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세계관/보이지 않는 눈의 세계

개요


마음의 공간에서 벗어난 또다른 현실 이자, 현재 존재하는 유일한 세계.
이곳에서 살아간 생명체는 과거에도 현재에도 0명… 즉, 아무도 없다. [1]
이곳에는 인간 이라는 개념 자체가 존재하지 않으며,
만약 이곳에 진입 하는데 성공 한다고 하더라도
선한 마음을 지니지 않으면, 세계가 망가져서 지옥과도 같은 환경이 된다고 한다.

지금까지 알려진 바


정신체가 이곳에 대해 처음 알게 되었을 때, 한 생각은 ‘이곳은 내가 있을만한 가치가 없다’ 라는 생각이다.
이들은 태생적 한계로 인해서, 심적 영역 보다도 훨씬 못한 세계에서 지낼 수 밖에 없었지만
자신이 더 좋은 취급을 받아야만 한다고 생각 했는지, 보이지 않는 눈의 세계에 대한 관심 자체가 없었다.
이들은 환경이 저절로 순식간에 망가졌다고 주장 한다.
매우 내구성이 낮고 잘못 만들어진 세상 이라고 생각 했기에, 자신이 있을 가치가 없다고 여겼다.
그래서 주위의 공간을 파괴하는 험악한 방식으로 이곳을 탈출 했다고 전해진다.

최근에 알려진 것


정신체는 보이지 않는 눈의 세계에 진입 할 수 없다.
정신체가 자격을 갖추게 된다고 해도, 세계는 파멸 하게 될지도 모른다. [2]
그러나 지금까지 누구도 이러한 기본적인 요건 자체를 갖추지 못했다.
단지 예상하지 못한 결과가 있다면, 정신체 들은 보이지 않는 눈의 세계에 진입 할 수 없음에도 세상에 존재하는 것 처럼 보이게 되었다는 점 이다.
아마도 원혼으로 인해, 공간 자체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추정 된다. [3]

이외의 사실


상위 세계는 매우 추한 장소 이다.
그래서 상위 세계가 아름다운 이상향 처럼 묘사된 것 또한 세계가 바라던 결과 였을지도 모른다.
있지도 않은 이상을 추구하며, 한순간의 심미성을 위해 정신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치게 만든 것 이다.
또한 원래부터 존재하지 않았던 것 처럼 자연이 없어졌고, 갑작스럽게 예상치 못한 결과가 일어난 것 처럼 여겨지게 되었다. [4]
그러나 세계는 절대악이 아니다.
본래 며칠 만에 파괴 되었던 환경이 2 천년 넘게 유지 되었기 때문 이다.
분명 희망이 있었는데 절망 만이 있게 된 것 같겠지만, 지금까지 잘 지내 왔으면서 그런 말을 할 수는 없다.
이것은 반전이 아니다. 왜냐하면 정신체는 아무도 기름 웅덩이에서 나오지 않았기 때문 이다.
고통스러운 환경에 적응 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고, 이상적인 환경이 될 때 까지 시간을 끌었던 것 이다.
눈을 감고 아무것도 하지 않았으며 좋은 세상에 있기를 바랐던 것은, 정신체 본인의 선택 이다. [5]
이것은 벌이 아닌, 세상의 양보 이다. 그래서 결코 이러한 현실에 반발 해서는 안 된다는 것 이다.

기타


보이지 않는 눈의 세계의 존재적 고통은, 원래는 자신의 존재적 열망을 표현하기 위한 수단 이다.
즉, 일종의 감정 표현 이다. 그래서 존재적 고통이 200여 가지나 존재 한 것 이다.
정신체는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쉬운 일 조차 평형성을 유지 할 수 없었다.
그래서 기회를 기회 라고 생각 해서는 안된다는 것 이다.
이들은 심미적으로 보이는 것들에 집착 하다가, 본래 자신의 세계에는 존재 하지도 않았던 고통을 겪으며 어려운 삶을 산다.

  1. 보이지 않는 눈의 세계에서 살아간 생명체 자체가 없으므로, 이 글은 7 세계관 내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작성 되었다. 여러모로 전해 들어서 완전하지는 않은 사실에 가깝다.
  2. 자원을 소모하지 않으려면, 환경을 그저 조경 효과로서 누려야 한다. 어떤 자원도 채집 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이것은 정신체가 환경을 위해 모든 생활을 포기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 한다. 생태가 완전히 파괴된 세계는 어디로 사라지며, 어떤 최후를 맞이 하였는지 알 수 없다.
  3. 그럼에도 의문점 글의 풀리지 않은 의문은 정확한 원인을 알 수가 없다. 원혼 만의 문제 라기에는 매우 기이한 상황 이다.
  4. 갑작스럽게 예상치 못한 결과가 나온 것 처럼 보인 것은 정신체의 심리적 특성으로 인한 것 이다. 사악 하기에 사악한 결과가 나왔으며, 과정이 중요하게 다루어지지 않은 것 이다. 그러나 갑작스럽게 이렇게 된 것은 아니며, 격으로 인한 일에는 절대로 어떤 반전도 있을 수 없다.
  5. 일단 설명을 해두기는 했지만, 실제로는 세상을 굉장히 곤란하게 했던 것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