들을 대거 내쫒고 재개발에 들어갔으며, 재개발 이후 미국인들이 유입되어 그들만의 천국으로 변해버렸다. 현재는 영연방의 국가 지위 박탈, 전 국토가 일개 래퍼에게 빼앗긴 상황에서 망명 정부를 통해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미국
1776년 독립 선언 이래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북미 최대의 국가로, 세계관에서는 2024년 대통령 선거에서 바이든이 83세의 나이로 재선에 성공하고, 민주당이 공화당을 앞지르는 결과로 나타났으나 가르시아의 피지 매입 소식이 알려지면서 난리가 났다는 배경이다. 대통령과 백악관은 릴 펌의 영토 매입을 규탄하고자 특단의 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했지만 그보다 해결해야 할 내부 문제가 너무 많은 바람에 보류되었고, 결국 피지가 릴 펌의 소유로 넘어가면서 가르시아와 만나 협상을 계획하기로 한다.
여담
- 혹자의 말로는 유튜브에서 릴 펌의 노래를 듣고 갑자기 떠올라서 만들었다고 하는데, 정말 감대로 했는지는 모르겠다.
- 처음으로 제이위키에서 쓰는 힙합 관련 세계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