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W금속은 이론적으로 ו(와우,Vav)라는 입자들이 상호작용해 만들어진 물질이며, 지구의 어떤 물질보다 높은 밀도, 강도, 경도를 가지고 있다.

상세

ו 입자는 보손이며, 질량이 비정상적으로 높다. 때문에 보스-아인슈타인 응축과 비슷한 현상을 일으키며 각각 2개의 입자와 강하게, 최소 1개에서 최대 몇백개의 입자와 약하게 결합하며 이 결합력은 매우 강해 제 4방향으로도 결합력이 강하게 작용한다. 응축 과정에서 보스노바라 알려진 현상에 견디는 데에 성공한다면 금속과 비슷한 물질을 생성한다. 이렇게 생성된 물질은 무정형이며, 인간이 느낄 수 있을 정도의 중력장을 형성하며 주로 반중력광과 결합,특히 반중력광이 표면에 결합하여 중력장 발산이 자연적으로 상쇄된다. 또한 결합력이 매우 강해 3차원 그물 구조가 계속 바뀌게 된다. 온도를 높일 경우 매우 높은 온도에서 부피가 106에서 107배 가량 팽창하며 액화가 되는데, 이 상태를 W액체라고 한다. 이론상 W액체는 가열을 하여 W기체 상태로 만들 수 있다. W액체와 W기체에선 입자들이 서로 충돌하며 방사선을 내며 만약 물체가 닿을 경우 온도가 매우 높으나 입자의 빈도가 매우 낮기 때문에 불연속적으로 매우 강력한 에너지가 물체에 전달된다. W액체 상태로 만들 경우 반중력광 등의 이물질은 플라즈마 상태로 변해 날아가버리며,이를 다른 W금속에 접촉시킨 상태로 식히면 감마선 폭발을 일으키며 부피가 급격히 줄어들고 최종적으로 W금속이 된다. W금속은 겉으로 보기엔 보라색 금속성 광택이 나는 검은 물질로 보인다. 또한 금속이라 부르는 것과는 다르게 전기전도성이 아예 없다. 현재까지 W금속의 가공법은 다른 W금속으로 충격을 가하거나 레이져로 매우 높은 에너지를 줘서 천천히 녹이는 방법, 그 극소량의 W액체를 다시 식히는 방법밖에 없다. 그러나 카이랄 유니버스의 생명체들에겐 이를 소화 및 분해시킬 수 있는 효소가 존재하는 모양이다.