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 반스


J.D. 반스 (J.D. Barnes)
기본 정보
출생 1971년 9월 22일, 텍사스주 휴스턴
학력 텍사스 A&M 대학교 정치학·군사학 학사
소속 공화당
직위 아메리카 합중국 대통령 (2011~현재)
국적 미국 (2018)

개요

J.D. 반스(J.D. Barnes)는 2018 세계관 속 몰락한 미국에서 등장한 강경 민병대 출신의 정치 지도자이자, 2011년부터 아메리카 합중국의 대통령직을 맡고 있는 실질적 최고 권력자이다. 그는 연방 붕괴 이후 치안 부재 지역에서 자력으로 치안과 생존 체계를 구축해 명성을 얻었고, 이후 남부 및 중서부 민병대 네트워크의 지지를 받아 대통령에 추대되었다.

생애 및 군 경력

J.D. 반스는 1971년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중산층 백인 가정의 셋째 아들로 태어났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총기, 생존주의, 헌법 원문 해석에 관심을 보였으며, 청년기에는 지역 보수 청년단체에 참여해 리더십을 키웠다.

그는 텍사스 A&M 대학교에서 정치학과 군사학을 전공하고 학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졸업 직후 미 해병대에 장교로 입대했다. 이후 중동 전역과 아프리카 분쟁 지역에 배치되었으며, 군 복무 중 특수작전 및 국경통제 분야에서 실전 경험을 쌓았다. 대위 계급으로 전역한 후 민간 군사 컨설턴트 및 생존 전문가로 활동하였다.

전역 후 그는 연방정부의 기능 약화와 대도시 붕괴에 맞서 텍사스 민병대를 조직하였다. 특히 휴스턴 인근의 자치 구역 방어와 식량 배급 체계 수립으로 "바운더리 주지사"로 불리며 유명해졌다.

대통령 취임

2011년 치러진 비상 대선에서 JD 반스는 기존 연방 정치인을 일축하며, 남부·중서부 지역 민병대의 연합 지지 속에 사실상 단독 후보로 출마해 대통령으로 선출되었다. 그의 정권은 실질적으로 민병대-행정 복합체이며, 기존의 입법 및 사법부 기능은 사실상 중단된 상태다. 임기는 5년이지만 헌법 개정을 통해 3선 이상으로 개정하였다. 독재자이다.

정책 및 이념

JD 반스는 강력한 지역 자치 보장, 군사주의, 국경 통제, 자원 내재화 등을 핵심 이념으로 내세운다. 그는 도시 엘리트, 연방관료, 국제기구를 강력히 비판하며, "잃어버린 미국을 되찾자"는 슬로건을 전면에 내세운 민족주의 포퓰리스트다. 국방 및 경찰 예산을 최우선하며, 교육과 복지는 지역별 자율 책임으로 전가하고 있다.

국제 관계

그는 국제무대에서 거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며, 외교보다 국경 안보와 자립 경제 회복에 주력한다. 중국, 유럽, 일본과의 공식 외교 관계는 사실상 단절 상태이며, 멕시코와의 국경은 완전 봉쇄되었다. 다만 일부 남미 및 러시아 극우 세력과는 비공식 채널을 유지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