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 중화민국 관계

개요

한국동중국의 관계를 다루는 문서. PATO에 소속된 군사동맹국이기도 하다.

역사

중화민국 국민정부는 국부천대 이전부터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여러 방면에서 지원했고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된 직후 수교하였다.  1949년 국공내전에서 국민당이 패배, 대만으로 도망쳤으나 한국은 중화민국에 여전히 정일권, 김신 등 고위 장교 출신 장관급 대사를 파견했다.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캐나다, 인도 등 각국이 중화민국과 단교를 하자 동아시아 전쟁 전까지는 중화민국(이하 동중국)에 있어 한국은 시간이 갈수록 더 중요한 국가가 되었다.

1975년, 한국과 동중국은 일본, 남베트남과 함께 아시아태평양공동체를 창설했고 1979년에는 상호방위조약을 체결했다.

협력

문화적으로 긴밀하게 교류하고있다.  동중국은 한국 문화에 대한 수용도가 매우 높으며 한류가 큰 인기를 끌고있다.  드라마 <대장금>도 큰 인기를 끌었었다.  반대로 동중국 드라마인 <포청천>이 우리나라에서 인기를 끌기도 했었다.

각종 경제분야, 특히 IT산업 분야에서 매우 큰 교류를 하고있다.  아시아태평양국가연합에 참여하면서 두 국가 사이 EU 수준으로 자동적으로 자유무역협정과 역내 자유이동보장 등이 이루어지고있다.

양국은 매우 자주 연합군사훈련을 실시하고있으며, 몽골, 아무르, 일본, 남베트남 등과도 공동으로 군사훈련을 실시한다.

외교 공관

주중한국대사관은 애시당초 난징에 있었으나 국공내전으로 인해 광저우를 거쳐 타이베이로 이전했다.  하지만 1971년에 다시 난징으로 대사관을 복귀시켰다.  한국은 난징에 대사관을, 베이핑, 상하이, 칭다오, 지난, 허페이에 영사관을 두고있다.  동중국은 서울에 대사관을, 대구, 광주, 평양, 심양, 연길, 백성에 영사관을 두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