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T-01


LT-01
- 사진 -
기체명
알 수 없음
→ LT-01
분류
작업용 대형 외골격
제조
2012년 8월 26일, RED 인더스트리
지구 궤도 조선소
소유자
RED 인더스트리 (이전)
개인 소유 (탈취)
→ 모 저항 세력
탑승자
RED 인더스트리 측 인사로 예정됨 (이전)
렉트
전고
6m
상징색
LIGHT SILVER (#D7D7D7)

DEEP MOSS GREEN (#375437)

개요

LT-01은 RED 인더스트리에서 제조된 보행형 장비다.

특징

6m의 높이를 가졌으며 커다란 조종석에 팔다리가 달린 형태를 가진 이족 보행형 기체로, RED 공식 분류상으로는 '작업용 대형 외골격'으로 분류된다. 색은 은백색 바탕에 짙은 녹색으로 일부가 도색되어 있으며, 팔이나 관절부 등은 회색이나 검정색을 띈다.

본래 험지 개발 및 건물 철거 등의 용도로 RED 인더스트리에서 제조 및 소유한 장비로 사용자 역시 RED 측이 맡을 예정이었으나, 납치된 렉트가 탈출을 감행하다 보관되어 있던 장비를 타고 탈출하여 렉트의 소유가 되었다. RED 측에서는 도난품으로 분류되어 찾으려고는 했으나 번번히 실패했고, 렉트가 아예 저항 세력에 들어간 이후에는 확실히 더 어려워진데다 굳이 외골격 하나 찾는데 인력과 비용이 너무 많이 소모되어 실상 찾는 것에 대해서는 무한정 미루는 상태에 이르렀다.

작업용인 만큼 공구 사용이나 험지 돌파, 운반 용도의 기능 외에는 이렇다할 기능은 없었다. 탈취된 시점에서도 이런 특징은 그대로 갖고있었으나, 소유자였던 렉트가 저항 세력에 합류함과 동시에 개조가 이루어지면서 본 기체의 전투능력이 소폭 향상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태생적으로 전투용으로 개발된 것은 아닌지라 한계는 존재했기에 결국 후속기를 따로 개발하게 되고, 그 이후로 예비 용도로 보관만 되는 중인 상태에 놓인다.

LT-01이라는 명칭이 붙어있지만 원래 명칭은 불명이다. 장비를 들고 나올 때 렉트가 본인 스스로의 이름에서 따와 '렉트 호'라고 이름을 붙였으며, 이후 이것을 역설계하여 만든 후계기가 생기게 되어 'LT-01'이라는 명칭으로 수정한 것이 최종 명칭이 되었다.

장비

  • 대형 착암기
    암석파괴용 대형 착암기. LT-01이 처음 만들어졌을 때 기본적으로 장착되어있던 장비로, 6m라는 높이에 걸맞는 거대한 크기를 가지고 있으며 그에 따라 착암기의 위력 역시 어지간한 금속 벽이나 구조 같은 것은 파괴할만한 위력은 가지고 있다. 수납 시 등 부분에 수납되며 사용할 때는 머리(조종석) 부분의 위쪽으로 올라온다.
  • 운반용 손
    양손. 수 톤의 무게를 가진 물체를 무리없이 운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