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호월
虎月
Emperor of Haewol

태해월국의 황제를 이르는 칭호.

612년 열도의 통일 때 초대 호월이 즉위한 이래 천세일계의 단일 혈통으로 이어오고 있다.

명칭과 역할

① 해월국의 호월(虎月)은 태해제국(太海帝國) 태해월국(太海月國)의 신성한 국가원수이자 황제이자 온 신민들의 영원한 어버이로써, 해월국과 그 국민들을 상징하고 대표한다. 그 근거는ᆢ(중략)온 국민들의 호월 및 황실에 대한 총의적 경의에 기초한다.
③ 군주의 명칭은 호월(虎月), 황제(皇帝), 황상(皇上), 금상(今上), 성상(星上), 태해월상(太海月上) 등으로 정하도록 한다. 모든 명칭에서 호월은 가장 으뜸된 이름이자 공식 칭호이다. 이하 어떤 칭호가 호월을 대체할 권리를 가지지 아니한다.
태해월국 헌법 제1조 1항, 3항

태해월국은 호월 옹립 이래 자국을 주체능동적인 황제국으로 규정하고 있다. 따라서 11세기에서 15세기에 걸쳐 수정 편찬된 국가 법전인 《보월대전》과 헌법, 역대 호월실록에서도 호월을 황제의 격으로 칭하고 태묘를 건립하였으며, 황제국의 용어를 주로 사용한다. 해월국은 중국 등의 침공을 받을 일이 없었으므로 이를 자유롭게 사용했으나 중국과의 교역에 있어 일본과 마찬가지로 군주 대신 정치적 실권자였던 신헌장군이 해월대군의 칭호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