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0 중립국 선언(十十中立國宣言) 또는 평성 대선언(平城大宣言)은 국공내전 이후 중화인민공화국이 건국되자 1949년 10월 10일에 문주국 성조태왕이 평성 수영궁에서 대외에 문주국의 군사적 중립을 선언한 사건이다. 이 선언 이후 한국전쟁 당시 대한민국에 의료진을 파견하였으나 군대를 파병하지는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