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명

  • 병자호란의 진행

1636년 청은 조선에 쳐들어온다. 인조는 남한산성으로 대피하지만 남한산성이 함락되고 인조가 1638년 처형되어 조선이 1648년 멸망한다. 조선 왕실 마지막 후손 박민겸(인조의 딸의 손자) 장군과 전라남도 좌수사의 손자 은찬 장군 등이 독립군을 창설한다. 1834년 발발한 이연의 난으로 분노한 청은 팔기군을 앞세워 조선 점령을 시작한다(청군은 나라를 멸망시키고 자치권만 준 상태였다). 1836년 평양과 한양이 차례로 점령, 1837년 동래와 부산 함락, 탐라 해전으로 제주도 획득, 등의 성과를 올린다. 독립군은 1838년 1월 울릉도와 우산도에서 저항을 계속하고 1838년 1월 14일, 도광제가 독립군에 전쟁을 선포한다. 2월과 3월은 청군이 유리했지만 여름이 다가오면서 전염병에 약한 청이 무너지기 시작한다. 그러나 이미 3월 공격으로 해군 대장을 잃은 독립군은 청군과 교전을 계속하고, 결국 그들의 노력과 다르게 11월 23일, 최후의 전투가 펼쳐지고 육군 장군 1명을 잃고 1명은 쓰러진 가운데 독립군은 남은 장군 박 장군을 지키려다 절반 이상이 학살당한다. 네덜란드 상인 Alexander O.는 딸을 지키려다 사망하고 민겸 장군은 알렉산더의 딸 이외 조선인 100여명을 데리고 마지막 판옥선을 타고 탈출한다.

  • 남명운동

17세기 멸망한 명나라의 부흥을 꿈꾸는 남동쪽 한족들이 19세기 중반 반란을 일으킨다. 각각 난징과 상하이를 거점으로 삼은 태평천국과 상해왕국이 청을 위협한다. 청군은 초반 상해왕국의 2의 수도 광저우를 함락시키는 등 큰 활약을 했지만 상해왕국에게 광저우를 재점령당하고 태평천국에 의해 우창을 빼앗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