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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일렉트로닉 뮤직
디스코 하우스 테크노 UK 개러지 덥스텝
하드코어 인더스트리얼 드럼 앤 베이스 퓨처 베이스 하드 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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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퍼웨이브 누 디스코 다운템포 유로비트 유로댄스
하드스타일
Hardstyle
등장 시기 1990년대 말
전성기 2005년 ~ 2011년 (추정)
국가 네덜란드
상위 장르 하드 댄스
관련 장르 하드 트랜스
하드 테크노
하드 하우스
메인스트림 하드코어
파생 장르 유포릭 하드스타일
로스타일
로포릭
엑스트라 로
점프스타일
테크스타일
프리스타일
덥스타일
사이스타일
그 외...
주요 음악가 The Prophet, Dana, Pavo, Luna (초반)
Headhunterz, D-Block & S-te-Fan, Donkey Rollers, B-Front, Ran-D (중반)
Devin Wild, Sub Zero Project, KELTEK, Warface (현재)

개요


Ran-D - Nirvana

Phuture Noize, KELTEK, Sefa - One Tribe

Da Tweekaz - Jägermeister

하드스타일(Hardstyle)은 일렉트로니카 음악 중 하드 댄스의 한 분파로, 90년대 후반 네덜란드에서 하드 트랜스, 테크노 등의 영향을 받아 탄생한 장르이다. The Prophet, Dana 등 네덜란드의 하드코어 아티스트들이 처음으로 탄생시킨 이후 꾸준한 발전을 거듭했다. 전반적인 템포는 초기의 경우 140 정도로, 하드 트랜스와 같은 템포였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150으로 고정되어 사실상 기본적으로 사용하기에 하드코어 테크노보다 느리고 트랜스, 사이키델릭 트랜스보다 빠르다. 이에 관련된 춤은 멜버른 셔플, 하켄, 머징이 있다.

이 장르의 정체성은 깊고 강한 킥이며 초기에는 하드 트랜스에 가까우며 지금과는 달리 약한 느낌이었다면, 중반부터는 강한 킥과 반전 베이스의 등장으로 거칠고 어두운 곡과 풍부한 멜로디가 주를 이루고 보컬의 사용과 함께 근래에서는 업리프팅 구조와 신스킥을 사용하는 하드스타일이 주류가 되었다. 물론 현재는 전자(거칠고 단순한 특징)는 더 이상 쓰이지 않고 후자(킥, 베이스, 보컬이 풍부한 특징)이 더 많이 사용한다는 점이지만 아직까지는 상당수의 리스너들이 남아있다. 또, 다른 장르에 비해서 독보적으로 셋잇단음표를 멜로디에 사용하는 편이 많아 4분의 4박자 외에도 8분의 12박자 같은 복합적 박자를 사용하는 곡들도 상당수를 차지한다. 이 외에도 클라이맥스 부분에서 복합적 박자가 사용되는 등의 경우도 있다.

특징

하드스타일은 템포를 150으로 맞추고, 킥을 넣기만 하면 된다라는 특성이 있어 리믹스나 부틀렉을 제작하는 경우가 많으나, 자신만의 고퀄리티 킥을 제작할 때 시간이 매우 오래 걸리기 때문에 샘플을 사용하기도 한다.

이 장르에서는 서정적이거나 밝은 멜로디의 느낌을 주는 유포릭(Euphoric), 어두운 멜로디의 느낌을 주는 로(Rawstyle)로 분류되며, 2005년부터 2011년까지의 경우에는 이른바 누스타일(Nu-Style)이라 부르는데 이는 당시 많은 아티스트들이 특유의 킥은 물론, 보컬과 멜로디가 사용되는 특성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하드스타일이 유포릭과 로스타일로 나뉜 것은 2011년 이후로, 2010년 중반 두 장르를 합성한 로포릭(Rawphoric)이 등장하기 이전까지 두 장르는 멜로디, 킥 등의 면에서 서로 다른 형태로 존재했었다. 로포릭이 등장한 이후, 유포릭은 사실상 인기 면에서 하락세를 보였으며 지금도 간간히 나오는 편이나 이미 로포릭이 유포릭을 대신한 상태라고 볼 수 있다.

반면 유포릭의 경우에는 2013년부터 하우스의 드랍 구조에 영향을 받은 곡들이 나오면서 기존의 리스너들은 특유의 강한 킥보다 약하다는 평가를 들으며 비판을 받았고 이에 대한 반향으로 로스타일이 주목받는 계기가 되었다.

기타

페스티벌에서의 하드스타일은 Q-dance가 대표적으로, Defqon.1, Qlimax, QAPITAL 같은 페스티벌이 매년 개최된다. 이 외에도 b2s의 Decibel Outdoor, Hard Bass, Intents Festival, Bass Events의 Reverze, Flashback, Art of Dance의 Supremacy 등 다수의 대규모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ID&T의 투모로우랜드에서도 이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하거나, EDC에서는 Wasteland라는 개별 페스티벌이 열 정도로 전 세계인의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다.

하드스타일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레이블은 벨기에의 Dirty Workz, 네덜란드의 Scantraxx 등이 존재하며, DWX Update나 Scantraxx BLACK 같이 하위 레이블을 보유하고 있는 중이다. 하드코어 테크노와의 관계는 이 장르에서 시작된 장르이고 추구하는 경향이 똑같아서 Evil Activities나 The Viper 등 하드코어 아티스트들과의 크로스오버가 자주 일어난다. UK 하드코어의 경우 2014년 Da Tweekaz와 Darren Styles와의 교류로 인해 점점 관계가 많아지더니 2018년에는 Dirty Workz에 UK 하드코어 전문 레이블인 Electric Fox를 설립하기에 이르렀고 Da Tweekaz는 Tweekacore라는 명의로 UK 하드코어 씬에서 활동하고 있다.

타국에서의 하드스타일

한국

한국에서의 하드스타일은 2008년 음악을 공유하기 위해 설립된 Hard Style Music이라는 싸이월드의 커뮤니티에서 시작되었으며, 후에 멜버른 셔플을 추는 영상이 올라오면서 셔플 붐이 일었다.

이후 2012년 Hpnotic과 Impacter라는 아티스트가 DJ로 데뷔하였고 HSM 역시 음악을 공유하는 커뮤니티이자 하드스타일 DJ 양성, 자체적 파티 기획 등을 담당하는 커뮤니티로 자리잡았으나 네이버 카페로 이전한 후 리더 교체에 대한 내부 갈등으로 둘로 쪼개진 끝에 2013년이 되어서야 Rave Avenue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며 사실상 커뮤니티로서의 기능을 상실했다. Rave Avenue는 이후에도 파티를 진행하며 역량을 이어나갔으나 나중에는 라디오 방송을 진행하며 다른 컨텐츠에 집중하기 시작하였다. 그러다 2015년 Defqon.1에서 Siner와 Hpnotic의 참여로 주목받게 되었고, 2015년 4월에는 최초의 하드스타일 클럽인 Hangover가 압구정에 오픈했으나 재정 악화로 9월 폐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